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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밴쿠버 아기고양이를 소개합니다★

복치아곰 |2012.08.06 13:32
조회 32,365 |추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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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 살고있는 유학생입니다.

 

여자친구는 있지만 돈이 쥐뿔도 없는 가난한 유학생이므로 음슴체..^^;;

 

나는 밴쿠버에 온지 한달되는 유학생임~ 그리고 한국에서 대학교에서

 

만난 CC인 내 여자친구는 밴쿠버에 온지 네달 되었음

 

하지만 붙어있으면 공부를 안하기에 서로 홈스테이에 지내고 있음~

 

이 홈스테이로 말할거 같으면 홈스테이지만 쉐어보다 더 무관심한

 

환경이라고나 할까? 나에게 친구는 유일하게 먼저 다가와주는

 

3개월된 아기 고양이 'Merphy'임

 

고양이지만 강아지보다 더 프렌들리하고

 

아침에 문닫고 있으면 방앞에서 자지러지게 울어되는 고양이임

 

 

 

 

 

 

한국에서 밴쿠버로 온 다음날 아침에 학교를 가려고 하니

 

바지끄댕이를 붙잡고 그렁그렁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음

 

한국말로 달래면 외국인이 쳐다보듯 등한시해서 꼭 영어로

 

이야기 해줘야 함

 

 

들어올수 있는 모든 구멍을 통해 내방으로 침입한후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장먼저 머피검색대를 통과 해야함

 

어제와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그순간 그것은 머피의

 

장난감일뿐...

 

 

가끔은 창밖을 내다보면서 사색에 잠기는 풍류를 즐기기도 함..

 

앞에 있는 화분은 머피의 샌드백이 된지 오래..

 

 

뜯어버릴것을 발견했을때의 부릅뜬 눈..

 

일교차가 심한 밴쿠버의 아침에는 따듯한 구들방 노트북 자판위로..

 

가끔은 저 요가자세를 하다가 방귀를 뀌는 참사를 일으키기도 함.

 

하지만 머피의 진면목은 저런 준수한 사색의 모습이 아님

 

말했다시피 아무리 재밌게 놀다가도 조금이라도 피곤한

 

느낌이 들면 바로 취침에 들어가는 easy going 냥이임..

 

 

 주말에 늦잠을 나른하게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옆에 이런 표정을 하고 머피가 누워있음~

 

'어서 나에게 신선한 먹을거리를 공급해!'

 

 

 

가끔은 방에 있는 큰 거울의 자기의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가기도 함

 

게다가 머피는 일교차에 민감해서 본인이 스스로 이불을 덮는

 

건강관리 비법에도 일가견이 있음

 

 

 

가끔 무서운걸 보고 일어났는데 옆에 이런눈으로 누워있으면

 

소름이 돋기도 함..

 

 

 

 

아직 아기라서 그런지 한참 인형잡기 놀이를 하다가도

 

정확히 2초만에 저자세로 잠이 듬..

 

그리고 흔들어도 안깸..

 

소리쳐도 안깸..

 

화를 내봐도 안깸..

 

먹이도 필요없음..

 

저순간부턴 그냥 저건 동상임..

 

내방에 있는 화분과 같은 데코레이션의 역할만

 

할뿐임..

 

 

 

저 상태로 머피가 잠이 들면 모든게 다 스톱인거임

 

머피가 꺨때까지는 그 어떤것도 그의 본능을 멈출수 없음

 

저 자세로 세시간을 잘수있는 그의 유연함에 감동할 뿐임..

 

 

지금 이시간에도 하염없이 문밖에서 벽을 긁으며

 

세상에서 가장 구슬픈 세레나데를 하고 있는 머피 때문에

 

이만 줄이려 함 ~

 

머피의 새로운 자세는 지금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있으므로

 

반응이 좋으면 조금더 신선하고 경이로운 사진으로 찾아오겠음^^

 

 

 

 

마지막으로 온지 한달동안 안되는 영어에 전공수업 따라가느라

 

다닌곳은 거의 없지만 밴쿠버 사진을 올리면서 이만~

 

 

PS) 판을 한번도 써본적 없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저와 함께 미래를

 

꿈꾸면서 이멀리 밴쿠버까지 와준 판을 너무도 사랑하는 전갱씨때문이기에

 

항상 사랑하고 앞으로 더더더더 행복하게 해줄것을 약속하면서

 

이만 줄일게요~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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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처음 글썼는데 톡까지 되다니~~~ 여자친구가 새벽부터 알려줘서 깜짝놀랐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 룸메이트의 새로운 사진을 가지고 또 올릴게요~

 

이만 물러가면서 동영상 짧은거 두개 같이 올리고 갈게요!!

 

한국 여름더위 너무 심하다고 하던데 항상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가까이 오지마 다 물어뜯어 버리겠어!!!'

 

 

 

'씰룩씰룩은 너가 하고 있단다 '
추천수107
반대수1
베플류가람|2012.08.07 17:53
우리 호두랑 똑같이 생겼어요..이제 6개월됐음^^ 두달전 데려온 업둥이거든요 혹시 종이 있는건가요?? 아메숏믹스같아 보였거든요 ~ㅎ근데 아예 똑같이 생긴 아이를 보니 흥분흥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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