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 끝나지만~
아직도 휴가를 못가고 있는 1人....ㅠㅠ....
그러면서.....어딜갈까 찾던 중....괜찮은 글이 있어서 퍼왔슴당~!ㅋ
여름휴가 추천! 이런 휴가 어때요?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여름입니다.
올 여름에는 런던올림픽의 열기까지 더해져서 더욱 뜨겁습니다.
여름 휴가의 개념이 사철 휴가로 바뀌면서 가을 혹은 겨울에도 휴가 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자녀들 방학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휴가 하면 그래도
아직은 여름 휴가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새벽 올림픽 축구에서 브라질에 패한 아쉬움으로 조금은 졸린 지금쯤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혹은 휴가 계획에 설레는 분들 도 있겠군요.
사진만 봐도 휴가를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돈에 구애 받지 않는 휴가로 특급 호텔에서 각종 서비스를 받으면서
며칠 푹 쉬는 사람들도 있고, 그나마 휴가라는 단어가 사치로 느껴질 만큼
어려운 사람들도 있는데, 여름 휴가를 꼬박 꼬박 다녀 온
직장 생활 18년간의 휴가 중 기억에 남는 특별했던
휴가 이야기를 소개할sp rnrwkdsla까 합니다.
부부 그 둘만의 시간, 제2의 신혼여행
2011년 7월말, 중학생인 딸 둘이 동시에 모 대학에서 주최하는
3박 4일의 여름 캠프에 참가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영업 업무의 특성상 월말,월초가 바쁘지만 휴가 일정을 과감하게
그 시기로 맞추어 결혼 15년 만에 둘 만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지요.
숙소 예약 필요 없이 발길 가는 대로 강원도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한 여행은 설레이고 편안함 그 자체
여벌의 옷들과 먹을거리 그리고 썬버너(일명 부루스터)를
트렁크에 실 으니 여행 준비 끝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닐 때와 비교하니 너무나 간단합니다.
드디어 출발, 아이들의 부담에서 벗어나니 신혼여행 가는 것 같습니다.
백담계곡에서는 아이들 수발하느라 피곤한 어른들의 모습(작년까지 우리도 그랬지)을 보면서
둘만의 홀가분함을 만끽했습니다.
울산바위가 보이는 간이 쉼터에서는 “짜파게티”도 끓여 먹었는데,
지 나가는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들이 지금도 기억 나는군요.
춘천, 양구, 인제, 속초의 여정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속초 시내 한 모텔에서 1박을 합니다.
물이 깨끗한 계곡,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천학정의 노송, 통일전망대, 건봉사로 이어진 둘째 날은 속초,
고성간 의 왕복 일정으로 전날 그 모텔에서 다시 2박을 합니다.
낙산사, 하조대, 휴휴암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를 따라 강릉까지 내려 가서
강릉영업소 직원들과 저녁을 함께 하니 3일째, 곧 마지막 날이 저뭅니다.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한계령을 넘어 인제, 홍천, 춘천으로 딸들을 만나러 가면서
우리는 표정 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너희들이 없으니까 여행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었어.”
고르지 못한 날씨(이 시기 서울과 춘천에는 물난리가 남)였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결혼 10년 차 이상 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집 근처를 섭렵하라, 우리 동네가 최고야
서울에서 원주로 와서 6년째 살고 있는 저에게 지인들이
여름이면 시샘 반, 부러움 반으로 주로 하시는 말씀들,
“강원도에 사는 그 자체가 휴가”라고 하지요. 강원도에서 살아 보니
그에 대한 대답이 절로 나왔습니다. “네, 사실입니다.”
강원도의 바닷바람은 시~원 하겠죠?
2008년으로 기억되는 휴가를 소개합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휴가에 대한 계획이 없이
아이들 여름 방학이 되었고 초등생이었던 아이들의 휴가 타령을 듣게 되었지요.
“꼭 어딜 가야 휴가냐? 숙소는 집으로 하고 매일 여행 다녀 보자”고 제안한 것이
원주 인근 피서지 및 명승지들을 차근차근 둘러보게 된 색다른 휴가의 계기였습니다.
하루는 덕동 계곡에서 온전히 물놀이,
또 하루는 영월 지역 투어(선돌은 영월이 고향인 저도 처음 가 보았습니다),
또 하루는 조금 멀지만 동해안 바닷가 해수욕을 다녀 오니
그 다음날은 피곤해서 온전히 집에서 쉬게 되더군요.
잠자리가 편하니 아이들도 대만족입니다.
동해를 바라보며 기원의 빛을 보내는 해수 사찰, 낙산사
강릉에서 속초 방향 낙산사 입구 좌측에 낙산주유소가 있는데,
이 사장님께 고객들이 가끔 “낙산사에 자주 갈 수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라고 물으면 “서울 분들은 63빌딩에 자주 갑니까?”라고 되묻는다지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우리는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을 못 보고
멀 리서 구하는 타성이 얼마쯤은 있는 것 같습니다.
무계획의 계획, 특별한 휴가 계획을 못 잡으신 분들은 가까운 곳에서
작은 여유와 행복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역발상 휴가, 이런 휴가도 있었지요
휴가(休暇)를 휴가(休家)로. 자녀들과 적당히 타협만 된다면
이처럼 좋은 휴가도 없겠지요. 독서와 운동으로 일주일을 보냈더니
완전히 Refresh된 여름을 경험하게 되었지요. 물론,
3주 정도 주말마다 아이들에게 노력 봉사해야 했지만요.
책 한 권으로 여유를 즐기다
서울로 휴가 가기.
휴가철 서울에 가면 교통 체증 없이 볼거리들을 둘러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교보문고, 대학교 투어는 “공부하라”는 백 마디의 말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명절에 역귀성 추세가 확산되듯이,
휴가철 텅 빈 도심을 향한 역피서 행렬이 줄을 이을 날도 오지 않을까요?
휴가, 그 이름만으로도 즐거운 여유…
이제 또 하나의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는 정말 “무계획의 계획”으로 돌발 휴가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휴가란 그 이름만으로도 즐거운 여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특별한 휴가, 기억에 남는 휴가를 꿈꾸고 있다구요?
가장 소중한 것부터 챙긴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휴가가 됩니다.
모두들 재미있고 즐거운, 그래서 기억에 남는 휴가 보내시고
몸 튼튼 마음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빕니다.
여름휴가는 어디로? 태국 방콕에서 시원한 여름바람을 느끼다 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