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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한 번도 없던 결혼생활

A |2025.10.13 21:15
조회 307,940 |추천 1,030
(+추가글)
고민하다가 처음 올려본 글인데 많은 분들이 답 주셨네요.
주작이었으면 좋겠지만 5년을 한심하게 이렇게 살았어요.

잘 새겨듣겠습니다.

격려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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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결혼생활.
저는 아내이고 남편쪽 문제로
신혼 첫 날부터 지금까지 부부관계를 한 번도 하지 않음(못함)

연애 때 지켜준다며 관계x

결혼 후 남편은 애무만 하다가 결국 못함..

병원 진료를 권유할때마다 싸웠고, 결국 2번인가 가고 치료하지 않음. 남편이 노력하지 않는 모습에 지침. 술을 거의 매일 마시고, 운동 거의 하지 않음.

어린시절부터 가정을 잘 이루고 싶었어서, 이 일로 가정이 깨질까 두려웠음.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혼자 소화하려함.

시험관하기로 했으나, 남편은 이마저도 미온적.
(다행히 결국 안함)

경제 기여도 7(아내):3(남편)
집 아내 회사에서, 혼수 반반

운전 9(아내):1(남편)
- 2년 전까지만 해도 10:0

집안일(청소 빨래) 남편이 했으나, 남편이 요리한 적은 없음.

아내는 "청소 빨래 나도 할 수 있으니, 경제활동 찾아보라" 이야기함

보통 싸우는 주제가
- 부부관계
- 술 끊어라
- 운동해라
- 운전연습해라
- 경제 활동해라 (현재수입은 일주일 3번 출근+시댁도움)

남편은 이런말들을 학대(?)처럼 여김.
아내는 아들이아닌 남편에게 이런말을 하는데 지침.

아내 정신과 약(극소량 항우울, 항불안제) 먹음
약 먹는 중에도 남편은 술을 계속 권했고(거절하는데도, 유일한 낙이라고 꼬심), 2년간 무슨약을 먹는지 관심없었음
(결혼전 정신과적 문제 없었음)

남편은 아내가 매일 울고
자살시도 하는데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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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입니다

여차저차 별거 중이고, 곧 이혼 하려합니다
헤어질 결심하니 안좋은 생각은 더이상 안드네요

두렵기도하고, 왜이렇게 살았나 후회도 되고, 자책도 되고 복잡합니다

어디 의지할 곳도 없어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인지
냉정한 조언을 듣고싶은건지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추천수1,030
반대수48
베플|2025.10.14 01:44
게이여? 그리고 뭣하나 인간구실 하는게 없는걸 뭣하러? 왜? 데리고 살아요? 그렇게도 인간이 없어요?애 없는게 다행인겁니다. 새인생 시작하세요.
베플ㅇㅇ|2025.10.14 04:07
부부관계는 중요한게 맞음. 연애 때부터 안했다면 질병도 아니고, 무성애자일수도 있음. 이것도 질병이구나. 근데 그것보다 심한건 경제활동도 안하고 쓰니가 부모인 듯 행동하는 게...진짜 기생충같음
베플ㅇㅇ|2025.10.14 01:36
엥...? 결혼 5년차인데 관계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니... 뭔 성모마리아에요? 5년이나 버틴게 참... 미련하다해야할지 지금이라도 이혼해서 다행이다라 해야할지... 위자로 빵빵하게 청구하세요 그리고 이정도 이혼사유면 시가에도 알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황당하네
베플ㅇㅇ|2025.10.14 01:32
게이한테 가성비의 5년 당했네..
찬반ㅇㅇ|2025.10.14 03:00 전체보기
ㅋㅋㅋㅋㅋ 위장결혼 당해놓고 5년이나 살다니 미쳤음? 이제 재산까지 떼줘야 겨우 이혼하게 생겼네 멍청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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