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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묘한 매력의 영화들! 감동스토리는 No!

유경선 |2012.07.27 19:22
조회 1,007 |추천 0

여러분은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떠세요?

매일 부모님과 티격태격하세요? -_-^

아니면,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내시나요? ^ ^*

 

<친정엄마>, <애자> 같은 모녀에 관한 영화들도 많고,
<맨발의 기봉이>, <말아톤> 같은 모자에 관한 영화들도 있어요!
대체로 이런 영화들은 감동적인 내용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더라구요? ^ ^

이제 이런 감동적인 스토리는 No! No! No!~~

 

뻔한 감동스토리가 아닌 색다르고 묘한 매력을 뿜어내는 영화!

지금 소개해 드릴게요 ^ ^

 

 

<마더>

 

 

<마더>는 보통의 부모와 마찬가지로

아들에 대해 끊임없는 사랑을 보여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예상하셨던 분들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러나! <마더>에서 아들은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하는 어수룩한 아들이에요.

또한, 아들이 한 소녀의 살인범으로 몰리는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발로 뛰며, 한 없는 모성애를 보여주는데요?

'엄마의 모습이 '아들 바보'라는 다소 귀엽게 표현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과도한 애정을 보여주더라구요!

 

 

지독할 정도로 집착적이고 과도한 애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뒤틀려 보이기까지 하더라구요.

이 모자를 보고 있자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ㅜㅜ

 

 

<체인질링>

 

 

<체인질링>은 <마더>의 집착에 가까운 아들 사랑과 다르게

 아들을 찾고자 하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영화에요.

 

제목 그대로 '바꿔치기 된 아이'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요!

한 아이가 갑자기 실종되지만, 경찰은 사건을 빨리 종결짓기 위해

다른 아이를 데려다 주면서 '아들'이라고 말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죠!

 

 

엄마는 아무리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단지 엄마가 '감성적인 여성'이라는 이유로

아들을 못 알아본다는...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면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요.ㅜㅜ

 

모성애를 통해 감성을 이끌어내는 영화와 다르게

부패한 공권력에 맞서서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이

<체인질링>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케빈에 대하여>

 


26일에 개봉한 <케빈에 대하여> 는

많은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영화인 것 같아요 ^ ^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극찬과 지지를 받은 영화이기도 하죠!

또한, 최고의 여배우 틸다 스윈튼과

헐리우드 무서운 신예 이즈라 밀러가 놀라운 연기력까지...^ ^

 


<케빈에 대하여>는 보기 드문 묘한 모자관계를 그리고 있는데요.

자유로운 영혼을 느끼며 살아가던 에바(틸다 스윈튼)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고, 케빈(이즈라 밀러)을 낳게 되죠.

케빈은 어렸을 때부터 알 수 없는 이상 증상을 보이며 엄마의 속을 썩이더니,

점점 커가면서 이유 없는 반항심마저 커져 버려요.

 


둘 사이의 관계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욱더 불편한 관계가 이어져요.

청소년이 된 케빈은 결국...

에바가 짊어지고 가기 어려운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그 사건은 음.........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생략하는 걸로!? ^ ^

 


<케빈에 대하여>에서 보여지는 모자관계는

다른 영화들과 다르게 미묘한 전개를 이어가요!
한쪽의 일방적인 단절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그 단절의 시작점이 누구인가에 관해서는 생각하게 되죠....
어쩌면... 엄마인 '에바'의 시점으로 보여지는 거여서
더 흥미롭게 보이는 지도?

 

 

어떠신가요?
기존의 영화들과는 좀 다른 느낌이죠?

많이들 접해왔던 감동적인 가족영화도 좋지만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모자관계의 영화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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