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꾸 바라시는 친정엄마 부담스럽습니다..

고민중 |2012.08.09 22:27
조회 4,342 |추천 3
전 3살 딸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남편과 5년연애후 결혼해 지금은 결혼 4년차 주부예요.제목과 같이 친정엄마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자꾸 엄만 무엇인가를 계속 바라시고 갈구하세요.예를들면 저의시댁은 과수원을 하십니다 . 수확철이 되면 시어머님은 친정에 꼭 몇박스씩 보내주십니다. 물론 엄마도공짜로 얻어먹진 않습니다 얻어먹는것도 있지만,어느정도는 가격을 지불하시고 사다드시죠.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갖다드리는데도 제가따로집에 가져와서 챙겨드려야 한답니다..제 딸, 혹은 제가먹는다고 하고 가져와서 엄마에게 줘야한답니다.엄마주변 딸들은 어떻게든 친정엄마를 그렇게 챙긴다면서저보곤 딸이 아니랍니다.가끔 제가 먹는다며 챙겨와 엄마를 챙겨드립니다.횟수가 많진 않지만요~그런데 기억을 못하십니다, 제가 챙겨드린건 기억못하고 어머님이 주신것만기억하며 저보고 딸이 아니라네요-_-;어떻게 매일 가져오겠습니까? 팔아야 하는거고 제가 농사지은것도아닌데요.. 그런데도 엄만 계속 요구하십니다.또한, 엄만 제가 갖고있는 갖가지 먹을것, 쓸것등을 달라하세요전먹고살만하니 못사는 엄마한테 줘야한대요~시댁에서 주신 것도 달라하세요..시댁은 부자라며-_-;정말그소리 들을땐 미쳐버리겠습니다,그렇다고 안챙겨 드린것도 아닌데 계속 저러시고 챙겨드리면당연한줄알고 고마워 하지도 않으시네요ㅠ무슨 거지도 아니고 매번 시댁은 부자니까 그런것도 하고좋겠답니다. 네..시댁은 먹고 살만하십니다. 농사지으시며 노후대비 어느정도해 놓으셨어요. 하지만 친정은 사업이 망하면서 집안이 하루아침에 기울면서 지금은 노후대책은 하지도 못하는 실정이십니다.(사업이 망하기전엔 좀 살았거든요.. 운전기사도 있었고요)정말 시댁과 비교하며 제가 무슨 물주인냥 저러시는거 보면 남편보기도미안합니다. 제 남동생도 둘이나 있는데 말이죠(아직결혼전이구요)그리고 이런 상황이 부담스럽고 짜증나는건 처녀때나 어릴때 남동생들과차별이 심했거든요 뭘잘못해도 다 내잘못이며, 내가 큰애니깐 참아야하고, 심지어 큰누나로써 자존감까지도 세워주지못하셨었죠무시하고 누나대접 해준적이 없고, 심지어 친구들이 제 동생들이 이상하다고얘기할정도 였으니까요~ 너무 누나를 무시하니까..이렇게 커왔는데 이제와서 이렇게 바라시니 화도 나고 짜증도 나네요그렇다고 제성격에 엄마한테 대놓고 말도 못하겠구요그래도 엄마라고 참고는 있지만, 언젠간 폭발할것 같고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조언좀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