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혼전임신 사실혼 관계를 시작 계획되지 않았던 일이라 두사람은 당황했고,서로 여의치않은 상황이라 아이문제에 대해 민감하던 때였음.
서로 빚도있었고 결혼을 위한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던터라 저는 임신을 유지하지 못할것같다 얘기길 했음.
하지만 남편은 본인혼자 처자식쯤 먹여살리지 못하겠느냐며 걱정말라며 앞으로의 상황을 자신했음.남편은 처자식이 생겼다고 더나은 수입을위해 그때당시 하고있던일을 그만두었음.
하지만 시어머니가 도와준 돈도 다 까먹고 생각했던만큼 일이 잘되지 않아 손해만보고 그일을 또다시 그만뒀음.
남편은 임시백수가됨.집 조차 얻을 능력이 안되서 남편이 총각때 자취하던곳에서 시작할 생각까지도 했음.그런데 남편이 왠일로 생각해주는것처럼 얘길했음.
아무도 없는 낯선곳에와 교통도 불편하고 늦게끝나는 직업을가진 본인하나만 기다리며 출산을 준비하고 임신기간을 보내기엔 많이 불편하고 우울증도 올지모르고 힘들거라고.
그곳은 버스도 하루에 6번밖에 안다녔고,임신중 검진을 받기위해 혼자 병원에 가기도 많이 불폈했고,무엇보다 아주 가파른 계단이 있는 2층옥상있는방이였음.홀시어머니는 고향 시골집에서 한시간여 가량 떨어져있는 막내아들인 남편자취하는곳에 농한기나,한겨울이면 몇달씩 와서 지내기도 했음.
그런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꺼림칙했지만 날 위해서 그러는거겠거니 생각하고 남편이 권유한대로 저는 친정집에서 임신기간을 지냈음.
그러나 남편은 처음말한것과는 달리 점점 일이 바쁘다는 이유가 늦게 끝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임신10달동안 처가에 와서 얼굴을 보이는일도,함께 검진을 위한 병원을 가는일도..한번도 없었음.
한때는 일주일에 2일씩 쉬는 일을 할때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쉬는2일동안 잠만잤다며 연락이 안되는일이 빈번했음.
쉬는날 다지나고 일하는날 아침되면 연락이됨.만삭때까지도 그사람은 단한번도 와준적없이 임신한 저에게만 4시간되는거리를 오라고 했음.
그래도 무거운몸으로 6~7회가량 보러갔었음.한번가면 몇일에서 열흘까지 머물다 오곤했음.한겨울에 시어머니가 와계셨는데 기름보일러 기름을 아끼려고 보일러도 끄고 추운 방하나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다같이 잤음.
나름 밥,반찬도 해놓고,차가운물에 수건를 빨아 방청소도하고 빨래도해놓고 그렇게 그곳에 있는동안엔 집안일만 하다 돌아옴.
같이 나가 외식이라던지 바람쐬고 온다던지 그런적 없었음.
그저 집안에서도 먹고 티비보고 잠만 잤음.그러고 다시 친정으로 돌아오면 여전히 쉬는날만 연락이 없고,아주나중에 알았지만 쉬는날엔 아는사람들을 만나 술도먹고 유흥주점과 스크린골프장등을 가며 그렇게 여가를 보내느라 연락이 없었던 것.
직장을 여러번 옮기는 관계로 수입이 없다며 임신한 이후로 생활비를 단 4번 밖에 부쳐주지 않았음.
나머지는 입덧이 심해지기 전까지 내가 직장을 다녀서 번돈으로 생활이며,출산용품준비며 모두다 준비했음.
남편은 전화만 하면 짜증섞인 말투로 힘들다,나와 아이만 아니면 이일 안해도 된다는 그런말을 늘 했음.일은누구나한다 처자식없어도 일은누구나하고 모두의 만류에도 그직업을 택한건 본인이지않느냐.라고하면 욕을하면서 그럼니가와서 해보라고 매번그랬음.
내가 남편한테갈때마다 남편의 휴대폰을 몰래 확인해봤음.노래궁이란 곳을 가서 결제한 문자봤음.따져묻자 남편이 선결제하고 회사측에서 현금으로 돌려받았다는 변명을했음.
임신한 아내한테 출산을 위해 생활비조차 보내지 못할만큼 힘들다는 사람이 그런곳에 가서 결제할돈은 있었는가봄.
그때까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줌.사회생활하면서 직장에서 회식하는것까지 간섭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음.하지만 당시 아이를 포기하자고 했던만큼 저에게는 빚도있고 힘든시기였음.남편은 나보다 빚이 더많았음.
입덧이 심해짐과 동시에 직장생활을 할수 없던 난 남편이 보내주는 생활비만이 유일한 수입이였음.하지만 남편은 힘들다는 이유로 자기빚은 물론이며 내빚도 갚지못할만큼 수입이 안된다며 4번의 생활비 뒤엔 출산시까지 한번도 생활비를 보낸적이 없었음.
출산용품준비에 대해서는 시누이가 물건이며,병원비까지 해주기로 했다 걱정안해도 된다는 말뿐.정작 당사자 본인은 아무런 준비도 계획도 걱정도 없었음.본인빚은 못갚더라도 내빚은 시댁에 말해서 어떻게든 갚아준다고 걱정말라더니 갚아주긴 커녕 시댁엔 제 빚얘긴 일체 하지도 않았음.
본인빚은 시어머니통해서 시골땅을 처분해 받은돈으로 다갚았음.오히려 아무것도 해오지 않았다고 시어머니,시누이들 시선이 곱지 않았음.뱃속아이도 마땅치않아했음.머니와 시누이들은 번갈아가며 전화로 날 볶아댔고 그로인해 임신중에도 스트레를 많이받아왔음.
그런저런 상황을 남편에게 얘기해봐도 제입장에서 케어해주기는 커녕,나보다 손윗사람들이니깐 그럴수있다 너가 참아라.라는말뿐이였음.아이낳고 병원비는 시댁에서 십시일반으로,출산용품은 시누이네 조카가 사용했던 물건들로..출산이후 산후조리부터 아이키우면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친정엄마가 해주셨음.
남편은 그흔한 딸랑이 하나 내복한벌 자기손으로 사본적도 없음.임신기간중 4번밖에 못부쳐준 생활비임에도 불구하고 본인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2차 술값은 남편이 80만원가량을 계산했다는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음.이런부분도 역시나 시어머니는 남자가 쓸땐 써야한다며 자식인 남편을 두둔했고 난그런것도 이해못하는 몹쓸 며느리가 되었음.
함께살당시 아이를 안고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입구 계단턱에서 발을 헛딛어 아이를 안은채로 발목이 접질러 인대가 심하게 늘어난적이 있었음.
한시간에 한대정도 오는 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갈수 없어 당일날은 얼음찔질로만 버텨보다 다음날되니 심하게 부어올라 병원을 안갈수가 없어 택시를타고 병원을 갔었는데 인대가 많이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게됐고 그당시 모유수유중이라 약도,주사도 맞을수없어서 한의원을 다니며 꾸준히 침치료를 할수밖에 없었음.
침과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녀야 했기에 아이는 잠시라도 누군가가 봐줄사람이 있어야만했습니다.그나마 가까운곳에 계신 시어머니께 부탁해서 잠시 와계시면서 병원가는 시간만 잠깐 아이좀 봐달라고 부탁드렸고,그러시겠다고 해서 집에 와계시면서 잠시 같이 지냈음.
2번째 병원을 다녀온날 시어머니는 매일같이 그렇게 침맞아도 안좋다며 젊으니까 냅둬도 금방 낫는다며 제가 택시비와 병원비로 매일지출하는돈을 매일확인하며 못마땅한 눈치를 줬음.
결국 치료를중단했음.
출산시에도 응급상황이되서 자연분만을 하리라고 생각하던 저는 뜻하지않게 제왕절개 수술을 했어야 했고,응급상황에 수술 동의서를 작성해야 했기에 남편되는분싸인이 필요하다며 보호자는 언제오냐는 간호사의 여럿독촉에도 결국 남편은 수술당일날 오지 않았음.
진통이와서 병원으로 가던 시간이 저녁 7시경이였으나,통화당시에는 일끝난즉시 출발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통화를 끝냈고,간호사의 독촉에 의해 진통중에도 계속 연락을 취했으나 12시까지도 받지 않았음.결국 내손으로 동의서에 싸인을 하고 수술실로 들어갔음.
분만후 마취가 깨어도 남편은 오지 않았음.다음날 아침 11시에 왔음.친정엄마와 저의 원망이 이어지자 남편은 너무 졸려서 자다왔다고했음.너무 뻔뻔했음.장모에게 수고했다는 말한마디없이 신기했던지 신생아실을 드나들며 아이를 보러갔음.면회시간만 되면 아이를 보러가길래 아이에 대한 애착은 극진한가보다 했음.
그런데 몇시간만 있다가 일때문에 다시 가봐야 한다며 남편은 강릉으로 갔음.임신초기부터 산후조리는 꼭 조리원에서 하게 해주겠다던 약속도 슬그머니 말이 들어갔고,출산하고나니 당연하다는듯이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하게 되었음.산후조리가 끝나고 아이 백일이 다 될때까지도 함께지낼 방을 얻지 못하고 전혀 그어떤 계획도,준비도 노력도 하지 않는듯해보였음.
아이 백일이 지나고 부랴부랴 시내에 인접한 그래도 그곳역시 교통편이 좋지않은.. 그래도 예전살던 자취집보단 낫겠지 하고 본적도 없는 집으로 짐을꾸려 아이와 함께 갔음.그집은 시어머니가 해주신 보증금 500으로 얻은 월22만원의 13평 작은아파트였음.한겨울에도 강릉은 아파트이고 도시가스이지만 가스요금이 어마어마했음.온수만쓰고 취사만 했는데 9월에도 20가까이 나오는. 서울,인천과는 완전달랐음.
그때당시남편은 가족과 친지가 다 말리는데도 끝까지 고집대로 친한고향친구와 동업을 하겠다며 친구를 도와 택배일을 다시시작했음.수입의 몇퍼센트를 나눠갖는다는 조건으로 시작했지만 15시간씩을 일하고도 월급은 고작100-120이였고 그것으로는 남편의 빚도,생활비도 아이예방접종도 할수 없을만큼 힘들었음.시장한번 제대로 본적없으며,모유수유를하던그때당시 밥과 김치,라면정도만으로 끼니를 해결해야했으며,친정엄마가 비상금으로 조금씩 부쳐준돈과,택배로 보내준 생필품,밑반찬거리로 생활을 했으며그런데도 집에는 아이아플때 병원에갈돈 만원조차 남지 않는상황이였음.
그월급에서 남편은 만료된 자동차보험을내는가하면,핸드폰을 바꾸고,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상대방에게 합의금을 주는가 하면.그렇게 이런저런 명목으로 얼마되지않던 월급에서 충당하고난뒤에는 공과금도 제때 못내고 넘길때가 허다했음.계속 그렇게는 안되겠다싶어서 친정으로가서 맞벌이를 하자고 했더니 누구는 사업하고 망해도 다리밑에서 애들하고 같이 산다면서 절대 안된다며 떨어져 살면 꼬라지가 안된다는 이유로 무작정 주말부부는 안된다고 반대했음.
그렇게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는동안 어느날 남편 핸드폰속에서 발견한 발신메세지와,사진첩속 사진한장이 발단이 되었음.출산후 몸조리가 끝나고 돌아가기 약 일주일전쯤으로 추정되는 날짜에 새벽 2~4시사이에 5~6통의 발신문자내역.여자가 분명했음.'자기야'라는 호칭을 써가며 다정한 말투로 보낸 문자.그새벽에. 그리고 사진한장.날짜는 보지못해 기억하지 못하나 시간은 분명 지금도 기억하고 있음.오전 7시조금넘어 찍은 사진이였는데, 여자가 이불속에 누워서 자고 있는 사진이였음.
그 사진과 문자는 도대체 뭐냐고 물었더니 문자는 그냥 술집여자고,사진은 아는 후배동생이 자기 핸드폰으로 장난을 친거라고 했음.누가들어도 믿을만한 변명이 아니였음.아침 7시에 그럼 그여자와,당신과,후배동생과 셋이서 그장소 한곳에 있었다는게 말이되냐고 따져물었더니 갑자기 심한 욕과 함께 너는 과거도 없냐며 흥분해서 과잉된 말과 행동을 했음.평소 아이 목욕이나,육아나 집안일에 전혀..티끌하나만큼도 도와준적 없는 사람이었기에,임신기간에도 무신경했던 사람이기에..
경제적으로 힘든건 어떻게든 납득하고 같이 벌면 된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던것인데 같이 기거하지 않는 동안에는 어떠한짓을 해도 과거라고 묵인된다고 생각하는 남편의 사고방식 저는 도저히이해할수없음.그때당시 혼인신고를 안해서 법적으로 혼인관계가 아니였다해도 저는 뱃속에 아이가 있었고 사실혼 관계는 시작이 된상태라고 생각했음.경제적인 부분을 벗어나 많은시간동안 많은일로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저는 더이상은 지속하기가 힘들것같음.
현재 그일을 뒤로하고 친정으로와서 7개월째 아이를 키우며 파트타임으로 일을하고있음.남편은 별거시작 직후에도 5개월동안 양육비 일체를 보내지 않았음.일방적으로 연락을 피했고 통화가될땐 양육비 얘기끝엔 매번 키우기싫음 아이를 내손으로 버리라는 그런말을 자주했음.이혼이 거론되면 늘꼭 비아냥거리며 능력있음 변호사 선임해라.협의던,소송이던 이혼하면 양육비는 일체없다며,유책배우자이면서도 끝까지 양육에 대한 의무를 회피하고 있음.
현실과 상황에 맞지않는 얘기만 하며 주위사람에게 들은 얘긴 무조건 정답이고 정석인줄 아는사람임.틀린정보를 얘기해줘도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아이에게 하라고함.아이가 열이많이나서 아팠을때에도 와보진않으면서 자기형수는 얼음물에 아이를 담궜다며 나에게 그리하라고함.
누가요즘그렇게 하냐,약먹이고 병원데려가지.라고얘기했을뿐인데 험한 욕설을 퍼부으며 꽈배기를 x먹었느냐며 왜 사사건건 비꽈서 듣냐고 너무 황당한 반응만 보임.함께 있을때도 아이가 있어도 심한욕설은 기본이며 물건을 집어던지는등 때리려 손을 올리며 위협을 가하는등 서슴치 않았었음.
별거후 아이 첫돌일때도 한번쯤 와봤을법한데 오지 않았음.별거5개월만에 아이첫돌이라고 안오는대신에 60만원으로 퉁쳤음.소송이혼을 하고싶지만 증거확보가 전혀 안된상태로 별거만 7개월째임.소송을하면 상대방이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면 승소한다고 들었음.그사람 성격상 이의제기 귀찮아서라도 안할듯함.(공과금세금내는것도 3개월이상 체납하는게 기본)증거가 없는 이상황에 소송이혼이 가능할까요? 변호사를선임할 여력도 안됨.법무사나 무료법률구제 상담소를 통해 서류작성을 도움받고 최소한의 인지료만으로 소송진행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