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여자사람입니다...
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했습니다..
대기업 생산직으로 지원했지만 생산직은아니고 주간고정으로 들어갔어요..
처음에 대학갈까 계속 일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집안사정 등 으로 계속 일을다녔죠..
제월급은 거의 가족 생활비로 쓰구요.. 그래서 다른 동기들은 벌써 3000만원 모았다고 그러는데 전 천만원도 못 모았습니다..
ㅠㅠ..
근데 아,, 여기 계속 다니면 제 미래는 보장이되겠고 돈도 많이 주고 주간고정에다가.. 안정적이니까 좋겠죠..
하지만 그만두고싶어요 ㅠㅠ
맨날 끝나면 기본7시나 9시고..잔업하면 돈은 준다지만.. 제 생활이없습니다
바쁘면 일요일도 출근하구요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반발을 못합니다.
노조가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래서 너무 힘듭니다..
차라리 집에서 출퇴근하면 맘이라도 편할텐데
기숙사에 사니... 기숙사-회사-기숙사-회사 반복이에요..
같이 회사다니는사람들도 다 그렇겠죠 뭐 ㅠㅠ..그치만 이렇게 살기엔 제 인생이 너무 불쌍합니다.
그래서 그만두고 싶어도..
딱히 내 꿈도 없고 하고싶은일도 없고.. 하고싶은일이 없는게 이렇게 슬플줄이야..
또 대학간다고 해도.. 졸업하면 어차피 취업이고.. 취업이 잘될지도 모르겠고..
엄마는 여기 그만두면 나중에는 후회한다면서.. 결국엔 돈이라며..
그러는데.. 그말도 맞거든요..진짜 ㅠ.
그래도 너무 힘듭니다.진짜.........
또 제가 그만두면은 우리집은 가난해질거에요.......
그게 싫어요 ㅠㅠ.. 그만둬도 야간대를 다니며 돈벌면서 공부해야하고.
힘듭니다진ㅉㅏ..
저 어떡해야할까요?????????
지금 거의2년을 다니는데 한게없네요.. 의욕도 없고.. 돈버는 기계같아요..
저같은분 없나요??
내 20살청춘.ㅠㅠㅠㅠ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