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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잘때 문열어두고 자나요?

더위야물러... |2012.08.09 00:25
조회 8,063 |추천 1

저희결혼한지 3개월되었고 저는 29살입니다

같이사는건 아니고 원래 따로 근처에 살았는데 이 더위에 지붕공사랑 화장실 공사중이라 한달정도 시댁에 와있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오빠가 예전에 쓰던방에서 생활하는데

따로살땐 몰랐는데 아버님이 거의 하루에 20시간 이상을 거실에서 지내십니다

지금은 딱히 직업이 없으셔서 거의 집에만 계시는데 런닝에 파자마같은거 입고 돗자리깔고 거실에서누워서 움직이질 않으셔요

성격이 급하셔서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틀고요

시댁엔 거실말로는 각방에 에어컨은 없습니다

그런데 밤만되면 에어컨을 틀고 방문열어두라고 난리십니다

낮에 그렇게 틀는거보면 전기세 신경쓰는것 같지도 않은데

밤만되면 잘때 덥다고 자꾸만 문을 열어두라고 화를내십니다

 

저는 친정에서도 문열어두고 자지않아서 그런가 너무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오빠는 제생각해서 문닫고 잘꺼라고 그러고 자면 밖에서 엄청 뭐라고 하십니다

욕도가끔 하시구요...

어머님은 안방에서 주무시는데 문열고 주무셔요

도련님도 계신데 문닫고 주무시구요

그런데 왜 저희방문열고 자라고 밤마다 시끄럽고

그냥 열고잘까? 그랬다가도

아... 누가 나 자는모습 쳐다보는거 너무 싫은데

밤이면 밤마다 왜이렇게 더운건지... 좁은방에 선풍기하나 틀고 자기엔 답답함도 없잖아 있기는 합니다

 

오빠는 당연히 문닫고 자야하는거라고 신경도 쓰지말라는데...

밤마다 시끄럽고 화내고 욕하시니 아침마다 눈치도 보이고.. 집에는 가고싶고 ㅠ.ㅜ

참고로 친정은 기차타고 4시간 거리라 가있을수도 없고 한달 머물겠다고 들어왔는데

몸은 편한데 맘은 정말 불편하네여

 

평소에도 문닫고 있는데

문에 입을 바짝 붙이고

"넌 오줌도 안싸러 가냐?" 이렇게 불쑥 말하고선 다시 거실쇼파에 앉으십니다

 

이 더운여름... 문열고 주무시나요?

저희 시아버지 이상한분인건 아는데..

혹시나 문열고 잠을 자는것에 제가 너무 유난인가 싶어서 이것만 물어보고 갑니다..

추천수1
반대수6
베플ㅡㅡ|2012.08.09 04:11
뭐이런 노망든 노치네를봐나ㅡㅡ 문닫이놓는다 ㅈㄹ하는거둘째찌고 뭐?!오줌노러않가냐고? 가면? 설마! 화장실 문열어놓으라고 그러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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