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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90년! 통신기술 발달史~ 삐삐부터 텔레매틱스까지~

박명진 |2012.08.14 11:55
조회 6,174 |추천 3

 


최근 새로운 통신 기술로서 각광받고 있는 텔레매틱스!
 
현시점에서는 첨단 미래를 보여주는 통신 기술의 최종보스급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은 ㅎ 

텔레매틱스 시스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차량 무선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자동차에서도 손쉽게 이메일을 주고 받고, 스마트폰에서 하듯이 앱을 이용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인터넷도 가능한 첨단 시스템인데요. 
기아차에서 나온 유보(UVO, Smart it Self)서비스 홍보 영상을 보시면 텔레매틱스, 즉기특한 미래의

이동 통신 기술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쉽답니다~! 
 

 
지금보다 진보한 미래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 영상은 하나의 스토리 속에 미래 기술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죠.
 


 
유보 시스템은 일정을 관리해주고, 앱스토어에서 음악을 추천해주고,

 가까운 꽃집과 주유소를 찾아 운전자를 데려다 주는 것은 물론, 보이스 컨트롤로 목소리만으로 제어되는

첨단 미래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에 가까운 스마트 자동차를 체험하게 합니다.
텔레매틱스가 딱딱하고 인간미가 사라진 미래 통신 기술이 아닌 어떤 것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에 가깝게 만들어져 있음을 은연 중에 알리고 있는 셈이죠.
 
 
사실 요즘 통신기술의 발달로 예전에 손편지 쓰던 시절의 낭만이 사라졌다며
한탄하시거나 아쉬워하는 어르신 분들이 있지만,
(심지어 요즘 초등학생들은 엽서가 뭐냐고 한다고 합니다;;)
 


시대의 낭만이라는 것은 발달된 통신기술을 따라 맞춰가는 게 아닐까요?!
첨단 기술과 미래 기술이 무한 발달한다고 해서 그 안에 들어있는 본질까지는
결코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그럼 이렇게 텔레매틱스 시대로 진입하기 까지 우리가 거쳐온~
한 시대를 풍미하고 주름잡은 나름의 낭만과 추억이 있던 그때 그 시절의
통신기술史에 대해 하나하나 되짚어 볼까요?!!
 

90년대 통신 기술의 甲 삐삐
 
 
비싸고 무거웠던 벽돌폰, 냉장고폰의 반짝 등장을 뒤로하고.
 
 

 

1990년에 들어와 지금의 휴대폰처럼 1인 1삐삐시대를 열었던 삐삐, 즉 호출기!
가입자 수가 1500만명이었죠. 잘 모르는 꼬꼬마들을 위해서 설명을 보태면 전화는 안되고,

상대방의 음성만 녹음하거나 숫자로 된 메시지 수신만 가능했어요. 이후 문자 수신되는 삐삐도 나오긴 했지만~
 
 
 
최근 건축학 개론에서 80년생들의 폭풍공감대를 형성하게 했던 삐삐.
지금 같은 스마트폰 세대들에겐 구시대적 산물에 불과할 수 있지만
그때를 잘 아는 삐삐세대는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의 향수에 젖을 수 있었지요.
I MISS YOU, 486, 등 오그리토그리 숫자 메시지의 향연 이라던가.
삐삐 인삿말 녹음에 온힘을 기울였다던가..ㅎㅎㅎㅎㅎ
<한손엔 휴대전화 허리엔 삐삐차고 집이란 잠자는 곳 직장이란 전쟁터 회색빛의 빌딩들……

THIS IS THE CITY LIFE! 넥스트의 도시인 中>
노래가사에도 도시인의 필수품으로 등장하는 삐삐~ ㅋㅋ
 

 

 

틈새시장을 노렸지만 단명한 씨티폰~ 
 

삐삐와 휴대폰 사이에 잠깐 나왔다가 사라진 애잔한 시대의 유물 씨티폰~
삐삐와 반드시 한 셋트를 이뤄야만 완성되는데.. 
 
 
 
그 이유는 씨티폰은 오로지 걸 수만 있는 폰이기 때문이었죠!! 삐삐로 음성메시지나

전화번화를 받으면 공중전화를 찾지 않아도 바로 전화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가진 폰이었지만,

아마도 기지국이 그다지 없는 관계로 전화통화가 원활히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냥 공중전화를 쓰는 게 나을 거 같은.?!?!?!
그렇게 씨티폰은 통신기술 역사의 뒤안길로 스러져갔다….는
 

 

 

개인통신의 르네상스, PCS의 대혁명~
 
016, 018, 019 하면 떠오르는.. 우리나라엔 1997년 10월부터 상용화되었다고 하는 PCS~

확실히 반에서 좀 사는 여학생이 PCS를 처음 가져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안재욱이 광고한 어필이 당시 PCS에 큰 유행을 불어왔었네요 ㅋㅋ

 

이때부터 개인통신기술이 그야말로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했다고 봐야겠죠.

언제 어디서나 문자를 통해 서로 안부를 묻고, 삐삐시절에 성행했던 공중전화도 서서히

그 숫자가 줄어들기 시작했고요. 집전화 보다 휴대폰 번호를 먼저 묻기시작한 것도 요때부터였다고 생각됩니다. 
 

 

 

CDMA폰에서 LTE 스마트폰까지~
 

PCS가 지고난 후에 등장한 통신기술인 CDMA는 이동통신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동시에 시간과 주파수를 공유하여,

 다중접속이 가능한 방식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쓰지 않는 용어이긴 하지만

3G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WCDMA방식을 사용해왔다. 현재는 4G LTE 와이브로 에볼루션이라는 이름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PCS때부터 인기있던 스테디셀러 폴더폰, 가로본능, 매니아층에서 인기몰이를 하던 바형 휴대폰 등이

인기를 끌다가 터치폰이 등장하자마자! 바로 스마트폰이 이동통신업계를 장악하게 되면서 중간에

터치폰 유저는 바로 새가 되어버린. 그런 일도 있었죠. 
 
 

 

여기서 시대의 비운 통신기술 “씨티폰과 터치폰” 이라는 묘한 평행이론이 성립!

눈부시게 변하는 속도에 발맞추어 따라가다 돌아보니
어느 덧 약 13년이 흐른 통신 기술역사가 놀랍기만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니죠.
통신기술은 나날히 발전하여,
미래의 놀라운 첨단 기술에 한발 다가가는 중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차세대 통신기술 텔레 매틱스~ 이제 곧 영상처럼 기아차의

유보 스마트 시스템이 장착된 자동차. 스마트 자동차의 시대가 열리게 되겠죠. 

지금도 물론 일부 자동차에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자동차가

더욱 스마트해지려면 조금은 시일이 걸릴 예정입니다.
 

 
통신 기술이 진보해온 지금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니 정말 짧은 시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는데요.

 앞으로 십년만 지나도 지금의 통신기술이 구시대의 유물로 여겨질 정도로 더한 미래 기술을 선보이고 있겠죠?
과거의 추억으로 남겨진 삐삐나 씨티폰에서 는 향수를.
가까운 미래에 곧 실현될 미래 기술 스마트 자동차에게는
무한 기대~~를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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