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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살 200만원 받는 첫직장, 그만두고 싶어요

고민이네요 |2012.08.09 16:26
조회 281,382 |추천 130

 

추가 ++인문계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현재 자격증같은거 아무것도 없구요 ~

 

 

추가 +++ 대학 등록했다가 취소하고 취직 했습니다.... 생각이 너무 짧았네요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내일 고3때 담임선생님 만나뵈러 학교에 가보려구요 ㅎㅎ 하나하나 읽고

 

소중한 조언 기억하고 있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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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님들,~~

현재 20살인 평범한 여자입니다.

 

지금 일할 의지가 없음으로 음슴체 갑니당 ............ (반말..죄송해여 ㅎㅎ 이해해주시길 )

 

고등학교 수시합격해서 대학교 등록을하고 , 등록금을 냈음

 

대학은 4년제 국립대학이였고 해양학과 였음 . 그닥 좋은 국립대는 아니였음요 ...

 

어느날 우연치 않게 엄마가 "요즘에 대학나와도 취직잘 안되는데 요번에 보험회사 총무자리 구한다는

 

데 생각 한번 해볼래 ??  " 라고 말을 하셨음 ...

 

그건 지옥의 시작이엿음을 글쓴이는 몰랐음 ..........

 

우리집이 돈이 넘쳐나는것도 아니고 , 그렇다고 대학그냥 다닐만큼 돈을 모아둔 상황이 아니였음.

 

그렇다고 글쓴이가 대학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 이런마음도 눈꼽만치도 없었으므로

 

엄마가 잘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는데 '대학가서 돈낭비하고 공부안하고 놀바에 그시간에 돈을 벌자'

 

라고 생각을 하고 대학을 휴학이 아닌 취소를 하고 나름 생각을 하고 보험회사에 들어왔음 .....근데 ... 생각했던게 아니엿음 ...

 

너무너무 힘든거임 .... 첫직장이라서 더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 보험에 ㅂ 자도 모르고 들어와서

 

일을하려니까 너무 힘든거임 ........ 갑자기 생긴 얼떨결에 들어온 직장이라 적응도 안됐지만 ...

 

고객창구에서 일하는데 ,,,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고객응대하라고 하니 .. 미치겠는거임

 

그리고 상사, 동료 선배 분들이 우선은 .. 정말 말투가 장난이 아니였음...

 

야 이거해 , 넌 생각도 없니 ? 개념은 있는거니 ? 등등 서류 집어던지고 ... 맨날 커피 타서 갔다드리고, 장

 

난으로 얘기하는데 저질스러운 얘기나하고 ,.. 다 때려치고 싶엇음

 

9시출근 6시 퇴근이라고 계약서에 되있는데 8시출근에 7시퇴근? 거의없었음 .. 8시나 8시넘어서 ..?

 

지금 일한지 6개월 되가는데 ....... 처음엔 사람때문에 힘들줄 알앗는데 .. 지금 생각하니까 그냥 이일자체가 하기가 싫은거  임 ..

 

흥미도없고,관심도없고,배우고싶은마음도 없고 , 이일 자체가 싫고, 눈감고 귀닫고 숨어버리고 싶었음 ..

 

맨날 오는 고객들이 거의대부분 화나서 와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6개월이 된지금 저한테 발전한게 아무것도 없는거 같음 .. 아침에 회사 건물 들어오자마자 눈물밖에 안나요 ..

 

세금제외하면 180받습니다 ...

 

20살에 갈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지금 해보지도 않고 난 이런고민이나 하면서 여기 앉아있는게 너무너무

 

싫은거임 ...

 

나가서 해보고싶고, 따보고싶은 자격증 같은거 따면서 이런저런 알바경험도 해보고 이십대엔 못해본거 다

 

해보고 싶은데 ... 여기 나가면 후회할까요 ...

 

어른들은 다 니가아직 어려서 모르는 거라고 취직으로 고민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다고 거기 있으라고 !!

 

만 하시는데 ... 저는 지금 미치겠거든요 .. 진짜 죽고싶어요 .. 이일이 하기싫어서요 ...

 

조언좀 해주세요 .. 톡커님들 ... 너무너무 힘이드네용 ..

 

 

 

 

 

 

 

 

 

 

 

추천수130
반대수49
베플소녀|2012.08.09 18:12
와우 베플이다 내인생에서 주목받는건 첨이라능 ㅜ 눙물이 그렁그렁 글쓴이와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에요,, 글쓴이 결정을 돕기위해 그것만 생각하고;; 다들 너무 제 나이에 뽀인트를 잡으셔서 쬐금창피~ 인생선배로써 많은 응원해주세요~ ((25살어린나이라고하시는데 맘도 어리거든요ㅎ너무 모진말은 ㅠㅠ 그럼 전이만,, 뿅 ~★ ♥---------------------------------------------------------------♥ 20살,, 아직은 니가 뭘하고싶은지, 뭘잘하는지, 확신을 못가질나이,, ㅎㅎ 내가 20살때는 일할마음은 커녕 부모님 돈으로 대학에서 먹고 놀고 근데 , 난,, 그거 절대 후회안하거든,, ? 지금 니결정을 니네 어머니는, 철없게 받아들일수도있어, 하지만, 그건 니가 20살이기때문에 모든사람들이 철없다고 말할수있는거야 25살인 내가 ,, 아무 의미도없고, 생각도없이, 이 직장을 관두다고말하면,, 나더러 철없다고 할사람이 있을까? 아마,, 철없다는 사람보다는,, 배가 불렀다,, 팔자 좋구나? 집에돈이 많은가? 이생각 부터 하지않을까? 지금 니나이이기에 철없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고, 니가 하고싶은일에 도전할수 있는거야, 뭐, 늦은나이에 도전하는게 나쁘다는 뜻은아니야,, 그만큼의 용기가 더 필요하고, 자신감이 필요하고 하고싶다는 의지를 너보다 더 많이,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말이 하고싶은거지 ^^ 니가, 하고싶은일을 모두 해봤으면, 좋겠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넌,, 니가 이회사를 관둔거에대한 후회를 할수도있어, 그치만, 니가 이회사를 꾹참고 10년을 버틴다고해도 넌후회하거야,, 니가 해보고싶은일을 못해보고 지나간세월을 보고 울고있을지도 모르지? 누가 니인생을 결정해줄수는 없지만 많은사람을 만나고 충고듣고 많은 도움을 받아서 잘결정해바 ㅎㅎㅎㅎㅎ 그리고,, 너 나가기전에 ,, 나한테 꼭,, 말하고 나가라,, 안하면,, 죽어 !!!
베플|2012.08.10 09:08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지금 같은 때에 그만한 직장이 어디있냐라는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직접 겪어본 사람만 아는 거에요. 인생은 본인이 선택하는 거에요. 엄마 의견대로 따르는게 아니구요. 우선 거기를 그만두시기 전에 뚜렷한 목표를 세우세요 보니깐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정말 딱 뚜렷한 목표가 없는것 같아요 그렇게 하다보면 목표도 없이 그냥 허송세월 보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목표가 중요해요. 그 회사가 싫어서 나가는게 아니고 본인이 세우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회사를 그만두는게 되어야 해요.. 남들 의견도 중요하지만 그걸 밑바탕으로 본인이 결정하세요. 본인의 의견이 주가 되어야 해요. 그리고 어른들이 취직으로 고민해 본적이 없다고 거기 있으라고 한다고 하셨죠? 취직으로 고민해 보는 것도 본인 인생이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아무쪼록 어떤 선택이든지 본인의 결정으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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