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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편의점에서 처음 만난 사이 29

한뇽뇽 |2012.08.15 05:04
조회 2,432 |추천 14

앙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왔네요 넴 방긋 저번 글에 27개나 댓글이 달린거 보고 나 감동받았어요..

 

엄청 오랜만에 왔는데 이런통곡 제 글을 봐주신 모든 톡커님들 감사합니다

 

아 그 카톡건은 형이 무슨 카톡이냐며 절 공유하기싫다고 뭐라뭐라그랬지만 전 하기로 했어요:-) 그대신

 

뭐랬지 아무튼 뭐있었는데 카톡을 하나더 만들수있다며 미묘누나가 알려줬다는데 누나한테 물어봐서 만

 

들고! 너무 많으면 쑥스러우니까 2분만 할게요 부끄 으핫 오랜만에 바탕체..난 바탕체가 좋아

 

바로 고고씽 해보아요

 

 

 

 

 

 

 

 

 

 

 

 

 

 

 

흠 오랜만이라 뭔가 글쓰는게 어색할 수있으니까 이해해주시면 감사해욤윙크

 

저희의 원래 휴가계획은 파란만장하였음 형이 여름방학때 제주도를 가자며 이번년도 초부터 절 꼬셔서 결

 

국 우리엄마아빠와 형네부모님께도 허락을 다 받았으나 갈대같은 형마음이 또 바뀌어서 선유도를 가자고

 

함 그래서 형과 단둘이서 선유도로 놀러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군산항인가 잘 생각은 안나고 아무튼 거기

 

가서 표끊고 약 1시간을 둥실둥실 배를 타고 선유도로 갔음ㅋㅋㅋ안타깝게도 형은 배멀미가 있었나봄

 

내가 이천원인가 삼천원이나 하는 비싼 쥐포사줬는데도 안먹고 노래만 듣다가 결국 내어깨에 기대서 잠ㅋ

 

ㅋ난 깨어있다가 심심해서 형 자는 얼굴 찍다가 걸려서 결국 강제 취침당함..

 

 

 

 

 

 

 

 

 

 

 

난 계속 자고있었는데 형이 다 도착했다고 날 깨웠음 난 비몽사몽한 상태로 내렸는데 오오오오 !

 

섬에 놀러간건 처음이라 뭔가 신기했음 그 근처에서 낚시하시는 분들 낚시하는거 구경 쪼금하다가 우리가

 

묵을 곳으로 갔음 거기 이름도 기억안남..ㅋ..옆에 가게가 있고 앞에 백구같은 멍멍이한마리가 있었다는

 

것밖에 기억남 이층 끝방이었는데 욕실이 좀 좁았다는 거랑 티비가 자꾸 끊긴다는거랑 전기가 잘나간다는

 

거빼고 괜찮았음 짐풀고 갯벌체험 고고씽!! 이랬는데 비옴ㅋ..ㅋㅋㅋㅋ많이옴..이런

 

 

 

 

 

 

 

 

 

 

 

그래도 의지의 공공이형은 나에게 우비를 입혀주고 같이 나갔음 그런데 조개 캐는 장소가 따로 있나봄?

 

한참을 걸어갔음.. 가장자리로 ㅋ 너무멀어서 찡찡댔더니 형이 팔로 안아서 바다에 빠트림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갯벌체험 하기도 전에 홀딱 젖음 그런데 내가 가만히 있겠음만족?

 

나도 형아 팔로 안을려고 했는데 ...했는데..했..는데 형이 너무 무거워서 포기 하자마자 또 형이 빠트림

 

그런데 거기 물 너무 짬 정말 짬.. 나 그렇게 짠 바닷물은 처음봄 옛날에 형이 만들어준 계란말이보다 더

 

짰음

 

 

 

 

 

 

 

나만 축축히 젖은 상태로 캐는 장소까지 갔음 사람들이 우글우글 하진않고 적당했음~_~

 

어떻게캐 라고 물어보니까 형이 웃으면서 소금을 주었음 자기가 팔테니까 나보고 소금을 뿌리라는 거임

 

소금을 왜뿌려? 이러니까 형이 시범을 보여주심 뭐 삼각형같은 구멍이 있으면 그 쪽을 호미같은걸로 파고

 

뽀글뽀글 올라오면 소금을 뿌리랬음 나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소금뿌림 그런데 이게 키조개가 올라오면

 

바로 빼야했음 매우 스피드를 요하는 체험이었음 그런데 난 ㅋㅋㅋㅋㅋㅋ한 4번을 놓침 그러니까 형도 슬

 

슬 짜증이 났나봄 인자한 미소로 따로따로 캐자방긋.. 이럼

 

 

 

 

 

 

 

 

내가 못할줄 알고!!!!!!이러고 나도 열심히 팠지만 실패 역시 안되는건 안되나봄..소금을 쏟아 부었는데도

 

키조개가 안나옴 훼이크를 많이 쓰는 지능적인 아이들임 한개도 못잡고 멍때리고 있는데 형은 뭔가 계속

 

파고 있는거임ㅋㅋ 궁금해서 가봤더니 와우 당황 형은 10개는 잡은듯.. 몰래 하나 가져오려다가 걸려서 소

 

금빙수 먹음 방긋..ㅋ..여기 바닷물이 짠 이유가 소금을 왕창 뿌려대서 그런것 같음..나의 짐작일뿐임..

 

결국 형아가 잡은건 뭐 요리도 못해먹을 것같아서 가족끼리 온 분들에게 드렸음

 

 

 

 

 

 

 

 

 

 

 

 

 

 

그렇게 파란만장한 갯벌체험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졸리다고 하니까 형이 벌써 졸리냐고 뭐라함

 

졸린걸 어떡해..이러니까 또 팔로 안아드는게 아니겠음? 나 그렇게 가벼운것도 아닌데 번쩍번쩍 잘도듬

 

쪼금 설레려고 하는데 바다에다 빠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나쁜사람..

 

바닷물이 너무 짜서 막 슬펐음 울먹울먹거리니까 형이 뭐 이런거갖고 우냐 이러면서 손을 건내서 잡는 척

 

하면서 잡아당김ㅋㅋㅋㅋㅋㅋㅋ형도 물 왕창 먹음 그렇게 물놀이 1차대전이 시작되었음..

 

그렇게 한시간반?은 논듯ㅋㅋㅋㅋㅋ이제 좀 추워서 그만 숙소로 돌아갔음

 

 

 

 

 

 

 

 

 

 

 

 

 

 

방에 들어가자마자 누가 먼저 씻을지 투닥투닥 내가 먼저 씻는다고 하니까 형이 안돼 내가 먼저 씻을

 

거야 이래서 왜왜왜왜왜!!!!!!! 이러니까 내가 형이니까 이래서 형이 형다워야 형이지!! 이러고

 

형이 그럼 같이 씻자해서 그냥 내가 형보고 먼저 씻으라함..에휴..

 

형이 다 씻을때까지 거실에서 수건 발밑에 깔고 티비보면서 서있었는데 형아가 10분도 안되서 나옴ㅎㅎ

 

옷챙겨서 들어가려는데 형이 날 빤히 쳐다보는거임 뭘봐 이랬더니 너무 ..너무 섹시해!!!!!야해!!!!!!이러고

 

빨리 들어가라고 재촉함 씻는데 차가운 물밖에 안나와서 추웠음 다씻고 나오니까 형이 밥먹으러 가자해서

 

회를 먹었는데!! 맛있어..흐흐! 맛있엉!!!!

 

 

 

 

 

 

 

 

 

 

 

 

 

 

 

밥 다먹고 난 방에서 뒹굴뒹굴거리고 있는데 형이 잠깐 나갔다온다해서 알겠다고 했더니 밖에 나가서 술

 

을 사온게 아니겠음? 나 술 잘 못마심..형도 잘 못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뭔 소주를 5병이나 사옴

 

난 몰라 이러고 있는데 형이 같이 마시자고 눈웃음을 뿅뿅 쏘아댐..으아..난 이길수가 없었음

 

그래서 그냥 마시는척함ㅋㅋㅋㅋ계속 형만 따라주고 형이 넌 왜 안마셔? 이러면 마시고 그렇게 1시간이

 

지나니 형이 꽐라가 되었음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모르실수도 있지만 3편인가에 나오지만) 형의 술주정은

 

애굡니다 좋아요 아주 좋아짱 이거때문에 형 엠티갈때 투닥투닥했지만 아무튼!! 그 날도 형의 애교는ㅋ

 

ㅋㅋㅋㅋ정말 귀여웠음ㅋㅋㅋㅋ뇽뇽아 나이뻐? 이러면서 이쁜짓했음 내 앨범에 소중히 간직중임..

 

 

 

 

 

 

 

 

 

 

 

 

 

 

 

 

 

 

 

 

그렇게 첫날이 끝났음 중간 얘기는 스킵하고 다시 오는길에 배를 탔는데 이번엔 형이 배멀미를 안한는거

 

임! 그래서 같이 갈매기한테 새우깡을 주러감 나 이거 광고 볼때마다 꼭 해보고싶었음..ㅎㅎ

 

새우깡 사서 손내밀고 있는데 갈매기가 한마리도 안옴.. 형이 나 비웃으면서 갈매기가 너 싫어하나봐

 

ㅋㅋ이러면서 형이 했는데도 갈매기 안옴ㅋㅋ 자기도 갈매기한테 인기없으면서

 

그런데 던지면 알아서 받아서 먹었음ㅋㅋㅋ 아님 바다에 떨어진거 먹거나 그럼 신기한 갈매기들

 

-끗-

 

 

 

 

 

 

 

 

 

 

 

+

 

 

 

 

 

형만 아는 나의 술주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 듣고 충격 멘붕 쇼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옷벗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가 계속 벗으려고 하니까 형아가 계속 입히느라 힘들었다고..남들앞에서 술 많이 마시기 않기로 손가락 걸

 

고 꼭꼭 약속했음.. 내가 쪽팔려서라도 안마심..

 

 

 

 

 

 

 

 

 

 

 

 

이제서야 졸리다니..아예밤낮이 바뀐 기분이 드네요 1시에 형아 만나서 영화보기러 했는데

 

과연 볼 수 있을까요..과연..그럼 전이만! 좋은새벽! 제글 읽어주시는 톡커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감사드려요 정말 진심으로슬픔 짧은 만큼 빨리 다시 올게요 .. 좋은새벽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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