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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흑형인 녀자이야기

김유리 |2012.08.13 01:02
조회 2,797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세살의 흑형남자친구를 가진 녀자입니다.

저희 흑형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린 스물두살 미군 흑인남자입니다.

 

이글을 올리는 이유!!!!!

바로 개념을 상실한 저희 한때는 고등학교 친구였던 사람때문에 올리는거죠

남자친구가 알미(ARMY)이니 아시는데로 곧 떠나요 ^^ ㅋㅋ

사람들은 뭘믿고 만나냐고 하지만 그냥 이건 저의 생각이지만 온세상사람 사는것이 다 같지만

보여지는 모습과 생각하는게 조금 다를뿐이라고 생각해요

엄친아들의 생각이 반에서 꼴찌하는 애의 생각과 다른것처럼 말이죠

 

어찌됐던  9월 6일 떠나시는 알미남친님때문에 하루하루 한시간 한시간이 아까운와중에

어제죠 .. 12일 아침 눈을뜨고 여느때와 같이 핸드폰을 딱봤는데

(남들처럼 저의 핸드폰은 모든것이 연동되어있습니다 ) 얼굴책(페이스북) 누군가 글을 남겼다는 흔적이

상태에바 따단 하고 나와있는거죠 하물며 남자친구와 같이있는데 말이에요.

 

딱 펼쳐봣더니니니니니니니니니니니

한때는 친구였던( 지금은 친구하니고 썅ㄴㅕㄴ 인) 그아이가 댓글을 달았다 지운 흔적이 있는거죠

요즘 핸드폰하고 얼굴책이 연동이 되어있어 얼굴책에 댓글을 달았다가 지워도 그 달았던 사람의 알림에는 그 포스트가 고대로 뜨거든요

 

" 좋겠다 흑형 ㅈㅈ맛봐서시바" 이렇게 남긴거죠 아침부터 난 내가 잠이 덜깬나 후덜덜 보고있는데

아무리 다시봐도 이건 문제가있는 문장인거에요.

들어가서 확인을 했더니 세상에!!!!!!!!!!!!!!!!!!!!!!!!!!!!!!! 지워졌는 뎃글이지만 저의 핸드폰에 실실간 보고처럼 나오는 시스템덕에 남아있던거죠 피는 거꾸로 쏟고 (쉽게화내는 스타일) 이 ㅆㄴ 죽을라고 환장했나 라는 생각과

그전부터 흑형만나는것에 부러워..아니 비꼬던 그런 애였어요 전남친의 후배거든요 그러든 말거든

내가 지한테 내 남친 자랑을 한것도아닌데 왜그러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상실

그래서여기저기 수소문 그자식의 핸드폰번호를 알아내려는데 ...얼굴책에서 일어난 일이니!

얼굴책에서 해결하고자 그놈 얼굴책에 캡쳐한 사진과 포스트를 올렸죠 

그랬더니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그 포스트를 지운거에요( 자기 포스트 글은 맘데로 지울수있다는)

그래서 제포스트에 올려 태그를 걸면..떡하니 그사람 포스트에는 뜨지만 지울수는 없죠 흐흫

그래서 지금은 그 상태에서 미안ㅜ 이라는 댓글하나만 달려있습니다.

지워 줄까 말까 고민중

 

 이사실을 안 남자친구는

한국남자들은 아마 한국여자를 뺏긴것같아 그런는거같다며 그냥 냅두라는거에요

흑인 여자들도 흑인남자가 다른인종의 여자를 만나면 엄~~청 경멸하듯 하거든요 하물며 미국인들은 잇츠 낫 마이 비지니스 (그건 내 일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진아이들인데도 말이에요.

 

상식적으로 가장친한친구사이에도 물어보지않는 남자친구여자친구의 은밀한 부분!

이렇게 싸잡아 말하면 안되지만 ..한국인들 흑인만난다고 하면 다들 그런 생각부터 시작하는걸까요?

...야동때문에?? 그래도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지 않습니다.

요즘 20대들은 처다보지도 않아요 남들이 외국인 만나던~ 시루떡같은걸 만나던

근데! 40대가 사알짝 넘어가면 아래위로 훌터가면서 난리난리가 나는거죠

거기다 사회에서 알게된 사람들이 남자친구의 관에 물어 흑인이다 미국인이다 미군이다 말하면

오만가지 편견들에 둘러싸여서 쏟아져 나오는 질문들

 

미군 성폭행사건에 대해서 어찌생각하느냐?

" 손바닥도 부딧쳐야 소리가 난다고 가히.. 미군들이 그냥 성폭행범처럼 정신줄이 나가서 그랬을까요? "

" 미군기지 주면에는 돈만 주면 엉덩이를 들이델 영어를 훨씐 잘하는 필리핀녀자들이있는데도?"

이렇게 답을하면 역시 미군 남친있어서 미군 편을 든다는둥 무시하죠

 

미군들 곧떠날껀데 재미볼려고 만나는거 아냐?

"홍대 근처가도 재미보려고 만나는 한국인이 널려있는건 뭘까요? "

 

잘해 그거그거~ ?

" 아요 아저씨 아저씨는 그거 그거 잘하십니까?!"

 

어이가 상실상실 이모든 질문들을 참고 넘기고 무시하며 그냥 그저그렇게

저는 결혼을 준비하고있었는데!

어제 12일 이일이 터져버린거죠 ... 어처구니가 상싈햇습니다..

그동안 그럼 제 얼굴책을 보며 ..그아인 이딴 생각만 한거겠네요?!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더이상 한일민족이라 하기엔 혼혈인들이 많이생기고있습니다.

충분히 우리나라도 다른 사람처럼 문화가 서서히 변하고있기도 하구요

 

그래도 올림픽 볼때는 우리나라만큼 잘뭉치는데도 못봤어요 남자친구..왈.. 뎃츠 난 마이 타입

지 스타일 아니라며 올림픽 안봅니다 산통깨는 흑색사람 ..박태환 사건때 거의 울기 직전이고 너무긴 1초 사건때 저는 울었죠

남자친구왈 ..이런 모습은 참 부럽다고 합니다 나라가 하나로 뭉치는것이 약속하지 않아도 되는것을보니

 

어찌됐든! 미군의 편견 외국인의 편견 피부색의 편견은 조금만 덜 해줘도 세상사는거 재미있잖아요?!

남 욕하는게 커피마실때 쿠키처럼 오르락 나리락 하는거 지만 ...

조금만 바른 생각을 봐주시면 세상이 좀더 넓게 보이지 않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저희 남자친구와 제가 궁금하시면 얼굴책에서 kim glass  치면 어떤 뚱뚱한 여자애랑 흑형 사진있는

얼굴책이 제꺼입니다~ ^^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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