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중인 20살 남자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될줄도, 왜 간절히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미국에서 살다가, 저희 집안행사(?) 때문에이번 5월 급하게 한국에 방학차 들어오게 됬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교회에 다니시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죠. 저는 한국말을 잘 하는 편이지만,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기에 (긴장됩니다...)조용히 지내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22살된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정말 양심을걸건데 처음엔 관심도 없었어요
제 기준엔 그분의 외모는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형은 아니였죠.저는 보수? 적이라 외모만보고 함부로 사람을 판단하거나감정을 주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보수적이라도 예쁜건 예쁜거니까요..)
하여튼간에, 교회에서 7월 중간에 수련회?를 짧게 가게 되었고짧은시간이지만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서로 알지 못했지만점점 평소 알지못했던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감정이 생긴것 같습니다.
조용한 성격이라 처음엔 겁이 많이 났습니다. 말걸기도 힘들었구요하지만 저를 걱정해주시고 티나지 않게 챙겨주는 부분을 발견하면서없었던 감정이 생겼습니다.
워낙 그분이 외모가 출중하셔서 많은 남성분들이 관심이 있습니다제눈에 보이더군요. 하지만 그 여성분에게선 포스? 아우라? 가 풍깁니다. 범접하지 못할 그런 포스요. 내가 좋은 감정을 가져도나에게 감정을 주지 않을것 같은 차가운 포스가 있습니다.
그분 주변엔 딱 친한친구 두명밖에 없고 그외엔 말을 잘 안합니다.그런데 어찌된 것인지 저랑 있는 동안은 굉장히 사교성있고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좀 놀랐습니다.
제 이상형도 아니였고 감정도 없었는데 갈 수록 그분이 좋아지니저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제 질문은 이겁니다. 여성분들은 자신보다 2살어린 남자는남자로 보이지 않나요? 그저 동생일 뿐입니까?
물론 몆주뒤면 저는 미국으로 다시 돌아갑니다.그러기에 고백할 기회를 만들지도 못합니다.떠날탠데 고백하는것, 내가 그분께 좋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밝히기도 애매합니다. 그분께 혼란을 드리기도 죄송하고요.
제가 미국에 있는 친한누나에게 물으니 말하길2살차이면 그냥 애로 보일수도 있다 하시던데 사실입니까?
지금 이 감정이 순간적인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하지만 제가 곧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을 월반하여 일찍갔습니다)대학원 준비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올때에도 그분에 대한 좋은 감정이남아있다면
저는 고백하고 싶습니다.
2살차이나는 남자, 나이어린 남자는이성으로 보이지 않습니까?대답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