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다들 상담좀 부탁해 내가 한 새끼 조질건데
오늘 엄마가 팔이 아파서 시간도 남고 해서 정형외과 같이갔는데 의사가 갑자기 흉터얘기를 꺼내더라고
의사가 하던말이 "아유! 팔에 왜 이렇게 상처가 많이 나셨어요? 어휴 담배자국도 있으시네..." 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물어봤더니.....
한 3년쯤 됬을거야.
우리 집을 그나마 지탱하던 사업이 망해부려서 우리엄마가 조금 힘이라도 보태볼려고 가정부랑 청소일을 했던 적이 ㅇㅇ
근데 우리 엄마가 아무래도 높은 보수쪽을 원하다 보니 학교 청소를 하게 됬는데
8시간 청소에 한달 100만원이더라 지금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금액이지
근데 얘기를 듣자하니 집앞에 실업계고등학교 그니까 서울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 쪽을 청소하게 됬더라고
내가 대경중학교 다녀서 아는데 여기 진짜 학생들이랑 학교자체 질이 조카 병신이라서 조금 조심하라고 말했는데
역시나 일이 터져부렸음
우리엄마가 3교시쯤 쉬는시간에 화장실 청소를 하러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는데
그때가 겨울이라 찬 바람이 많이 불었대 그래서 학생들 화장실이용할때 혹시나 추워할까봐 문을 닫아줬는데
화장실 칸안에 담배피는 여자애들이 있었나봐
갑자기 "신발!" 이런 소리가 들리더니 우리엄마가 "누가 신발이랬어 어른앞에서 그런말 쓰면 되니?"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이에 열폭한 고등학생 여자애들 5~6명이 우리엄마를 폭행했다더라고
근데 여기서 븅신같은 상황이 우리엄마 폭행한 학생에겐 간단히 반성문정도의 조치가 주어졌고
학교나 행정실같은데서도 "저 학생들 좀 건들면 안되요 전과자거든요, 그리고 쟤네들 생각해보면 좀 불쌍한 애들이에요" 라는 식으로
명백한 악행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악행을 눈감아주다싶이 말하더래 지들 애미 애비 건들면 자기들도 저런말 할까 싶어서 짜증나네
오히려 학교에서 종사하는 노동자를 보호해주지는 못할 망정 악인을 편드는게 진짜 병신같은 상황이더라고
그학생에 그선생님이더라 진짜
나도 이 얘기를 한 일주일전에 들어서 멘탈붕괴됬는데
내가 하도 참다참다 못참아서 학교찾아가서 졸업앨범 최근 년도꺼 몇개 꺼내서
이사건에 대해서 트라우마있다는 엄마한테 물어본다음에 구글링을 해보던지 흥신소 찾아가던지 화류계를 뒤져보던지 해서 찾아낸다음
이새끼들 진짜 조져볼려하는데 어떻게생각하냐? 사람 찾는거 잘하는 사람있냐? 도와주면 사례금같은거 줄수있는데
경찰서는 갈 마음있다 학교교수님한테 물어봤는데 치상죄는 공소시효 5년이라더라
이년 끌고가서 당당하게 폭행죄로 고소할거다
이거 퍼뜨려주는사람은 진짜 고맙게 생각해줄거임
대경정산고 학교 주소다 뭐 대경정산고신발놈들 날 고소하던지 맘대로해라
http://daekyeong.hs.kr/
그 선생에 그 제자라더니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