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20대 중반 흔흔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흔하디 흔한
흔남입니다.
저는 여친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때는 2012년 8월
무더위와 함께 이번년도 입사해서
연차가 없었던 나는
내년 연차를 당겨씀![]()
주말과 함께
월화 4일간의 휴가를 갖게 된 나는
부푼꿈을 가지고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했음
동해 또는 여수를 관람하고자 했으나 아직 초보운전이라..
(멋진 몸매가 아니라 바닷가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싶진 않음...
)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 춘천 포천쪽을 둘러 보고자
여행을 시작함
Let's go~~![]()
8월6일 애마에 기름을 만땅 채우고 출바알~
과연 휴가철이라 그런지 차가 무지막지하게 막힘
나님 나름 몸매관리를 한다고 아침을 먹지 않음....
네비에 일단 첫번째 목표인 북한강을 찍고
무작정 달리기 시작함
가다보니 절이있음??!!!!
절밥을 얻어먹을까...가 아닌 우리가족의 건강과
하나뿐인 누나의 임용고시 기원을 위해
기도드리러 내림
우리 귀여운 동자스님들이 나를 반겨주심![]()
아미타불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인자하신 달마스님 동상![]()
가족의 건강과 누나를 위해 기도드림
이윽고 달리고 달려 북한강에 도착함
보기만해도 시원하지 않음? 주변 곳곳에 레프팅 준비와
짝짝이 삼삼오오 정답게 웃는 커플&대학생들을 뒤로한체
나 혼자 아이폰을 들고 쏘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도 난 괜찮았음
왜?
혼자만의 여행이라 테마를 정했으니까!!!!!!!!!!!!!!!!!!!!!!!!!!!!!!!!!!!!!!!!!!!!!!!!!!![]()
북한강을 한참 돌아보다 보니
출출한것 같음.. 혼자서
근처 해장국집에서 국밥을 한사발 먹고 다시 출발!
(톡커님들 죄송해여 혼자서 밥먹는데 사진까지 찍고 싶지는 않았아요....ㅠㅠㅠㅠㅠㅠ)
이윽고 2번째 목적지인 용추계곡에 도착함!
사람이 많음
무진장 많음..
주차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였음..ㅠ
한참을 돌다가 겨우 한곳에 주차한 후 아랫쪽은 사람이 무진장 많아서
윗쪽으로 쭈욱 올라갔음
생각해 보니 지갑하나 갈아입을 옷 하나 속옷 하나
이게 전부였음
처음에 여행가는데 뭐 필요하겠어?1박2일에 혼잔데?
근데
신발도 1개뿐이였던거임.... 하.....![]()
비싼거 괜히 신었어 하..........
어찌저찌 계곡에 발담그고 인증샷
물이 참 맑지 않음?
못난 다리는 스킵해 주세여...
혼자서 분위기에 취해 넓다란 돌 위에서 낮잠도 한숨 자고
졸졸졸 흐르는 시원한 물 소리도 녹음해 주고![]()
다시 출바알~!!!
2번째 목적지인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에 갔음!!!!
여기 주차료 받음!!
2000원임
처음 딱 도착하니 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음
다행이다![]()
5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햇빛이 너무너무 뜨거움..
나님은 남정네 치고 살이 흼 너무 흼 나는 이것이 스트레스임
웃통을 벗을 자신감 따윈 개나 줘버렸음
고로 햇빛은 무시하고 산책하기 시작함
산정호수의 첫인상은 마치 월미도 같았음
놀이기구가 꽤 많음 이용요금은 3000원 정도??!!!
(타지 않아서 요금표만 봤음)
후에 더 들어가면 요렇게!!
오래배가 있음
(다리로 젖는거 아님 모터달림ㅋㅋ 여기서 다리로 끌면 커플들 다 싸움 다헤어짐ㅋㅋㅋ)
오리배가 너무너무 타고 싶었으나......그정도 패기는 없음
고로 나는 산책로를 택함
분명 편도 20분이라 써있었는데....호수 전체 다 도는데 2시간 걸림![]()
나 열사병 위험 느낌..쓰러져도 아무도 모름... 나만 걷고 있었음...
하...
무튼 산정호수의 풍경을 감상해 주삼
햇빛이 이쁘게 찍힘![]()
(사진기 아님 핸드폰 ㅋㅋ)
(힝..나도 타고 가고 싶었어....)
물이 맑아서 호수에 비친 풍경이 참 멋졌음^^
요건 산책로 앞부분
햇빛이 뜨겁지 않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음!!!
암튼
2시간을 딱 돌고오니
허기도 지고 포천에 왔으면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를 먹어줘야 되는거 아님?
여긴 나같은 솔로남을 위해 막걸리를 한잔씩 팔았음!!![]()
요거요거 1잔에 1000원임!!
2시간동안 산책이 아닌 행군을 한 나에게는 참으로 꿀맛이였음!!
(안주로 마른 멸치도 주심 ㅋㅋㅋㅋ)
아저씨 1잔더요!!
를 외치고 싶었으나
운전을 해야함으로..
이동 갈비를 포장한 후에 벌써 반이나 떨어진 기름을 채우고 나니
돈이 음슴으로 시내로 나가 모텔을 잡음
혼자
영화를 보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샤워 후
무도 재방을 보며 사온 막걸리와 이동갈비를 뜯으며 잠이듬
이동갈비 맛있음
진짜 맛있음!!
사진이 음슴 ㅠㅠ 톡커님들 ㅈㅅ ㅈㅅ
2일째 여독이 어느정도 풀린 나는 포천에 평강 수목원에 바로 ㄱㄱㅆ~~~~
포천은 산과 하늘이 참 멋들어 져서 좋았음
(가다가 시골길 같아서 찍음)
드디어 수목원 도착
입장료는 1인당 (성인기준) 6000원임
안내원 분이 판플렛을 주면서 빨간길로 가면 조금 더 그늘진 곳으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심
넘넘 친절하셨음
(혼자 왔냐고 물어보시진 않으셨어도 됬어요....
)
여차저차 도착
생각보다 볼게 많진 았았음
바로 사진 투척
요건 암자에서 나홀로 앉아 찍었음
잔디밭이 있길래 혼자 드러누움 ㅋㅋㅋㅋㅋ 민폐 ㅈㅅㅈㅅ
캬 베스트 컷이라 생각함 ㅋㅋ
분수가 조그맣게 있는데 무지개가 있었음![]()
내 미래도 저 무지개처럼 밝기를...........................
ㅋㅋㅋ
도라지에 꽃이 폈음 사실 날이 너무 더워서 식물들이 다 말라가고 있었음
물주는 아저씨가 마침 옆에서 물을 주고 계셔서 싱싱한 모습을 보고 바로
찰칵![]()
식물원 중앙에는 8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꽃이 피었네요 ^^
자 이제 마지막으로 들린 백운계곡
너무 피곤하고 계곡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사진만 찍고 좀 쉬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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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짧은 1박2일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여행함으로 느낀점도 많고 생각할 시간도 많아서
제 20대에 한번쯤 다녀와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글쓴이 얼굴은 부끄러워서 못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디만..
다음 여행은 착한 여자분과 알콩달콩 커플 오리배를 타며
혼자 뜯는 갈비가 아니길 바랄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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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하지...??
톡커님들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휴가이신 분들은 즐겁고 재미난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길~![]()
나도 혼자 여행가본적 있다! 추천!
나도 가평 춘천 포천 가본적 있다! 추천!
글쓴이가 안쓰럽다
추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