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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못살게 구는 남친과 남친 친구 와이프

ㅁㅁ |2012.07.28 13:30
조회 43,474 |추천 8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3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 싸움의 주원인중 하나는 남친 친구 와이프때문입니다

 

첫 만남부터 제 남자친구 잘못때문에 안좋은 인상을 남겼어요.

 

근데 이여자한테 가면갈수록 안좋은 감정이 생기게 일이 되더라구요

 

제 남자친구 친구들이 4명인데 그 4명모두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 다른 여자친구들과는 달리 저여자가 성격이 좀 남자같고 담배피고 또 연상이고해서인지 남자들이 굉장히 편해하더군요

제가 화나는건 남자들끼리 모일때 다른여친들은 남자들끼리 오랫만에 할 얘기가 있지 해서 안가면 꼭 혼자 가서 남자들 사이에 있더랍니다.

더 화나는 건 평소에 담배를 잘 피지도 않던 제 남자친구가 친구들 만날때 저 여자가 꼭 끼게 되면서부터 담배를 내내 핀다는 겁니다. 물론 저도 남친의 거짓말때문에 이걸 뒤늦게 알았구요

 

그리고 그 여자가 연상인데 다른 남자들은 존댓말하지만 제 남자친구만 반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더 친한가싶었죠 내심 기분도 안좋았구요 어차피 여자들도 갈 자리라면 그 여자친구만 부를게 아니라 모두 같이 만나야죠.

저 여자도 당시 결혼 전이었고 또 사귄 기간도 제일 짧았습니다. 다들 눈치껏 안가는 건데 눈치가 없는건지 매번 끼더라구요 남자들 자리에

 

결혼하고나서는 더 장난이 아니어집니다.

남자들끼리 그룹채팅을 하는데 거기에 또 혼자 껴서는... 휴 제 남자친구 운전할때 밥먹을때 빼고 저랑 있는 내내 카톡만 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너무 뭐라고 하니 덜 하기는 하는데 제가 싫다고 그렇게말해도 아직까지도 그룹채팅 하고있더라구요.

 

또 만날때마다 그여자가 먹고싶은거 가고싶은대로 갑니다. 제의견과 나머지 여자친구들 의견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여자 당당하게 나 이거먹고싶으니까 이거 먹으러 가자 나 저기 가고싶으니까 가자 이럽니다. 다른 사람 생각을 하기는 하는지

 

제친구말로는 그룹채팅이나 남자들끼리 만남에 그여자를 끼면서부터 제남친과 그친구들이 저 여자 기를 잘못 들여놧다 하더군요. 지가 여왕인줄 안다고

 

 

어느날은 제가 남친하고 놀러가기로 했는데 남친이 그 커플이랑 A 놀이공원을 가자더군요.

저는 남친과 가볍게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 저 커플은 어차피 결혼을 했고 해서 계속 볼 사이면 내가 나쁜 마음만 가지고 볼게 아니라 자주만나서 좋은면을 발견하자라는 생각으로 잘해보려 노력하자는 차원에서 잘 지내왔습니다 싫은티 안내고.(원래 제 성격이 정말 불같거든요 인내심하곤 거리가 먼성격)

 

저는 B놀이공원을 가고 싶다는 표현을 했지만 여느때와 같이 제의견은 듣는척도 안하고 A놀이공원 가더군요. 가서 그래도 재미있게 놀으려 했습니다.

그 전날밤 팔을 심하게 데어서 당장이라도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약속인지라 그냥 취소 못하고 갔구요.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심하게 아픈데 임신중이라 약도 못먹이고 보살핌이 절실한데 왠지 못간다는 씨알도 안먹힐거같아서 취소 못했습니다. 남친은 저런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데려가려하더군요

 

가있는 내내 가시방석이엇습니다. 팔은 아프고 강아지는 괜찮은지 집에 수시로 전화해서 확인하고..

게다가 몇백일 기념선물로 선물받은 금팔찌도 잃어버리고..참 다사다난이엇죠

 이제 팔아픈것도 좀 나아지고 집에 강아지도 동생이 병원데리고갔다왓다기에 맘 놓고 놀수 있겠다 했죠.

 

근데 갑자기 집에 가자는겁니다. 힘들다고.. 자기네가 오자고해서 온 놀이공원인데

참고로 저희가 사는 지역이 지방이라 어느 놀이공원이건 가고 오는게 어렵습니다. 차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몇시간을 가야되니까요. 그래서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늦게까지 놀고 가려는데 놀이기구 몇개타지도 않았는데 힘들다고 가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왔습니다;; 제 팔은 당장 약국에도 못가서 몇개월 지난 직므도 화상자국 그대로구요.

그러면서 내일 딴지역으로 냉면도 먹고 뭐 어쩌구저쩌구하니 가자고 그러더군요

근데 제가 그날 저녁 남친한테 못가겟다고 팔도그렇고 강아지도그렇고 집에 있겠다고 했는데

제남친 그 다음날까지 그커플한테 말을 안해놧더라구요. 그래서 뒤늦게 준비하고 출발햇습니다.

집앞까지 모시러가야됫거든요. 저희집에서 차를 타고 가도 삼십분정도 걸리는데 어쨋든 모시러 갓습니다.

그러느라 제 시간보다 좀 늦었구요.

 

그래서 약 두시간정도를 달려서 다른지역가서 냉면을 다 먹고나니 갑자기 자기 지금가야된답니다. 약속있다고... 단지 본인이 냉면먹고싶단 이유로 저희를 다른지역까지 끌고가서 냉면을 먹은겁니다.

저희는 그날 하루종일 있는 스케줄을 다 빼놧는데 본인은 자기 다른약속있으니까 먹자마자 대뜸 집에 가야된다더군요

 

아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운전 기사였습니다.

근데 그날 저녁 페이스북을 보니까 그여자애가 저희 이름 세자를 떡하니 써놓고 맨날 지각한다고;; 써놧더군요. 어차피 늦은건 저희 잘못이니까 제 사정을 그쪽이 다 아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사과도하고 충분히 미안한 마음도 갖고 있어요. 근데 운전해서가는 내내 짜증내더군요. 그것도 이해 합니다.

 

근데

공개적인 그런 공간에 저희 이름을 써놓고 맨날 지각한다고 써놓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거기있는 말처럼 맨날 지각한것도 아니고;; 누가보면 만날때마다 지각한줄 알겠더라구요

지는 지 귀찮은면 집에서도 안나와서 약속시간까지 지 집으로 오라고하고, 어느때는 지 먹고싶은거 안먹는다고 나오지도 않으면서

 

저희한테 따로 화내는것도 자기들끼리 저희 욕하는것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페이스북이랑 공개적인 장소에 그렇게 해놧다는게 너무 황당하고 화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날은 용인으로 놀러갔는데 (용인도 저희지방쪽에선 적은 거리가 아니에요) 그룹채팅으로 자기 오늘 닭갈비먹고싶으니까 자기 퇴근시간 맞춰 그쪽으로 오라더군요.

순간 생각이 들엇어요 쟤는 친구도 없나 왜 지 남편친구들한테만 계속 저러지..

여자저차해서 제가 기분 나빠할걸 예상햇는지 남친 안간다구하더군요

 

 

그리고 제남친 그여자랑 제가 얼굴도 보기전에 그여자한테 누나는 참 쿨하고 좋은데 내여친은 안그렇다고 그래서 누나 싫어한다고; 그랫다더군요

근데 쿨하기는 무슨 알고보니 앞에선 다 좋은척하는데 페이스북이나 그런데다가 맨날맨날 한사람씩 욕을 써놓더라구요.. 쌍욕이며 이런저런 온갖 모욕적인것을 다른사람도 알수 있게 공개적으로 다 써놔요;;

그러고는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이면 카카오톡 그룹채팅에 미친듯이 욕을 써놓더라구요

진짜 미친사람인가 싶더라구요; 그정도가 너무 심하고 하루에 한번씩은 누구 하나 잡아서 온갖욕을 다 하니까요;;

 

저러는 여자를 말리지는 못할망정 제 남친 제앞에서 저여자 쉴드 치느라 급급하고 이제는 급기야 그 여자가 그렇게 싫으면 다 모이는 자리에 저만 나오지 말라더군요 ;; 정말 황당해서.. 자기 친구들 중에 저희가 제일 오래된 커플인데;; 오지말라고..

자기가 그여자를 되도록 피하는게 아니라 저보고 나오지말라고 하고

카카오톡 그룹채팅도 아무리 말해도 아직까지도 지겹게 하고있고..

진짜 무슨 주인한테 충성을 다 하는 개처럼 행동하니까 그것도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이럴때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어떻게 풀어나가야될지 모르겟어요.

자꾸 남자친구가 그여자쪽 쉴드치느라 바쁘니까 진짜 내가 잘못 생각하고있나 내가 잘못된건가 싶기도하구요

추천수8
반대수32
베플ㅡㅡ|2012.07.28 13:53
무슨 시다바리랑 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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