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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용인수지))요크셔여아실종, 하루하루가 지나는 걸 아는 게 힘들어요..

김명진 |2012.08.03 12:17
조회 270 |추천 3

 

저희 집 강아지가 7월 24일 밤에 아버지가 퇴근 하실때 문틈으로 나가 없어졌습니다.

새벽 1시에 저희 상현 힐스테이트와 철창 하나를 두고 맞닿아 있는 현대 프레미오아파트로 도망 갔다는 경비아저시의 목격담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서야 강아지의 실종사실을 알았고 그후로 전단지를 붙여가며 수소문을 했지만

4일째 되는 28일, 오늘 까지 강아지 목격소식이 하나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겁이 많아 사람을 굉장히 무서워해 아직 잡히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데,

무엇을 봐도 엄청나게 짖는 성격인데도 어느 아파트 경비실에서도 짖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고 해

25일 낮, 26일 낮이 엄청나게 더웠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탈진해있진 않나,. 혹은 자동차에 치였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가족들 모두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용인시 수지구에 사시는 분들

갈색 요크셔를 목격하시면 010-2915-9300 으로 연락해주세요.

 

 

이게 28일날 쓴거구요 ... 오늘은 8월 3일 ...11일째입니다..

강아지를 목격했다는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 했습니다..

25일부터 온가족이 밤 낮으로 강아지 이름를 불러가며 전단지를 붙이며 찾고 있습니다.

고2인 제 남동생은 평소 강아지 산책로인 뒷 산을 새벽이 다 될 때까지 올라가 찾고 내려옵니다

저는 방학인 데 다가 밥맛도 없고 잠도 안오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될것 같아 쉬지 않고 이름을 불러가며 이른 아침부터 밥도 한끼씩 먹어가며 정신없이 강아지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면허도 없고 자전거도 못타는 저는 하루종일 걸어서 강아지를 찾습니다.

덥지만 해가 빨리지고, 강아지는 얼마나 더 힘들까 라는 생각에

저 멀리서 강아지 소리가 나면 다시 일어나서 벌떡 일어나 또 걷고 이름을 부르고 전단지를 붙입니다.

그러나 반나절만 지나면,. 붙이고 돌아오는 길이면 전단지가 다 떼어져 버린 것을 보게 됩니다.

강아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심곡마을 상현동 힐스테이트에서 잃어버렸구요.

제일 크다는 유기견 사이트 3곳에 강아지 분실 신고하고

안산에 유기견보호소에 비슷한 아이가 있길래 가봤지만 다른 아이였습니다.

전단지를 돌린 경비실은

힐스테이트아파트, 현대프레미오아파트,SM트윈빌, 대진아파트 금호베스트빌5단지아파트,

데이파크 넘어서 강남빌리지아파트, 수지 LG빌리지2차 아파트

이렇게 구요

동물병원으로는

두산기술원 앞 동물병원 2곳, 상현동 원희캐슬프라자 쪽 동물병원 4곳, 수지1지구 동물병원 2곳,

수지구 유기견들이 모인다는 동천동에 수지24시동물병원,AP동물병원

이렇게 전단지를 갖다 드리고 붙여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가는 길마다 전단지 붙였구요 .. 누군가 다 떼어버리지만요 ㅠㅠ

,.

.. 나름대로 ... 열심히 찾아 다니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 . .강아지 목격담도 하나도 없고 ..

찾다보면 돌아오는 사람들의 시선에

저희 가족한테만 소중한 강아지였구나 라는 생각에... 힘이 다 빠져버립니다.

직접적으로 "당신 강아지 못 찾으니까 방정떨지 말고 집에서 기도나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화가 나는 것도 아니고 한대 뻑 맞은 것처럼 눈앞이 아득해졌습니다..

저도 사실 마음 속 깊이 못 찾을 것같다는 생각을 내심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ㅠ

그래도

이렇게라도, 뭐라도 안하면 . .

7년을 함께 했고 죽을때까지 곁에 있으려 했는 데, 영영 못 찾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겁이 납니다..

평소 산책로인 뒷산의 반대쪽인

힐스테이트아파트 밖으로, 현대프레메오쪽으로 나갔고,

하루종일 붙인 전단지는 다 떼어져 있고,

강아지 소식은 하나 없고, . ㅠㅠ

어디에 있는 지 어떻게 찾아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감이 안 잡힙니다..

이제껏 아파트 단지내에서 우리 위니 소리가 들려서 다시 아파트내로 돌아왔나보다, 아직 살아있구나, 잘 잡히지 않는 아이이지만 힘이 빠져 누군가에게 잡혔을 지도 모른 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있었서 단지 내에 위니 소리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위니를 부르고 뛰어다녔습니다.

또 어제(27일) 아파트 주민분께서

아침 6시 이전에 힐스테이트 정문앞에 있는 절골공원에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마음이 급해져 그날 새벽까지 동생과 함께 공원과 뒷산에 올라가 강아지를 찾고

어제 오늘, 기운이 생길때마다 뒷산에 올라가 찾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10시쯤 갈색 푸들(?)로 보이는 강아지가 가족들과 등산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단지 내에 저희 집 강아지가 있을 지도 모른 다는 희망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누군가에게도 잡히지 않고 계속 겁에질려 떠돌아 다니는 가 봅니다... ㅠㅠㅠ

전단지를 열심히 붙이고는 있지만 목격담 제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전단지를 사람들이 잘 보지 못 하거나, 혹시 생각보다 강아지가 멀리에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계속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이 되면 또 12일째가 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찾기 힘들다는 데 속이 타들어갑니다..

겁이 많아 사람손에 잘 잡히지 않고

물도 무서워하는 겁쟁이라 산책가면 계곡 물이나 분수대에서 물도 못마시는 아이라..

다 죽어가고 있어서는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까봐 마음이 많이 불안합니다.

 

 

 

아무 연락이 없는 걸 보니..

지금 저희 강아지는 거의 죽어가거나, 누군가 데리고 있을 것 같아요..

 

주위에 강아지를 더 유심히 봐주시고..

누군가 요크셔여아를 분양하려 한다는 것을 보시면 알려주세요.. ㅠㅠㅠ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위에 전단지 사진을 퍼트려주셔서,.

사람들이 누군가 이 갈색 요크셔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세요.. ㅠㅠ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세요 ..ㅠ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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