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이야기나오면 개드립 핑계 우기기 스킬 발동하는 여자분들.
뻔하게 스위스, 독일, 이스라엘 여자는 어쨌네 저쨌네 하면서 비교하고 싶진않아요.
저또한 내 여자친구가, 내 친구가, 내 동생이, 내 누나가 군대를 가는건 원치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는 확실히 해야하는게 맞겠죠?
가는게있으면 오는게있고 빌렸다면 갚는것이 예의고, 이치고 순리니까요.
국방세도 좋고, 군 지원도 좋아요,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좋아요.
단순히 남자에게 희생을 바라고 요구하는건 스스로 자존감이 없다는걸 대놓고 보여주는꼴이고
여자들이 원하는 양성평등은 결코 찾을 수 없을거에요.
남자들중에도 "여자가 군대를 어떻게 가, 여자친구가 군대가는건 내가 싫어" 라고
하는남자가 분명있어요.
하지만 그건 결코 배려가아닌, 배려라고 착각을하는 무시일뿐이에요.
여자들도 다 할 수 있는데 못할거라고 단정지어버리는거니까요.
이쯤나오면 꼭 빠지지않는 단골손님들이 있죠?
그럼 생리는? 생리휴가는? 출산은? 집안일은?
니네가 생리하고 애낳고 집안일 할래??
자 오목조목 반박들어가요.
생리는?
생리로 인한 고통과 불편함은 남자지만 매우 잘알고있고 안타깝고 안쓰러워요.
도와주고 싶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생리중인 친구에게, 애인에게, 동료에게 비위를 맞춰주거나
일을 도와주는 배려를 하는거에요.
우리동기들은 안그렇던데? 내 남자친구는 안그렇던데? 라고 하시면 할말없어요.
혹시 그랬다면 평소의 본인의 행동을 한번 뒤돌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생리휴가는?
전 생리휴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철저하게 평등하자고 달려든다면 생리휴가는 줘선 안되요.
그래도 생리휴가를 주는건 생리로 인한 고통과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려잖아요.
이런면에선 우리나라가 좀 자랑스럽긴 하네요.
우리회사는 눈치 엄청주던데?
법적으로 정해놓고 생리휴가 안준대 신고할꺼야 ㅡㅡ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부당한거지만 분명 여성분들의 책임이 정말 커요.
물론 정말 모든 여성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진행중인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리 딱 터지면 휴가쓰는분들 정말 많아요.
참을만하면 참고, 생리주기 맞춰서 진행중인 일은 마무리짓고 휴가를 냈으면해요.
맡은일 다끝내놓고 정말 생리통에 힘들어서 휴가내는데도 눈치주거나 안된다고 하는회사는
그 회사가 강아지네요.. 근데.. 그걸 왜 군대랑 비교를 하시는지 정말 당췌 이해할수가..
출산은?
정말 가장 이해안가는 비교.
솔직히 나라를 위해서 애기낳아요??
자신의 자식을 갖고싶은건 본능인데 그 본능이랑 군대랑 왜 비교를 하시는거에요??
그렇다고 감사한마음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정말 진심으로 저희어머니께 감사드리고 모든 어머니들을보면 정말 대단하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
전 쾌변하는편이긴한데.. 응가할때 딱딱하거나 큰거나오면 정말 아프니까요..
하지만 비교대상 저언혀 아니라는거죠.
집안일은?
그럼 군대갔다오면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줘도 암말 안할꺼에요??
에이~ 그래도 바가지 긁을거면서ㅋㅋ
그리고 요즘은 분담하는 커플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도 남편이 안도와주면 당당히 어필해서 본인의 권리를 찾으세요!!
엄한 군대랑 비교하지 마시고...
여성분들은 평등을 외치시면서 남성분들을 차별하고 있잖아요.
군대, 데이트비, 힘든일, 어려운일, 무거운 짐 등.
평등을 외치면서 정작 스스로는 차별을 하고있는 이런 모순이 어디있어요!
데이트비용이나 무거운짐 힘든일 충분히 도와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최소한 고마움은 느끼시고 당연한거라고 생각치마세요.
------------------------------------------
퍼온글. 왜 진짜 여자는 왜 군대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