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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GS350 F스포츠, "BMW 잡으러 왔다"

김주용 |2012.07.27 21:10
조회 11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GS350 라인업 가운데 가장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돋보여

렉서스의 뉴 제너레이션 GS(4세대 GS)는 BMW 5시리즈를 잡기 위해 개발된 차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한 렉서스지만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은 BMW에 못 미친 게 사실이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렉서스가 준비한 게 '신형 GS'다.

'GS350 F 스포츠'는 국내에 출시된 신형 GS 3가지 라인업 가운데 가장 달리기 성능이 뛰어난 모델로 렉서스의 GS 개발 의도를 가장 잘 반영했다.

 

우선 기존 GS 보다 존재감이 부각된 외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역사다리꼴의 상부 그릴과 여덟 팔자 모양의 하부그릴을 일체화한 '스핀들 그릴'은 위압적이면서도 날카롭다. 그릴의 각 꼭지점은 화살촉 모양으로 날이 서 있는데 기존 모델의 정중한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F스포츠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도 있다. GS250, GS 350 등과 달리 F 스포츠 모델엔 매시 타입 그릴이 장착됐다. 일반 라인업에는 범퍼 아래쪽에 안개등이 적용됐지만 F스포츠는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기 위해 이 부분을 생략됐다. 19인치휠도 F스포츠 모델에만 적용했다.

실내는 럭셔리함의 대명사 렉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 대시보드 한 폭판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8인치로 시인성이 좋다. 기어박스 옆의 리모트 터치 콘트롤러를 통해서는 손가락으로 컴퓨터 마우스를 조작하듯 디스플레이 메뉴를 고를 수 있다.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LED 아날로그 시계가 박혀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가속페달을 꾹 밟으면 묵직하고 빠른 배기음과 함께 차가 거침없이 앞으로 튀어나간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어 앞 유리에 현재 속도가 표시된다. 시속 200km까지도 힘이 남아돈다.

F 스포츠에는 최고출력 310마력의 힘을 내는 6기통 3.5L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 출력 상 BMW 528i(250마력 4기통 2L)를 넘어서는 힘이다.

 

F 스포츠에는 네 바퀴의 각도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LDH)도 적용됐다. 코너를 돌 때 좌측과 우측의 접지력을 순간적으로 계산해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극대화해주는 장치다.

드라이브 모드를 에코,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 4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F 스포츠만의 장점이다. 스포츠플러스 모드는 엔진과 변속기의 세팅이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하도록 바뀌는데 이 모드는 GS250과 GS350에는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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