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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에게 설레이는 30가지 3부

가네샤 |2012.07.31 01:59
조회 111,686 |추천 62

내 생에 처음 톡에 '당선' 되어 보고 나니 '아~ 그 무수한 밤을 고뇌의 시간들로 지새웠던 은교의 작가는

이상문학상을 받았을때 이런 느낌이였겠구나..'

찰~싹~쳇 '헉~~!! 제가 꿈을 꾼건가요..?' 아니네.. 이게 생시였네.. 톡이 되다니...내 글은 미댓님의

발꿈치에도 못미치고 수많은 재야의 고수들 가운데 과대평가됨이 자명한데.. 크흑.. 감동의 눈물이 앞을

가려... 통곡는 말도 안되고 너무 기쁜나머지 잠도 안오고 달심처럼 공중부양의 경지에 이르른듯한 환각

증세마져 보이네요. 각설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에서 밤을 새워 적은 3부 투척하고 조심

스레 퇴장해보아요윙크

 

이제 스~따~뜨~!

톡이 되었으니 나도 한번

 

1.

 

 

 

 

 

 

 

 

 

 

 

2.

 

 

 

 

 

 

 

 

 

 

 

 

3.

 

 

 

 

 

 

 

짠~~!!

 

 

 

21. 이벤트를 해줄때

 

거창한 촛불 이벤트,풍선이벤트 돈많이 들어가잖아요. 남자들만 이벤트하라는 법 있끼 없끼? 때론 여자가

먼저 이벤트를 하는것도 남자를 많이 설레게 하지요.

예를 들면 러브액츄얼리의 명장면이죠 짝사랑하는 여자 에게 고백하는데 말없이 팻말을 바꿔가며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이 장면 여자분들 많이 감동하고 또 저런 남자 없나.. 하며 로맨스를 꿈꾸는데 여기서 역발상~ 본인이 그런 깜짝 이벤트를 해준다면?음흉

영화처럼 그런 펫말 없어도 됩니다. 휴대폰만 있으면 되요. ‘자기야 잠깐만 하며 준비된 음악을 이어폰으로 들려주시면서 미리찍어논 사진을 손가락으로 천천히 넘겨도 되고 노래는 휴대폰으로 그런 네임카드같은 건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주변에 찾아보면 친구 한명쯤은 가지고 있을수 있으니 인맥동원~)로 하나씩 넘기는 이벤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들인 노력은 항상 결실을 맺는답니다. 짱

 

 

22. 운동을 열심히 할때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또한 한국에서의 여자로 살아가는데 있어 뗄레야 뗄수 없는 화두 ‘다이어트’ 두둥~

운동 싫어하는 여자분들 비하해서 드리는 말씀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남자는 여자가 운동하는 모습에 살을 빼기 위해서건 건강을 위해서건 그 자체로만으로도 설레입니다.

부지런하고 성실하다는 느낌과 동시에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인해 덩달아 남자도 자극을 받으니까요.

글쓴이가 전의 글부터 다이어트를 스리슬쩍 조장하는것 같다구요? 천부당 만부당 하신 말씀이옵니다..

게으르고 자기 자신을 꾸미지 않는 사람은 남녀를 막론하고 매력지수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잖아요

거창하게 헬스장 또는 한강을 뛰지 않아도 본인만의 운동법을 찾아서 걷기라던지 맨손체조라던지

꾸준히 할수 있는 운동이 가장 최고가 아닐까요? 만족

 

  

 

23. 길거리 전단지 하나도 안버리고 다 받아줄때

 

응? 이건 무슨소리? 라고 생각하실수 있을텐데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그 수많은 광고 종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받는 여자를 보고 남자왈 ‘그거 다 받으면 어차피 버릴건데 왜 받아 쓰레기되게’ 그러자 그 여친 ‘이 더운날 길거리에서 이런 전단지 나눠주는 분들 그 분들은 이걸로 인해서 돈 버시잖아 그리고 나중에 버리더라도 이렇게 받아줘야 그분들도 일이 끝나고 집으로 빨리 가실거 아니야 얼마나 거절 많이 당하시겠어...’ 그렇게 말해주는 여자 덕분에 가슴이 따뜻해지며 말없이 안아주고 싶습니다.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귀찮게만 여기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땀흘리며 전단지 나눠주시는 분들 힘내세요 대신~!

받기 싫어하시는 분들께 안받았다고 욕하기 있끼 없끼~? 그리고 안받으시더라도 주시는 분들께 욕하기

있끼 없끼~? 서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요윙크

 

 

24. 담배피는 나를 위해 금연을 시키려고 노력할때

 

오빠,자기 건강을 위해서 담배 끊었으면 좋겠어. ‘응 알았어 올해는 꼭 끊어볼께’ 하지만 작심삼일..

그런 남자를 위해 금연보조제, 금연껌, 금연패치 등 담배를 끊을수 있게 옆에서 물심양면 도와주는

모습 담배는 철저히 본인 의지로 끊는거지 외부의 영향으로(부모님,친구,사회적인 제약)으로 끊는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런 본인의 의지가 약해지지 않게 계속해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여자  끊을수 없을것만

같은 담배가 서서히 멀어지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빠 나 사랑해? '당연하지~!' '그럼 날

사랑하니까 담배 끊어줄수 있지?' '맴...맴...맴...매~~애~~앰...폐인' 이런 얼척없는 요구로는 짧게는

몇년 길게는 몇십년 '식후 불연초면 삼초 즉사~!'라고 믿어오며 끽연을 즐겨오던 남자에게 천지가

개벽하는 소리로 들릴수 있으니 여자분들 조금만 여시같이 딴청 센쓰있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지'

를 부여해보는게 어떨까요?

 

 

25. 자기의 꿈(비전)이 명확히 있는 여자

 

자기는 대학졸업하면 뭐하고 싶어?(대학생인 경우) 자기는 5년뒤에 어떤 자리에서 어떤일을 하고 있을것 같아? 이 질문에 ‘몰라~ 한남자의 아내? 집에서 살림?’ 이런 성의없는 대답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소신있게 말할수 있는 여자 직장을 구하는것도 아니고 어디서 면접보는것도 아닌데 남친이 그런 쓸데 없는 질문을??당황  연애하다보면 서로가 서로의 진로도 궁금해하고 또 그 사람의 진로에 내 진로도 같이 생각해보는 시기가 있잖아요 목적지가 어디인줄 모르고 떠나는 여행은 방황이 될수 있고 설령 진로가 달라졌다 하더라도 도달하고자 하는 곳이 명확하기만 하다면 거기에 도달하는건 시간문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토는 멀리 있는게 아니랍니다. 옆에 있는 남친이 될 수도 있고 부모님,형제,친구일수도 있어요 대화와 소통 21세기의 화두가 아닐까요?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정리가 안되있어 '몰라'라고 대답하는 경우도 물론 있을거에요. 하지만 앞뒤 잘라먹고 '몰라'라고 말하는데 이해해주기를 바라면 조금 어거지같죠? 에헴

 

 

26. 혀짧은 소리, 코맹맹이 소리, 드라마 여주인공 따라하는 여자

 

이건 아니잖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한국말은 끝까지 들으셔야 문맥을 이해할수 있는 구조임으로 일단 진정 하시고 제 설명을 들어보세요

모든 여자분들이 다 저런 혀짧은 소리, 코맹맹이 소리, 말도 안되는 애교(드라마속에나 나올법한)를 피우는건  아니지요 무뚝뚝하고 저런 리액션 자체에 거부반응이 있는 분들 의외로 많답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고 노력해도 안되는건데 어쩌라고..?

연애의 기본은 상대방이 원하는걸 찾아보려고 애쓰고 원하는걸 들어주려 노력해보고 원하는걸 줬을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기뻐하는것이거든요. 부끄그게 나를 위한 걸로 바뀌게 되면 ‘자기가

먼저 해주면 내가 해줘야지’ ‘밀당의 기본은 일단 받고 주는거’ 연애 머리로 하는거 오래못가요. 가슴이 시키는 데로 하는게 정답이 많습니다. 정열의 20대는 실패할수 있는 당당함이, 성숙의 30대는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불혹의 40대는 2,30대가 법접할수 없는 경제력이? (요새 신품에 심취해서리 지송..)

본인이 할수 있다 없다를 정해놓지 말고 가끔씩은 아주 가끔씩은 술의 힘을 빌려본다던지 자다 일어나서 코가 막혀서 그런다던지 등등의 드립을 쳐보는것도 아주 추천해드립니다. 남자들 여자의 애교에 녹습니다. 아무리 무뚝뚝한 남자라고 할지라도요 남자분들 '니 약무나?' '자기 어디 아퍼?' 라는 리액션은 의지를

가지고 금기시 하길 바라며 의지를 담은 유재석 같은 리액션 연습하시길 강추해드립니다윙크

 

 

27. 간.기.녀

 

간절히

기도하게

만드는 여자

 

‘아.. 이렇게 늦다니 그녀가 기다리고 있을까..?’ ‘헉..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전화한다는걸 깜박했네..’ ‘오마이괏~~!! 어제가 기념일이였잖아??’ 땀찍기타 등등 남자들은 때론 무심해서 때론 바뻐서 때론 몰라서 여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놓칠때가 많습니다.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어져 있는 시기가 지나가고 조금씩 씌였던 콩깍지가 떨어질때면 나타나는 실수들.. 여자는 남자가 변했다며 바가지를 긁기 시작하고 남자는 그런 여자가 변했다며 듣지 않으려 합니다. 실수를 했을때 저런 기도하는 심정.. 남자분들은  그럴때 있습니다.쉿 그럴때 용서와 관용으로 받아주는 여자 실수가 반복되면 그렇게 봐주면 안되지요  그건 당근말밥~!

오늘도 많은 남자들 술로 인해.. 일로 인해.. 친구로 인해.. 기타등등의 이유로 내 사랑하는

여자를 서운하게 혹은 울리게 합니다. 그리고는 후회하죠.. 그리고 기도합니다. 그런 기도를 들어주세요.

'쏭냥아 오빠도 친구들 만나면 문자 자주할께 쓰릉흔들~~쪼옥'

 

 

28. 내 웃기지도 않은 개그에 빵~ 웃을때

 

나 대한민국 1% 당당히 말할수 있는 그 1% 가 아닌 1%를 제외한 99%의 흔남

대세남이였던 유머있는 남자, 웃긴 남자, 개인기 많은 남자.. 다 안드로메다에서 개념탐재열차 달리는

소리마냥 나랑은 전혀 관계도 없는 소리.. 용기내어 연습해본 개콘의 '고~~뤠~~?' 박성광의

'아~항~아~항~!'을 듣고 예상치 않게 빠~앙 터져주는 그녀.. 깔깔그녀 덕분에 잊혀졌던 어린시절의 꿈인

개그맨이 주마등같이 스쳐지나가고 친한 곧휴 친구들은 웃기지도 않는다며 어린새싹을 잡초로 변하기

전에 즈려밟아주셨는데.. 그렇게 나의 웃기지도 않은 개그에 웃어준 그녀덕분에 많은 힘과 용기를

얻는답니다. 그래도 눈치가 있지 자주는 남발하지 않는게 포인트~! 안웃기더라도 조금은 웃어주세요

일면식도 없는 개그맨들보다 옆에 있는 그가 썰렁하고 웃기지도 않고 괜한 개그욕심이 있더라도

웃어주길 바라는 당신을 위해 그런 행동이니 이해해주세요윙크

 

 

29. 카톡 대화명에 나만이 알수 있는걸로 해놨을때

 

이제 전국민이 하는 카톡 (피쳐폰 쓰시는분 죄송, 액정깨져서 카톡 안되는분들도 죄송)

무뚝뚝한 남친이라 카톡 프로필, 대화명에 그런 무뚝뚝함이 배여있고 또 그런거에 전혀 신경안쓰는것

같지만 내 여자의 카톡 프로필과 대화명은 신경써서 본답니다. 어제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남친이랑

떡복이 먹은걸 카톡에다 '그와의 일상의 즐거움 빠알개진 입술..' '항상 고마워 JK(남친 이니셜)이런식의 대화명 안보는것 같아도 그런 대화명을 보고 남자는 설레임니다. 근데 이런거 보고 남친한테 '치.. 자기는

이런거 신경도 안쓰지?'라고 묻기 있끼 없뀌~~ 허걱 

 

 

 

30. 술중에 가장 맛있는 술을 줄때

 

응? 무슨 술이길래? 놀람 난 술 한잔도 못하는데..? '아직 우린 술 한번도 안마셨는데..'

남자에게 가장 맛있는 술이 무슨 술인줄 아십니까? 그건 바로.. '입..술..!'부끄

퍽퍽~! 야이 XYZ KHY ABC~~ 삐리리~삐리리~(김수로 버전)버럭

이런 반응.. 예상치 못한거 아닙니다. 악플이 쓰나미처럼 닥쳐오는게 느껴지는 이 동물적인 감각...

그.러.나 마지막은  파격적인 주제로 피날래를 장식하려 하기에 이것만큼은 비난에도 당당히 적어볼까 합니다.똥침

남자는 여자가 뽀뽀를 해주거나 아님 해달라고 할때 설레입니다. 아주 단순명료 진리이지요. 그런데

그 설레임이 없는것 같다? 오래된 연인이라서? 아이유,전지현,수지 기타등등의 눈이 부실만한 외모의

소유자라할지라도 3년이면 도파민,옥시토신,페닐에틸라민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설레임이 급감

혹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당황. 그런데 무슨수로 설레이게 하냐구요? 평소 습관처럼 하던 뽀뽀가 아닌

기습뽀뽀 혹은 술먹고 맛있는 술준다고 엉뚱입술을 준다던지 그와 나만이 할수 있는것들을 좀 더 연구

하고 노력해보는게 그 답입니다. 그런 노력없이 천연마약이라 일컬여지는 '엔돌핀'이 생기지 않는건

당연하겠죠?똘똘 왜 그가 먼저 안해줄까..? 를 고민하기 보다 먼저 한번 다가가보고 시도해보세요.그런

모습들 둔한 남자들은 당장이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알게 된답니다. 설령 그게 이별후라도요..아휴

 

 

 

 

이상 처음에 20가지로 시작하려 했던 남자가 여자에게 설레이는 시리즈를 30가지로 3부까지

집필?하게 되었는데요 댓글로 짝사랑을 하는데 도움이 되니 글을 더 올려달라.. 글 참 잘쓴다..

저런 여자는 Sold Out이다 등등의 주옥같은 댓글이 3부까지 오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 글에 근거없는 악플이 하나도 없고 건전한 선플부터 재미난 즐플까지

일일이 다 언급해서 고맙습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지면의 한계상? 혹은 공간적인 제약? 오우

네 솔직히 일일이 다 댓글 남기면 제 글 톡되게 하려 되게 애쓰는것 처럼 와전되어 비춰질까봐

이 자리를 빌어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 혹은 쪽지로 의견을 주시는것을 수렴해서 기회가 된다면 4부도 올릴까 하는데 적극적인

동참 해주실꺼죠? 아, 아닌가..? 땀찍 아무튼 귀엽게 그리고 재미있게 글 봐주셨다면 늦은밤

집필? 활동을 한 필자?는 아주 아주 행복하고 감개무량할것 같습니다.

이만 줄일께요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더위야 넌 오지마~ 그냥 가~ 치아라~찌릿

 

 

이만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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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62
반대수2
베플이남자의지가|2012.07.31 11:45
티 가 팍팍 나는게 아 주 글도 잼있고 라 디오에 사연보내도 치 이지 않고 아 이구 눈물 나게 공감이네 라 며 소개될듯 4부도 올려주삼 의지를 가지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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