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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선수의 루머 섞이지 않은 팩트★

미친팥 |2012.08.03 11:10
조회 120,314 |추천 718

 

 

운영자님 기왕이면 게시물 삭제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지금 판에서 쑨양선수에 대해 

 

근거모호한 유언비어에 음모론까지 난무한 상황이 답답해서

 

쑨양선수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블로그글과 기사를 퍼왔습니다

 

일단 읽어보시고 판단해주세요

 

 

 

내용 출처는 밑에있습니다 ^^

 

 

앞부분은 쑨양 어린시절.... 딱히 중요한건 아니니까 안보셔도 될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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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고난 운동베이비, 유별났던 학창 시절

 

 

 

 

 

어린시절 쑨양(왼쪽 사진)과 그의 부모님들

 

 

그의 어린시절부터 거슬러 가봅시다. 쑨양은 1991년 생(올해 21살)으로 중국 절강성 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환경은 특히 운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쑨양의 아버지는 중국 실업팀 농구선수 출신이고, 어머님 역시 배구선수 출신입니다(지금 두 분은 모두 대학교수십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데 거리낌도 없었고, 날때부터 우월한 운동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사례입니다. 아시아인임에도 불구하고 198cm의 큰 키는 그의 부모님에게서 물려 받은 것이지요. 지금도 압도적인 피지컬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는 쑨양은 유치원때부터 또래보다 키가 매우 커서 어린이 침대가 맞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쑨양의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신경을 미리 알아본 친척은 쑨양의 부모님에게 아이를 운동을 시킬 것을 권했고, 처음엔 농구로 시작했다가 초등학교에서 수영부로 캐스팅되며 수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농구를 굉장히 좋아했던 쑨양은 수영장으로 가기를 매우 싫어했고, 부모님이 수영장에 가라고 할 때마다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쑨양은 매우 활발하고, 활동성이 뛰어났고, 돌발행동도 자주 해서 학교에선 문제를 몰고 다니는 학생으로 통했다고 하니 부모님과 코치님들의 걱정은 날로 더해갔지요. 어머니와 코치의 설득과 헌신으로 그는 우여곡절끝에 우리나라로 따지면 초등학교를 체육 특수학교(항주체육학교)를 졸업했고, 2003년부터 절강성 체육대에서 현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 주즈건 코치의 지도 하에 일찍이 완벽한 엘리트 수영을 배웁니다.  

 

 

  쑨양의 학생시절을 잘 알 수 있는 이야기 - "중국의 수영 1위는 '소란아'였다" 

 

 쑨양은 항주 체육 학교에서 유명한 소란스러운 학생(문제를 몰고다니는 학생)이었다. 어느 날, 수영부 탈의실 안에서 “쾅”하는소리가 전해온다. 뒤이어 “쾅 쾅 쾅 쾅” 소리가 연달아 들려온다. 몇 명의 수영부 학생들이 울며 뛰쳐나와 코치를 찾는다, “코치, 쑨양이……!” 사내들은 매우 놀라있었다. 

 

코치 주즈건은 곧 탈의실로 쳐들어 갔다. 눈앞의 장면은 그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탈의실 안에 있던 거울은 자질구레하게 박살나 있었다. 쑨양의 손에는 피가 흥건했다. 선혈이 바닥 위에 떨어졌다. 다른 사내아이는 탈의실에서 뛰쳐나갔다. “무슨 일이야?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주즈건 코치가 다급하게 묻는다. 그리고 재빨리 쑨양을 의무실에 보내 상처를 처리한다. 

 

당시에 큰 일은 없었다. “펠프스는 어렸을 때 집중력 장애를 갖고 부산스럽게 움직였다. 펠프스와 쑨양은 같은 경우였다. 단지 움직이는 것을 매우 좋아했을 뿐이었다. 아무 이유없이 유리를 찍었던가, 당시에는 (수영을 싫어했던 쑨양이라면) 그냥 그럴 수도 있었다. 다행히 손에 큰 이상은 없었다.” 다만 그는 일정기간동안 수영을 할 수 없었다. 

 

코치는 쑨양에 대하여:“쑨양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사람과 만나고 사람과 놀기를 좋아한다. 때로는 다른 사람을 때릴 수도 있었다. ” 주즈건이 만난 아이들은 수천명이었다. 그 중에서 쑨양은 그녀가 본 가장 움직이기 좋아하는 아이였다. 

 

움직이기 좋아하는 쑨양은 남에게 참견하기도 좋아했다. “누가 도착하지 않았다, 누가 옆에 없다, 누가 올바르지 않게 몸을 돌린다……쑨양이 모두 관리했다. 매우 에너지 넘치는 아이였다. 그리고 남을 관찰하기를 좋아해서, 코치는 무엇을 마시기 좋아한다, 무엇을 먹기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쑨양은 마음 속에서 기록한다. 쑨양은 2명의 코치의 음료에게 가져다 주는 것이 각각 다른 것이었다. 모두 그녀들 각자가 좋아한 기호였다. 집에서 과일을 사더라도, 쑨양은 무게를 두려워하지 않고 집부터 수영장까지 가져와 우선 코치가 먹도록 하고 자신이 먹었다. 쑨양은 밝음과 동시에 세심하고 철이 든 아이였다. ” - 상하이 신원신보 

 

 

 

 

★ 세계급 장거리 유망주, 그러나 높았던 장린의 벽

 

 

 

쑨양은 차츰 수영에 적응해 나갑니다. 쑨양의 신체 조건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조금만 해도 성적도 잘 나고 재미가 있거든요. 처음에는 엄마 손에 이끌려 울며불며 끌려갔던 수영장을 나중에는 아예 자발적으로 집을 나서 하루종일 수영장에만 있기도 합니다. 재미를 붙이니 성적도 일취월장합니다. 2006년 14살의 나이로 성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던 중국선수권대회 1500m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등장을 알린 쑨양은 2007년 수영마라톤대회(10km)에서도 우승하면서 수영 장거리 유망주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쑨양은 때마침 전성기를 맞은 4살 손윗 형 장린에게 자국 대회 장거리 경기에서 연거푸 1인자 자리는 내주면서 갑자기 슬럼프를 맞았고, 가까스로 출전하게 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일한 경기 자유형 1500m에서는 결선 꼴찌를 기록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중국내에서도 쑨양이라는 선수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죠. 이후에도 한동안 쑨양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의 사상 첫 자유형 메달을 따내며 슈퍼스타로 떠오른 장린의 그림자에 가려 지내게 됩니다.

 

 

 

 

★ 로마, 세계의 가능성을 보다

 

 

 

 

 

그런데 이런 쑨양이 1년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합니다. 2009년 로마 수영세계선수권 자유형 1500m에서 3위에 입상한 것이었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쑨양의 기록은 15분05초12, 로마대회에서는 1년여만에 자신의 기록을 무려 20초나 줄인 14분46초84를 기록합니다. 2008년 전까지 192cm였던 키도 엄청난 양의 훈련을 거치면서 1년만에 6cm나 자랐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시, 쑨양은 어떻게 1년만에 엄청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을까요? 쑨양은 자신의 발전의 비결을 '목표 설정'이라고 말합니다. 2008년 전까지 국내대회에서 한두번 우승하다 장린의 벽에 부딪힌 쑨양은 "나는 내 자신이 당연히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실토하기도 했는데, 주위 선수들을 살피지 않고 자만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꺾였을 때 그 박탈감은 암산으로도 예상 가능합니다. 2008년 올림픽 이후 쑨양은 자세를 낮춰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을 목표를 삼으면서 그들을 분석, 그들을 따라잡기위해, 그들만큼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쑨양이 롤모델로 삼은 선수는 nba 최고의 센터로 오르내렸던 중국의 농구선수 야오밍, 자유형 장거리 세계 최고의 선수였던 호주의 수영선수 그랜트 해켓, 그리고 한국의 박태환이었습니다.

 

쑨양은 아시안게임 직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태환에 대한 각별한 생각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쑨양선수가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사진

 

" 나는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자유형에서 동양인이 성적을 내기도 쉬운 게 아니다.  

하지만 2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19세의 한국 선수가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따는 것이 동기 유발이 됐다.  

박태환은 나에게 희망이자 목표였다." 

- 쑨양 

 

 

★ 날개를 달아준 코터렐 코치, 마침내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하다 

 

 

 

 

 

데니스 코터렐 코치와 쑨양 

 

 

로마 세계선수권 이후 쑨양의 재능에 흥미를 가진 호주의 데니스 코터렐(전 그랜트 해켓 코치)코치는 자진해서 쑨양을 전담지도하기 시작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는 400m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박태환의 라이벌로 급부상,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쑨양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장린이 지고, '뜨는 해' 쑨양을 경계하기 시작한 것이죠. 수영계의 세계적인 명장 코터렐 코치의 지도하에 완전무장한 쑨양은 예상대로 1500m에서는 벌써 그를 따라갈 자가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랜트 해켓의 10년묵은 기록을 갈아치운 작년 상하이 세계선수권은 지금까지 쑨양의 수영 인생에서 가장 벅찬 순간입니다. 이제 그는 다가온 런던 올림픽에서까지 박태환을 위협하는, 장거리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자명한 세계최강급의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까지 쑨양이 걸어온 길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더 대단하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몸소 보여주겠죠.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갖고 피나는 노력으로 자유형에서 세계를 정복한 또 한 사람의 아시아인 쑨양. 경쟁자인 중국 선수지만 이 선수가 밉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박태환이 수영에서 은퇴하면, 지금처럼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이 선수가 정말로 세계 수영을 주름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모로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hyom96/140164027147  

 

 

 2년전 한국 스포츠기사

 

[굿모닝 광저우]“박태환은 나의 영웅” 쑨양은 겸손했다

기사입력 2010-11-22 03:00:00 기사수정 2010-11-22 11:51:16

    

18일 광저우 아시아경기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우승자는 중국의 떠오르는 별 쑨양(19)이었다. 그는 시상식에서 2위 박태환, 3위 장린(중국)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메달리스트들이 같이 사진 촬영을 하는 건 특별할 게 없었다. 하지만 키 198cm의 쑨양은 자신보다 15cm 작은 박태환을 지나치게 옆에 두려 했다. 현장에서 보기에는 ‘박태환을 꺾은 것을 너무 과시하려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일부에서는 쑨양이 철없고 오만하다는 말도 나왔다.

다음 날인 19일 쑨양은 매우 바빴다. 자국 언론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20일 항저우로 떠날 예정이었기 때문에 스케줄이 빡빡했다. 그러나 한국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직접 만난 쑨양은 예의바른 청년이었다. 질문의 3분의 2 이상을 박태환과 관련지어 대답했다. 한국 언론을 배려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시아경기를 마친 소감에 그의 첫마디는 “박태환이 있어 이번 대회는 나의 미래에 많은 도움을 줬다”였다.



쑨양에게 박태환은 단순한 경쟁자가 아니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2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19세의 한국 선수가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따는 것이 동기 유발이 됐다고 한다. 박태환은 쑨양에게 희망이자 목표였다. 그러고 보니 쑨양이 1500m 시상식에서 보인 오성홍기를 두른 모습은 전날 박태환이 400m 우승 후 보여준 세리머니와 닮았다.

촉박한 인터뷰에 다 못한 말이 있어서일까. 인터뷰를 마치고 1시간 뒤 쑨양은 “박태환은 나의 영웅 중 한 명이었다. 그와 대화하고 싶어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두 살 차이인 한중 수영 스타들이 재회할 날이 기다려진다. 21세와 19세, 나이도 참 좋다.―광저우에서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blog_icon

 

 

기사원문 : http://news.donga.com/3/all/20101122/32762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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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인터넷을 뒤져서 찾고자한것은

 

 

쑨양이 장린을 따라다니고 습관을 배끼기 위해 

 

음료수까지 같은걸 사먹었다는 얘기가 과연 사실인지 였습니다

 

 

 

옛날부터 유명한 얘기이고 알려진 사실이라기에 

 

쑨양 장린 관련 검색어나 그밖으로도 찾아봤지만 전혀 찾을수 없었습니다^^

 

 

 

장린에 관해서는 제가 능력이 안되서 찾지 못한걸수도 있지만

 

 

쑨양과 장린에 관한 말을 하시는 분들 조차

 

옛날부터 쑨양은 ~~이러했다고 하더라 라는 말뿐 제대로된 근거가 없더라구요

 

 

 

위 내용을 보면 쑨양선수가 어렸을때부터 상대에대한 엄청난 집착과 부모님빨로

 

상대선수들을 뛰어넘었다는 사실도 전혀 나와있지않고

 

 

 

오히려 자신에 대해 자만한결과 슬럼프에 빠지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쑨양이 슬럼프를 극복하기위해서 목표로 삼은 인물에

 

장린은 없었고 오히려 슬럼프때 박태환선수의 모습에 용기를 얻고 존경해왔다는 걸보면

 

 

쑨양선수가 박태환을 예전부터 존경해왔고 앞으로도 그의 업적을 바라보며 수영을 할텐데

 

우리가 경쟁국의 경쟁자란 이유만으로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그밖에도 쑨양이 박태환을 넘어섰다는듯이 발언한것도

넘어서길바란다는 식으로 말한것이었는데 기사가 오역으로 자극적으로 나가자

쑨양이 박태환에게 직접 다시 말했다고 인터뷰했더군요 ^^)

 

 

  

 

 

 

 

 

 

근거 없는 루머에 휩쓸려 타국의 선수를 비난하기 보다는

 

 

다른 나라의 뛰어난 선수에게 박태환 선수가 존경하고 따라잡고 싶어하는 롤모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D

 

 

 

 

 

♥ 오늘 1500M 예선에  참가하는 박태환선수를 응원합니다 ♥

 

포기 하지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박태환 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 :->

 

 

 

추천수718
반대수4
베플맹구스릉흔드|2012.08.03 20:40
쑨양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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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코자라|2012.08.03 17:16
격하게 공감함.... 자기들끼리 사이좋고 서로 좋은경쟁하겠다는데 왜 네티즌들이 나서서 그러는지ㅉㅉ 본인들도 아니고 정확한 사실도 아니면서 무슨 자격으로 그걸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것소 박태환이 바보도 아니고 알아서 판단하겠지... 좀있다가 예선한다!! 박태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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