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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짝사랑남 기다려야할까요★★★

짝사랑녀 |2012.07.26 11:15
조회 388 |추천 2

안녕하세요 21살 짝사랑중인 평범한 여자에요


길지만 끝까지 제발 다읽어주세요ㅠㅠ


글을 잘 못써서... 뒤죽박죽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ㅜ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고3때 이친구를 만났습니다.

 

같은반이긴했지만 처음엔 말도 잘못하고 별로 안친했죠

 

5월쯤 자리를 바꾸면서 어쩌다보니 제짝지가 되어서 그때 많이 친해졌어요

 

서로 속깊은얘기를 많이해서 서로 성격을 너무나도 잘알고 정말 잘맞아서 더 좋았어요

 

이때까진 정말 아무감정없었어요

 

그냥 얘기하다가 "이런애랑 나중에 결혼하면 좋겠다..." 이정도로만 생각을했었죠

 

얜 여자친구도 있었거든요

 

그렇게 친하게지내다 대학이 다정해지고 겨울방학할때쯤 그애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러다가 방학을하고 원래 따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었는데

 

절에갔다가 이제 내려왔다고 연락이오는거에요 (그애가 방학하고 한달정도 절에 갔다왔어요)

 

그때부터 연락을 시작하다가 매일 한두시간씩 전화하면서 깊은얘기를 나눴어요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짝사랑이 시작된거죠..

 

한달에 한번 보는정도였는데 서로 못봐도 그애가 너무 좋은거에요

 

그러다 작년 4월쯤 평소처럼 연락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그애가 저한테 여자를 소개시켜달라는거에요..

 

전 그때까지만해도 그애도 저를 좋게생각하는줄 알고있었어요...

 

소개시켜주만한 친구가 없다고 계속 둘러댔는데 계속 해달라고하는거에요..

 

끝까지 싫다고하니까 왜싫냐고 묻길래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했더니

 

계속 궁금하다고 묻는거에요.. 그래서 내일 야구보자하고 야구장오면 말해준다고 했어요


말할용기가 없어 말할려고 안했는데 자꾸 계속 이유를 묻는거에요


원래 야구 다보고 둘이서 술한잔 하려고 했는데 야구끈나고 같이 나갈려고하는데


자기친구랑 둘이 아무말없이 나가는거에요 문자한통도 없이요..


그래서 전 술안먹는줄알고 집가려고 지하철타고가다가 문자로 얘기를했죠


"누가 너 좋아해"


"누가?"


"그냥 그것만 알고있으면 안돼?"


"누군데 말해줘"


"진짜 말안할려고했는데...

 

내가..."


이렇게 첫고백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고백을 하고난후에도 그앤 그것에대한 아무런 대답이 없엇어요


평소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도 하구요


제첫고백은 이렇게 아무런 대답도 못듣고 그냥 넘어가버렷어요

 

그렇게 하다 그애한테 사정있어 갑자기 연락끊겨서 못하고있었는데


9월쯤 다시 연락을 했어요


전 연락끊긴 몇개월기간에도 그앨 못잊고 계속 생각나는거에요


그렇게 연락하다 제가 다시 고백을 했죠


두번째 고백을하고 이틀후에 그애한테서 너희동네왔으니 보자고 하는거에요


만나서 얘기를하는데 그애가 대학도 안갔고 군대도 안간상태라


지금은 누구라도 사귈여유가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전 상황이 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앤 기다리지말라는거에요 전 계속 기다리겠다고하고 그렇게 얘기를 끝냈죠


그후에도 계속 아무렇지않게 만나고 연락하곤 했어요


그러다 다시 두달정도 연락끊기고난후 다시 연락했어요


연락하다가 그애가 갑자기 아직도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는거에요


아직 좋아한다고 하고 그애가 무슨말을 했느데....잘기억이;;


근데 그말을 제가 잘못알아들어서 그애가 엄청화난거에요


그래서 댓고 그냥 자기 좋아하지도 말라면서 다필요없다고 그러는거에요


전 그말듣고 진짜 화많이났구나....해서 택시타고 바로 그애동네로갔죠


그앤 오지말라고 와도 해줄말없다고 하는거에요.. 그래도 전 갔죠


그때 날씨가 영하5도였는데 전 급하게나오느라 트레이닝복에 패딩하나입고 슬리퍼신고 40분을 기다렸어요..


너무 춥기도하고... 얘가 안나오면 어쩌나...이런생각도들고... 연락도안되고... 불안했어요..


그러다 그애가 오고 조용한데서 얘길했는데 그애 대답은 여전했죠 자긴 아직 준비되지않았다..


자기가 뭐가 좋냐고 밖에나가면 더 좋은남자들 깔렸다고....자긴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거에요


전 그애앞에서 계속 울면서 말했죠.. "세상에 남자가 몇인데 니보다 좋은남자많아, 근데 그래도 난 니가 좋아


난 사람보고 떨린다는거 설렌다는거 이런말들을 믿지못했는데 너땜에 처음으로 사람때문에 심장이 미칠듯이 떨릴수고,


설레임이 뭔지를 알았어 니가 나 안좋아해도 괜찮아 밀어내지만 말아줘.. 니옆에서 기다릴수있게만 해줘" 이렇게 말했죠


그러다 제가 집에가야해서 택시잡아줄려고 같이 택시정류장에 있었어요 택시와서 탈려고하는데 갑자기 안아주는거에요...


전그때 심장이 터질꺼같았어요....


그렇게 세번째고백이 끈나고 우린계속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지냈어요


그렇게하다 어느날 그애가 우리동네에 있다는거에요 그앤 친구랑 밤새술먹고 있었대요


그래서 제가 아침에 해장국이나 같이먹고 집에가라고해서 아침일찍만났어요


그냥 전 밥만먹고 올려고했는데 갑자기 그애가 아침부터 술을시키더니..그렇게 술먹고


하루종일 같이있었어요 처음으로.. 그런데 그애행동이 쪼끔 달라진거에요


밤에 불빛없는곳으로 가자고해서 차안에 그냥 같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얘기하면서 손잡는거에요...


그렇게있다가 시간늦었는데 안들어온다고 제부모님이 엄청 화나셔서 그애가 걱정되서 집에같이가서 말해준다고해서 집에왔다가 그렇게 갔어요


그날밤에 집에 잘도착했다고 연락오더니 갑자기 자기가 노래를 불러줄테니 평가해달라고해서 노래를 불러줬어요.


노래끈나고 그애가 목소리까지 떨면서 힘들게 사귀자고 고백하는거에요... 전 엄청엄청 좋았어요...ㅎㅎ


그런데 3일후에 아무렇지않게 연락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끊기고 저녁에 제가 왜 연락안했냐고 나화났다고 하니깐


갑자기 그만하자고 하는거에요... 친구가 좋은것같다고..


전진짜 이유를 몰랐어요...특별히 잘못한것도없었고...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고 어떻게 니생각만하고 이런식으로 할수있는거냐니깐


자기원래 이기적이라고 그러니까 전화하지말라고 하는거에요.... 그렇게 연락도 모두 끊겼죠,..


근데도 전 그애가 싫지않고 계속 좋은거에요.... 일부러 잊을려고 나쁜XX욕해도...좋은거에요..


그렇게 하다 정말 힘들게 힘들게 잊었다하고 생각하며 지냇는데

 

최근에 그애가 군대를 간다는 소식듣고 연락뜨문뜨문하다가 만났어요... 생각보다 괜찮은거에요

 

그렇게 만나고 그날밤에 전화를하는데 제가 그애한테 말했어요 "나 솔직히 너만나기전엔 엄청 불편할줄알았는데 만나고나니 괜찮더라 이제 아무렇지않은거같아.."

 

이렇게 말하다 "난 내가 너 좋아한거 후회안해 널좋아해서 얻은게 많아 새로운내모습도 많이 알게되고"...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다른사람은 잘모르겠는데 나한테 넌 매력있는 여자야"이렇게 말해주는거에요... 그렇게하다 그애가 헤어지자고 통보했을때 일을 얘기했더니

 

기억을 못하는거에요 자기그 그랬었냐는둥.... 니가 그랬다니가 미안하데요


뭐이런식으로 하다 결국 그애가 24일에 입대를 했어요..

 

그런데 제기분이 이상한거에요... 원래 그전엔 군대나가서 제발 철쫌 들었음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군대간다니까 짠한거에요...

 

이때 알았죠 제가 아직 다못잊었다는걸... 기다리고싶은데... 기다리면 그애한테 부담될꺼같기도하고...

 

잊어야할까요... 기다려도될까요?

 

 

 

쓰고나니 너무 뒤죽박죽이네요...ㅎㅎ

 

친구들은 대부분 잊어라고하는데... 여러사람의견을 들어보고싶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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