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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하지만 여자에겐 질리는 남자?

그룸 |2012.08.15 00:10
조회 200,193 |추천 183

 

 

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의 어디하나 모난곳 없는 다만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전에는 이런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자꾸 똑같은 일이 반복되다보니 슬슬 뭐가문젠가싶습니다. 문제가 있으니까 일이 일어나는거겠지만요.

제가 여지껏 만났던 여자들이 전부 똑같은 방법으로 헤어졌습니다. 뭐냐면 그냥 어느날 문자나 톡으로 제가 싫어졌다며 몇마디 하고 연락이 뚝 끊깁니다. 그걸로 끝입니다. 저로써는 어제까지만 해도 서로 사랑한다 하고 좋게 지내던 사이라서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그렇게만 말하고 연락을 끊어버리니 그저 답답하고 원인을 몰라 힘든날들이었는데, 최근에 헤어졌던 그녀가 그런말을 했습니다. 제가 너무 질리는 스타일이라더군요. 너무 착한 오빠같기만 하고 거친 남자로써의 매력은 별로없다고. 그말을 듣고 여태까지의 그녀들도 전부 같은생각이었을까 하니까 힘들더군요.

제가 여자에게 서투른건지, 다정한건진 모르겠지만 전 최대한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고 이야기 들어주고, 친절하게 대하려하고, 다정하고 매너있게 행동하려 늘 노력하는데 여자들은 이런부분이 질리는 걸까요? 항상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게 연애에선 안되는걸까요?

제가 한번 상대를 만나면 그 한사람에게만 애정하고 집중하는 편이고, 콩깍지가 잘 씌여서 그녀가 늘 이뻐보이고 사랑스러워보이거든요. 처음엔 다들 저의 그런부분을 좋아하고 매력있다고들 하고, 그부분에 반해서 저가 너무좋다고들 하는데 결국 절 차고 먼저 떠나는걸 보면 너무 큰 감정기복없이 항상 사랑해도 여자는 질려하나봅니다.

요즘은 착하게만 사는게 손해같다는 생각도 많이들구요, 잘해줘봤자 필요없다거나 어차피 나쁜남자가 더 끌리는게 여자라는 생물이라는 생각마저듭니다. 그런말도있더군요, 나쁜남자가 간혹 잘해주면 감동이고, 착한남자가 간혹 나쁘게 대하면 죽일놈이라구요

여자들은 자기만 바라보고 자기만 사랑해주는 남자를 좋아한다더니 그러긴 커녕 질려하는걸까요? 서로 좋아해서 사귀는데 늘 좋아하기만 하는것도 잘못인걸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만났던 모든 그녀들이 그렇게 떠나가고나니 앞으론 어떻게 내여자를 대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착하게만 사는건 정말 멍청한짓인걸까요?


추천수183
반대수28
베플글쓴님|2012.08.20 09:49
착한게 문제가 아닐듯.... 항상 말하지만 여자들은 착한남자한테 질리는게 아니라 착한데 센스없고 재미없는 남자한테 질리는거임.
베플익명|2012.08.20 09:48
니가 생각하는 착한남자가 그 착한남자가 아님.니가 착한남자라 차이는 이유는 줏대없이 여자 하라는대로 다해서 그럼자기 생활도 있고, 발전도 있고, 여자가 말도안되는걸로 억지로 우기면 잘못했다고 말해 줄 수 있어야 듬직한 남자인거임.배려는 해주되 머슴살이만 안하면 되는거야.
베플부산고래고기|2012.08.20 09:41
나쁜 남자는 단기전에 강하나 착한 남자는 장기전에 강합니다. 착한 남자는 잘해주는 특정상 상대방으로 하여금 쉽게 질리고 재미없게 만듭니다. 그래서 헤어짐을 결심했을때 정작 힘든건 여성입니다. 착하고 잘 챙겨주고 잘해줬던 부분이 늘 그리고 허전함이 들거든요. 착한 남자 질려서 떠난 여자들은 나쁜남자를 만나면서 더 상처받게 되고 결국 착한 남자를 다시 찾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는 착한남자에서 큰 상처를 받고 나쁜남자로 거듭 변화하게 됩니다.... 여성은 나쁜남자를 만나고 착한남자를 바랍니다 남성은 착한남자에서 상처를 받고 나쁜남자로 성장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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