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사역 근처에서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1살 숙녀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해서...)
그럼 바로 오늘 겪은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방학동안 1시에서 6시 아르바이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언제나 11시 52분 같은 시각에 장암역에서 열차를 탑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장암역은 정말 사람이 없어요
특히나 이런 한가한 점심시간 대엔 이용하는 사람을 찾기가 매우 힘들죠;
그런데 어떤 청년?청소년?(청바지에 흰반팔티, 야구모자를 쓴)이 있길래
그냥 사람인가보다~ 하고 항상 제가 타는 7-2칸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그 사람이 제가 탄 칸으로 오더군요
전 또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알짱거리다가 제 앞쪽에 앉더라구요..
저는 항상 출근할때 하듯이 남친과 통화중이었습니다.
사건은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그 청년께서는 제 옆쪽으로 슬그머니 다가오셨습니다.
음 저는 7-2의 모서리부분에 앉아있었고
그분은 그 옆에 문앞쪽으로 서시더군요
그러더니...
그러더니...
그러더니...
D.D.R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딸.따.리...................................................................................)
장암에서 사람이 좀 타는 도봉산까지는 약 5분정도를 가야합니다...
저는 그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처음엔 내가 보고있는게 정녕 사실인지..........
대낮에 지하철에서.........................................#@$%%&#*#^!#$@~^*
게다가 이런 짓을 하려고 절 처음 봤던 5- 칸에서부터 여기까지 따라왔다는 것도 소름돋네요..
그리고 제 모서리 바로 옆 모서리에는 어떤 할아버지도 계셨습니다...
그 청년은 할아버지를 자기 등뒤에 두고 저한테 그런 개호로짓을 한거에요...
제가 정신을 차릴때까지는 1~2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저는 그제서야 전화기에 대고 오빠!!!!!!!!!! 를 외쳤습니다.......................
그러자 그청년은 바지를 추스리고 유유히 다른 칸으로 옮기더군요...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지 그랬냐는데
대낮에 그런 병신같은 새끼를 만나면 정신이 딴데로 가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제가 잘못본건지는 모르겠지만 꽤 어리게 생긴 분이었습니다.
고딩쯤???????
악.........!!!!!!!!!!!!!!!!!
지금 생각해도 징그럽고 토나옵니다...
저 옷도 얌전하게 입고 그냥 앉아있었는데
그새끼는 뭘보고 흥분을 해서 그지랄을 한걸까요................?...........
너 이새끼 또 걸려라
그땐 또 그딴 짓 못하게
을 분질러 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