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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 |2012.07.28 12:53
조회 4,007 |추천 1

안녕하세요  곧 있으면 이혼을  앞 두고있는데요..

 

원래  신랑 버릇좀 고칠려고 한거였는데...본론 들어갈께요..

 

신랑이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이건 진짜..아니다 싶을 정도로...

 

음주운전 사고내서 벌금이랑 면허취소도  됐었거든요..

 

제가  그래서 술이 그렇게 좋은면 술이랑 살지 왜 나랑 사냐구..

 

더 놀라운건  위가 안좋아서  약까지 먹으면서..술을 마셔요..

 

한달에 한두번 안들어오는거는  당연한거고..

 

그래서  제가 잔소리하면  머라해요..그만하라고..

 

저도  성질이 있는데..제가 그랬죠..나도 잔소리 안하고싶어..

 

내가  한번 말하면  좀 들어주면  안돼겠어?

 

제가하는 말은  술먹지말라는 말이 아니라..단지  술을  먹돼..

 

적당히..그말인데...그걸 몰라요...제어가  안돼나봐요...

 

사람은  착한데.. 인간성두 괜찬은데..그놈의  술땜에...

 

근데..더 웃긴  사건은.. 그놈의  술땜에...대출을...

 

차라리  누구빌려줬다던가..그렇게  말하지..

 

술사먹었대요...술먹을라고..대출을  했다는데..이걸  믿어야돼는건지.

 

그래서 이혼 결심하고 법원갔습니다..진짜  이건 ..아무리  술에..

 

미첬다고해도..이해하기가 ..이해하기도 넘싫었어요..

 

법원가서 서류제출하고..집에올때..저한테 그러더군요..

 

정말 이혼해야겠냐구..전  이때까지..이사람  혼좀  내주고..버릇  제대로

 

고처놔야겠다...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저희 친정오빠가 말한것두있고해서..

 

전 냉담하게..난 이렇게 살다가  화병으로 죽을꺼 같다고..그러고 나니..

 

신랑두  암말두 안하더라고요..제가  언제  이사갈래?  이랬는데..

 

월급타고  회사하고 가까운 원룸 알아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그럼  집에서 필요한거 가져가.. 신랑이 컴만 가져간다구 하니

 

알았어..그럼 그렇게해..

 

신랑  이삿날  그래두 저는  그릇이나 이것저것..챙겨줄라고..

 

부엌에서  왔다갔다 했는데...이건  진짜..

 

신랑이  가고 없는거에요..간다는 말도없이..아니  잘지내고있어..

 

이런  간단한 말도 없이.. 아니 어떡해...7년이란  세월을  같이 보내왔는데..

 

불과 몇일 전까지만해도..나  진짜..이집에서 나가야돼??  이랬던  사람이...

 

순간  너무 화두 났고..전화할까? 망설이다가...한참후에..톡을  보냈어요..

 

당연히 좋게 안나갔죠..보험건땜에..어떡할껀데..너가 가져간다며?

 

이랬는데..톡은 확인했는데..답이 안오는거에요..그후로 3시간 지나서..

 

답문자가  넘  기가차서..7일날 만나서 얘기해줄께..

 

7일날이  저희 이혼하는 날 이거든요.. 지금 그후로..제가 느낀점..

 

이사람  정말  무서운사람이다..내가  정말  이사람을...버릇 고처서 다시

 

살 생각까지 했었는데..이런 사람을  내가 7년동안 믿고 살아왔나 싶기도하고..

 

휴...이사가고 5일 지나니깐..톡이 왔는데..이걸 머라해야돼나..

 

잘지내고있어??  당연히 무시했죠..그후로  자고있는거야??

 

오늘은  날  더운데  에어컨 달었어?  이러고 왔어요..지금  나보고 

 

머하자는건지...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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