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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K.J.S(무개념여)

원장 |2012.08.15 12:47
조회 301 |추천 0

이런글 처음써보는데...

첨에 어떻게 시작을해야할지...

일단 저는 미용경력 10년차에 접어드는 20대 젋은 원장입니다..!!

바로 언제 있었던 일이였는데...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없어 잠을 한숨도 못자고

이렇게 매일 즐겨보는 판에 글을 써보내요..

글을 워낙 잘 못써서...걱정이긴한데..그래두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악플은.........부디....여린사람이니....자제해주세요..ㅠ

쓸데없는 말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2달전에 처음 오픈한 젋은 원장입니다.

제힘을 첫오픈이기에 설레기도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어디든그렇겠지만....진상이 있기마련입니다...

저는 첫오픈이기때문에...대형샵이 아닌...동네에 작은 소형샵을 오픈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이런말을 하면....기분이 좋지않으신분들도..있겠지만...

동네기때문에....아무래도...까다로운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적인문제..서비스문제...등등...

동네기때문에...무조건 싸야하고....돈은 적게받으면서 서비스는 팍팍..

본래에 본인(고객님)모발 상태라든가..머리가 휘거나 뜨거나하시는분들

그런건 전혀 생각하지못하고...무조건 컷트치면 연예인머리나오고 머리가 매끈해지시는줄아는데..

그건..누구나 갖고있는 바램일뿐...저희는 신이 아닙니다...

더군다나...투자는 안하시고...무조건 서비스적으로만 원하시는분들...

아휴.....암튼...이래저래 하나부터 열까지 ㅣ시콜콜다말할래면...끝이없을꺼같구요..

미용10년만에 어제같은 일은 첨이기때문에...이렇게 올리게 됐는데요...

제가 지금은 혼자 일하고있는상태입니다..그렇기때문에 기다리는시간도 아무래도 좀더 걸리고

여러명 시술도 못합니다...

특히나 염색 파마 시술중엔...타임이 오바되면 안되기때문에..

다른작업하다가도..체크하러가곤합니다.

어김없이...어제도...염색을 하고있는중이였습니다.

밝은 칼라기때문에 신경을 계속 쓰는중이였죠...

남자한분이 들어오드라구요 컷트하신다길래 타임보는 짬을 내 짤라드릴려고했습니다.

<이분의 머리상태는 심한 곱슬에 머리숱도 많고 덥수룩하고 귀는 보이게 파있는상태였습니다>

어떻게 짤라드릴까요?/ 모히칸이요.

짧게 세미모히칸해드릴까요? /그건아니고...

그럼 살짝 왁스로 스타일링 낼정도로만 소프트하게 해드릴까요?/네...

(계속 질문을 하는데 설명을 잘모하는겁니다...)

솔직히 이럴땐 답답합니다...본인 의사표현과 원하는스타일을 정확히 말해줘야지 안그럼

90프로 맘에안들다 나옵니다

<여기서 모히칸이란:탑부분이 제일 깁니다. 사이드, 백 ,앞머리 짧지요...여기서 어떻게 관리하느냐ㅔ따라 미비하게 쫌씩 달라집니다>

그래서 먼저 탑부분을짜를력 들었습니다...근데 너무 짧은겁니다..

그래서 이거짜른지 얼마나 되셨어요?/1달반에서 2달정도..

그럼 그정도 짤라드릴까요?/네..

근데 아무리봐도 이건 모히칸 모양이 아니였기에

혹시 전번에도 모히칸으로 짜르신건가요?/네..

의아해하면서 저는...이분이 제대로 말도 안하시길래

알아서 짜르기시작했습니다...탑부분은 거의 다듬고 사이드,백, 앞머리는

이분이 말한것보다 더 짧게(왜냐면 이렇게 설명 못하시는분들은 거의 더짧해달라...나중에 다짜른후에 말이 나옵니다..)암튼 그렇ㄱ 짜르고 샴푸를 하고 틔어나온걸 제거하고

마무리를 하려고했으나..역시....우려했던일이....

저는이분을 빨리 끝내고 염새체크해야하는 상황...

그런데....전체적으러 더 짧게...................-_-

제발 확인할때..정확히 말좀......

암튼 그래서 위에도 더짤라달라그러길래 지금도 위에는 짧에서 모히칸 느낌이 안나요 길러야해요

라고 분명말했습니다

암튼 그리하여 더 짤랐지요.....

그러고 계산을 하고 갔습니다..

그러고 얼마나 지났을까...어떤 여자분이랑 같이 오더군요..

전 시술중인 고객님도 있고 대기중이신분들도 계셨습니다...그러고

들어오더니..... 이게 모히칸이냐고 묻더군요...따지면서...

(전 사실...직장생활할때도 모히칸 전문이라 불릴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설명했지요

이분이 아까 이래이래 말도 잘안하시고 그래서 제가 여차저차 계속 여쭤보고 짤랐고

제가 탑부분은 짧아서 짐도 더 길러야하는상황이고 그래서 안짤랐고..

그리고 이분이 세미모히칸이아닌..그냥 깝끔하게 왁스로 스타일링 할정도라고 하셨고

이분이 설명을 제대로 안하시는데 왠지 더 짧게 해달라 하실꺼같아

이분이 말한거보다 훨씬더 짤랐습니다

그랬더니 원래 남자는 말이 없어서 미용사면 알아서 짤라야하는거 아니냐며

이게 군인머리지 모히칸이냐며  (이분...군인 머리 모르나봅니다....저 바리깡대지도않앗고...

너~~~~~~무황당...)아무튼 길다고 하시는겁니다....길면 더 짜르면되는건데..-_-나참

아그럼 팍 짤라달라고하든가...이남자...암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왁스안발라줬다고 난립니다...

요즘....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컷트치고 샴푸하면 샴푸값 따로받고 컷트후에

정식으로 드라이하면 드라이값 따로 받습니다

안그런데는 기본적인 단가가 쎈데지요....미용인들은 아실겁니다..

무지힘듭니다...경제적으로 물가가 다 올라도 저흰 안올라요...

여하튼...왁스를 발라 달라면 해줍니다...그게 꼭 필수는 아니기에 따질필요도 없는말이지요

그러더니 자긴 매직하고 컷트를해도 웨이브를 안넣어준적이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고객님은 그런샵만 가셨는지 모르겠지만...고객님은 고객님 입장이고

전 미용업계에 몸을 담고있기땜 어떻게 굴러가는지 알고있는사람입니다

그랫더니 자기 미용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더잘알겠네여?

그랬더니...그래서 이러는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상실.....

유치하게 나오니...저두...그래서 언제 하셨는데요?최근에?

그랬더니...10년전에 했었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10년전에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지만...난 10년을....쭉해오고있는 사람이야....그래서 그땐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많이 변했습니다.저도 10년동안 이러고있습니다

손님도 있고...계속 이러고 있을수도없고

그래서 뭘원하냐 했지요 그랬더니 이머리 길러서 다시 짤라야한다며 돈을 달라내요

나참. 아깐 길다며........근데 왜 길러서 다시 짜름??? 앞뒤안맞는말................ㅠㅠㅠㅋㅌㅋㅌㅌㅌㅌ

남자컷트 10000원입니다.. 저 그만원 아깝지 않습니다...

단지 주게되면 인정하는 꼴이 되니 그게 싫은거지요.

여하튼 말많은 동네니 더이상 시끄럽게 하기도싫고 손님들도 계셔서

드렸습니다...드리면서 동네니깐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 고객님 미용하셨으면 알거라고

이런경우는 없다고 그리고 이머리 잘못짤랐다는거 저는 인정 못합니다

단지 시끄럽게하는게 싫어 돌려드립니다 하고 돌려보냈어요

그후에 곱곱히 생각하는데...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눈물이왈칵....

제대로 말못한거에 또 분해 왈칵..ㅠㅠ

 

사실 기억이 다 안나지만 너무나 억울합니다

끝까지 남자는 말도 못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 맘에 안들수 있습니다 제가 무조건 잘한다는건 아닙니다.

스타일이 서로 안맞음 그럴수있져

그치만 말같지도않은말하고 앞뒤안맞는 말해가며

그리고 짜를때는 그여자는 없었습니다

상황동 알지도 못하면서 뭘안다고 그렇게 와서 말을하는지

맘에 안들면 다 환불해줘야합니까?서비스는 서비스대로 받고

이건 너무 이기적이고 생각 없는거 아닙니까?

미용햇다는사람이 그러니 더 어이가없더군요..

어제 저두 흥분하고 (그렇다고화를낸건아닙니다ㅋㅋ오해마셔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첨당하다보니 황당해서 말을 잘못했던게 너무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후아..그래두 여기다쓰면 속이시원하다길래 적어봤는데...

너무 길게쓴듯...지루하셨다면....죄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을 잘못써....너무...상황보다 별일아닌듯...쓴듯...히힝..ㅠ

 

그후에 미용인들과 불이나게 전화통화을 했드랬지요...

아....고객님 입장에선 정말 모릅니다...

미용인들의 설움을.....휴...

미용인들의 설움은 이밖에도 많은일들이 있지만...

다쓰기엔..너무 많음...ㅠㅠㅠ

미용인들이여 힘을주소서!!!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봐주신분들 갑사합니다.ㅠㅠ

그치만...악플은 달지말아주네요.ㅠㅠ

아..근데 이거 어떻게 끝내야하지....

그럼......................................................................


끝!!!!!!!!!!!!!!!!!!!!!!!!!!!!!!!!!!!!!!!!!!!!!!!!!!!!!!!!!!!!!!!!!!!!!!!!!!!!!!

 

-마지막으로 이글 그분들이 봤음하네요..제발 여긴 근처에도 오지않았음...

다른데가서는 원하는 스타일이 확고하게 있으면 의사표현 제대로하라고 그리고 맘에 안든다고

돈 내노라는건......개...념....없....는...거...라...고...!!!!!!!!!!!!!!!!!!!!

어디가서....제발...미용했다는 소린.......하지말아줘염..........................

연예인들 머리는 그냥 관리안해도 그머리가 나오는줄압니까?

스타일링이 잘되게끜 컷트를 하는거지 컷트한다고 그모양 그대로 안나옵니다

 남자연예인들도 머리감고 아무것도 안바르고 스타일링 안내주면 그냥 평범한 머립니다..

멍청하게 아는척하지말고...부디 미용인으로써 쪽팔리니..어디가서 미용했단말 하지마십쇼...ㅠㅋㅋ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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