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어언 3년차구여...
제작년까지 주5일제에 복지혜택 킹왕짱 좋은 대기업에 다녔었어요,.,,
그러다가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나서 지금 회사에 새로 취업을 했지요.....
평소에 타이트하게 사는 삶보다는 여유로운 생활을 동경해요
돈은 적게 받더라도 주5일제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면접볼때 조만간 주5일제 시행한다고 하고,, 회사 비전도 있어보여서
작은 회사지만 다녀보자 하고 다니고 있어요
근데 면접볼때 출근시간 9시까지라고 하더니
8시까지 오라 하고...
5일제는 커녕 토요일도 할일 없으면서 저녁6시에 퇴근시켜줘요.....
오버수당 달라고 말 못하게 그것들 다 연봉에 포함시켜서 연봉계약서 내밀더군요.....
참자 참자 했어요... 사실 토요일에 차라리 일이 있으면 일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할일이 없거든여...다른 직원들도 만화보구..... 인터넷쇼핑하구 그렇게 시간만 때우다가 저녁6시까지 있습니다................
할일없이 그렇게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려니 너무 화가나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러던 찰나에...
이번 광복절에도 나오라네요....
사장 심보가 자기돈 굴려서 직원들 쉬게 하고 싶지 않으신가봐요.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다시 취업할 생각하니 앞이 막막합니다....
집에서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지 않고 있고 월세는 한달에 30만원씩 나가구..
모아둔 돈은 어학연수 시절에 다 써버리구요...
회사를 그만둘 순 없고
앞으로 몇개월은 더 다녀야 할 것 같네요
토요일 아침에도 정장에 지하철 타고 회사 오는 마음..
너무 무거워요.....
이런 회사 얼마나 되죠??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