조금 비싼 중국집에 가면
후식으로 주는 옥수수 맛탕?강정? 아세요?
어렸을때부터 엄청 좋아햇는데.
항상 그건 왜 일인당 한개씩만 주는건지..
더 먹고싶어도 파는것도 아니고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겠고ㅠ
항상 넘넘 아쉬웠어요 ㅋㅋ
근데 얼마전 블로그들 돌아다니다 보니
옥수수강정 만드는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ㅋ
얼마나 먹고싶었던지 ㅠㅠㅠ
딱 옥수수 캔만 있으면 됩니다!
옥수수캔 하면 그린자이언트죠 ㅋㅋ
옥수수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고 준비해주세요~
전분 2큰술이랑 밀가루 4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계란흰자도 넣어주세요
저는 2개넣어줫어요~
근데 두번째 계란이..쌍란이더라구요..
계란을 점보싸이즈로 샀더니 쌍란이 자주나온다는...
그바람에 노른자 하나를 모르고 떨어뜨려버렸어요 ㅠ
노른자 넣어도 되지만..
노른자를 넣으면 좀..폭신폭신한 맛탕이 되버려요 ㅠ
바삭한 맛탕을 만들고 싶다면 흰자만 넣으세요~
골고루 섞어주세요~
묽기느 적당히 묽고 적당히 된 정도로 만들어주세요.
사진의 묽기정도..
오목한팬에 기름을 적당히 넣고
뜨겁게 달궈주세요.
온도계가 없어서 몇도정도까지는 모르겟네요;;
그냥 센불에 뜨거워질때까지 놨어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졌다면 옥수수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떨어뜨려 넣어주세요
그냥 스푼으로 한숟가락시 퍼주시면되요.
앞뒤로 노릇노릇한 색이 나오도록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완성된 옥수수빵(?)
저는 노른자가 들어가는 바람에 완전 바삭바삭한게아니라
폭신한...옥수수빵이 되버렸어요 ㅠㅋㅋㅋ
먹어보니 폭신폭신하니 맛있네요 ㅋㅋㅋ
자~ 이제 맛탕 시럽을 만들 차례!
그냥 물엿이나 올리고당 써도되지만.
물엿이나 올리고당 한번 다쓰고 가면..또 한인타운까지 가서 사와야 함으로..
시럽을 직접 만들기로 햇어요.
물이랑 설탕 1:1로 넣고 끓이시면 되요
저는 올리고당 도 조금 넣어줬답니다.
걸~죽해질때까지 졸이시면되요.
저는...나중에 모히토 시럽으로도 쓰기위해 많이 만들려고
물을 너무 많이넣었더니..아무리 끓이고끓여도 걸죽해지지가 않길래..
설탕을 계속 넣고 또 넣고 또넣고...
결국 나중에는 다 만들고 보니 엿처럼 딱딱하게 굳더라구요 ㅠ
설탕은 적당히 1:1로 넣어주세요 ㅠㅠ
시럽이 어느정도 걸죽~해지면
튀겨놓은 반죽을 넣고 골고루 잘 볶아주세요
시럽이 골고루 다 베어들도록~
짜잔~~ 완성 ㅋ
접시에 건져내자마자 시럽이 급속도로 굳어버리네요;;
정말 엿처럼 딱딱하게..
덕분에 먹는데 이빨에 덕지덕지 붙어서는....ㅋㅋㅋ
모든지 적당히!
뜨거울때 먹는거보다 식었을때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한입 샷~ ㅋ
옥수수가 골고로 콕콕 박혀있죠~ ㅋㅋ
입안에서 톡톡 터진답니다 .
넘넘 맛있어요~~
역시 이맛이야 ㅠㅠ
중국집에서 먹던 맛 ㅠㅠ
남치니 일끝나고 와서 야식으로 먹었는데
나보고 '치킨들어잇는거야?'
치킨너겟인주 알앗나봐요;;;
이게 어떻게 치킨맛이 나는거지 ㅡㅡ;;
튀김이고 소스까지 발라져잇으니까 빵이라고는 생각 안했나봐요 ㅋㅋ
그래도 맛있다고 한접시 다 먹고 잤다는 ㅋㅋ
고구마 맛탕이 아닌 옥수수맛탕 한번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