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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에대한잘못된지식

피글렛 |2006.11.14 19:39
조회 136 |추천 0

개미를 잡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돌아다니는 개미를 그냥 잡는 방법

흙을 파서 개미를 잡는 방법

돌을 들추어서 잡는 방법

썩은 나무를 부셔서 잡는 방법

결혼비행 시기를 이용하여 여왕개미만 잡는 방법이있다.

 

 

이중 내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결혼비행 시기를 이용하여 여왕개미를 잡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개미는 4월~11월 초에 결혼비행을 한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개미로는 일본왕개미, 주름개미, 곰개미가 있는데 이는 7월~9월 사이에 결혼비행을 한다. 이 개미들은 키우기가 쉽고 잡기도 쉽다. 처음 개미를 키워보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그 다음으로는 돌을 들추어서 잡는 방법을 추천한다. 숲이나 산에 돌아다니면서 돌을 들추면 운에따라서 다르지만 확률은 60% 정도 이다.(내가 경험한 것으로는 60%,  사람이 자주 다니지 않는 곳을 주로 들춰봄)이 때 여왕개미 혼자만 있는 경우와 떼로 있는 경우로 나뉜다. 여왕개미가 혼자 있을 때는 이제 막 자리잡은 것이고 떼로있는 경우도 크기에 따라 세개로 분류된다. 일개미의 숫자가 적고 알과 애벌레가 주로 많이 보일때는 초기군체 일개미의 숫자가 100마리 이내로 보인다고 할때는 중기군체 150마리가 넘어보이면 대형군체로 나뉜다. 초기군체는 여왕개미를 잡았을 경우에 10마리정도는 잡아야 한다. 중기군체 같은 경우는 20~30마리 대형군체 같은 경우는 50마리이상을 잡아야한다.(이렇게 해야지만 여왕개미가 알을 낳을 수 있다.) 돌을 들추어서 잡는 방법은 흡충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 흡충기로는 여왕, 일개미, 알, 애벌레, 고치까지 모두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구이다.

이 때 조심해야 할 점은 여왕개미가 보이지 않을 때는 잡지 않는 것이 좋다. 맨 처음 여왕개미가 보이지 않을 때는 아무리 파도 여왕개미가 나오지 않는다. 또 한번 들추었던 돌은 다시 덮어 놓아야 한다. 그래야지 내년에도 돌 밑에 개미 군체가 생길 수도 있다.

 

썩은 나무를 부셔서 잡는 방법도 돌을 들추어 잡는 방법과 같이 추천한다. 산에 올라갈때 드라이버다 모종삽을 가지고 올라가면 썩은 나무를 부시는데 한결 수월할 것이다. 썩은 나무는 주로 밑동을 부셔봐야 한다. 썩은 나무에는 중형과 소형만 산다. 대형은 살기가 힘들다. 썩은 나무에는 흰개미도 산다. 썩은 나무를 채집 할 때는 봉지를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군체일 경우에는 썩은 나무를 채로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냥 잡는 일개미만 잡는 방법은 그 개미를 관찰 할 때만 잡는 것이다. 나중에는 다시 방사시켜 주어라.

 

흙을 파서 잡는 방법은 비추천이다. 힘들 뿐만 아니라 확률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굴을 보고 파기만 하면 안되고 군체가 있을 만한 곳에 큰 삽으로 45도 각도로 옆에서 파며 여왕개미가 있는 곳까지 팔려면 매우 깊숙히 파야한다.

 

개미를 채집할 때 준비물은 통(되도록이면 많이), 봉지, 흡충기(꼭 있을 필요는 없다), 드라이버나 모종삽등 이 있다.

 

개미를 키우는 방법에는 흙에서 키우는 방법과 그냥 통에다 키우는 방법이 있다.

군체같은 경우에는 흙에서 키우는 방법이 좋다. 개미들이 굴을 파는 모습도 관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흙에서 키울 때도 습기를 조절해 주어야 하기때문에 흙이 말랐다고 생각되면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준다.

여왕개미만 잡았을 경우에는 그냥 통에다 키우는 방법이 좋다. 휴지 5~6장 정도를 물에 적신후(꼭 짜야 한다.) 한쪽 구석에다가 놓는다. 그러면 여왕개미가 그 쪽으로 가서 알을 낳는다. 대신 휴지에 습기가 없다고 생각되면 휴지를 갈아주거나 다시 물을 뿌려준다. 여왕개미만 있을 때는 흙에서 키우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여왕개미의 상태를 알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초보자 경우에는 한 통에 여왕개미를 여러마리 넣는 것은 비추천이다. 나중에는 서로 싸워서 한마리만 남기 때문이다.

 

개미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집안에서 사는 개미는 불개미가 아닌 애집개미라고 한다. 불개미는 침엽수림에 살며 대부분 해발 500m~700m사이에서 산다.(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2. 개미는 해충이 아니다. 인간이 없으면 세상은 다시 평화로워 지겠지만 개미가 없으면 지구가 멸망하는데는 시간문제이다. 개미가 매일 흙을 퍼는 것은 수천만 톤이고 없에는 쓰레기도 엄청나게 많다.

 

3. 살인개미라고 불리우는 개미는 없다. 다만 남아메리카군대개미와 아시아의 붉은 불개미가 사람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이나 아기들 노약자들 이다. 이런 개미들을 만났을 경우에는 그냥 달리면 피할 수 있다.

 

더 있겠지만 지금은 이 것들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또 사진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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