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까지 남기는 이유는 언니의 복수를 도와드리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랑 비슷하신 상황이신거 같고
또 언니가 대판 하셨다는 윗집 부부가 정말 예의라고는 병아리 눈물만큼도 안보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층간 소음때문에 짜증은 나고 그렇다고 매번 올라가서 상대하기도 짜증나시다면
베플 님들이 추천해주신 우퍼스피커 진짜 강력추천합니다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 같은 경우는 윗집에 어린 아들 둘 데리고 사는 부부가 있었는데요
애들이 어리다고 해봤자.. 하나는 여섯살인가 일곱살이었나
하여튼 초등학교 안들어간 어린애라 그랬구요
큰애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나 하여튼 저학년이었어요
그러다보니까 그집 애들이 집에 들어올 시간이 되면 진짜..
언니가 말씀하신대로 천장이 무너질거같은거에요.
처음에는 애들 엄마도 주의를 줬던지 쿵쾅거리다가도 좀 잠잠해지고 했었는데
날이 갈수록 애들을 단속을 하는건지 마는건지ㅡㅡ 허구한날 천장 무너질듯 뛰어대고
심지어 애들 없을 시간에는 그 왜 줄넘기 방바닥에 부딪히는 소리 있잖아요.
착착착착 하는 그소리가 계속 들리는거에요ㅡㅡ
애들 엄마가 애들 없는새에 집에서 줄넘기를 했나봐요
저희 엄마도 그소리듣고 진짜 애들 뛰는건 엄마도 키워보셨으니까 그러려니 할려고 했는데
세상에 집에서 줄넘기를 하냐며 혀를 차셨었죠.
근데 그러고 나서도 계속 애들 뛰는소리 줄넘기소리 심지어는 애들 피아노 가르치는지
뚱땅거리는 소리까지..잘치기라도 하면 말을 안해요ㅡㅡ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언제는 날을 잡아서 윗집에 올라가서
아랫층 사람인데 매일 낮에는 줄넘기하는 소리나고 저녁에는 애들 뛰는 소리나고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갈수록 심해지니까 스트레스 받는다고
앞으로는 좀 주의해주시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이여자가 자기가 자기집에 살면서 그정도도 못하냐는 거에요.
그래서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조금만 주의해달라고 부탁드리는거라고
그렇게 심하지 않으면 우리도 이렇게까지 올라와서 말씀 드릴 일 없다고
솔직히 줄넘기는 상식적으로 실내에서 잘 안하지 않냐고 그랬어요
자기네들이 1층 사는것도 아니고 8층 살면서 어떻게 집에서 줄넘기할 생각을 했는지..
그랬더니 이여자 저한테 한다는 말이 왜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을 하냡니다ㅜㅜ..
층간 소음때문에 힘드니까 조금만 주의해주세요
가 도대체 어디가 싸가지가 없는건지ㅜㅜㅜㅜㅜㅜㅜㅜ
좀 당황스러웠지만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한데 조금만 주의를..
까지 말하는데 말 뚝 짜르고 들어오더니 그쪽 태도가 기분이 나빠서 못들어주겠다고
부탁하러 오는 사람이 태도가 그게 뭐냡니다.
저도 거기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니 이게 아랫층에서 굽신거리면서 부탁해야될 일이냐고
윗층 아랫층 살면 서로 주의해서 조심해가면서 살아야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는 곧죽어도 그렇게 못하겠다는거에요 자기 집이니까 자기가 하고싶은거 맘대로 할거라고
니가 뭔데 참견이냐고..나중에는 저한테 대놓고 삿대질하고 반말하고 가관이더이다.
그때 딱 느꼈죠 아 진짜 이인간은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구나..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고 진짜 황당해가지고
그쪽이 그쪽 집에서 편하게 살 권리가 있듯이 나도 우리집에서 편하게 살 권리가 있다 그랬더니
또 니가 뭔데 나더러 이걸해라 마라 어쩌고 저쩌고 이년 저년 해가며 욕하고 난리가 났길래
저도 순간 욱하는 마음에 미X년이 더위를 처먹었나 조금만 조심하면 될걸
그얘기 조금 했다고 지랄 발광하고 난리났다고 대놓고 그래버렷어요
물론 그러면 절대 안되지만ㅜㅜ..저여자 태도가 저랬으니 뭐 답이 없더라고요ㅠㅠ
제가 순간 정색하고 저렇게 말했더니 윗집 여자는 기가 차다는듯이 웃더니 문을 쾅 닫아버리고
저도 더이상 얘기할 가치를 못느껴서 걍 집에 내려왓는데 진짜 너무 짜증나는거에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진짜 확 복수해주고싶은데 저희집은 아랫집이고ㅡㅡ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을 햇어요 처음에는 층간소음 복수 이렇게 쳤는데
우퍼스피커 얘기가 있더라구요
천장에 매달아놓고 소음을 계속 틀어놓으면 진짜 확실하게 복수할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용자분이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혹하는 마음에 엄마한테 윗집에서 있었던일 다 얘기하고 그거 보여드렸더니
엄마가 처음에는 어이없다고 웃으시더니 우리집에 피해되는거 아니면 해보래요
그래서 가격대랑 이런거 알아보고있는데 저녁시간 되니까 윗집에서 또 쿵쾅쿵쾅..
진짜 답이없더라고요
낮에 다녀갔다고 저여자가 지금 복수하나 싶고ㅡㅡ
그래서 또 윗집에 찾아갔더니 이제는 남편이 나오더라고요
그여자는 뒤에서 쳐다만 보고있고
그래서 남편되시는 분이냐고 층간소음이 너무심해서 왔다고
소음 날때마다 참고있다가 오늘 한번 올라왔더니 심각성을 모르시는거같아서
앞으로는 시끄러울 때마다 올라올거라고 그랬더니
이인간은 자기네집은 조용하기만 하다고 다른집에서 그러는걸수도 있지 않냐며
개소리를 해대는데 진짜..ㅋㅋㅋㅋㅋ아이고
그리고 와이프한테 들었는데
어린사람이 애들 엄마한테 그렇게 욕하고 싸가지없게 하는거 아니라고 오히려 저를 훈계하려고 하길래
저기 제대로 못들으셨나본데 피차 서로 예의없게 대한건 똑같다고
처음에 얘기했을때 그냥 주의주면 깨끗하게 끝날걸 오히려 일 키운건 그쪽 와이프 되시는 분이라고
그랬더니 이남자 눈 뒤집어가며 저한테 나이도 어린게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애들이 크다보면 뛰고 그럴수도 있지 니년도 나중에 애 낳아보면 알거라고
욕하길래 아 이인간도 말이 안통하겠구나 싶어서 그냥 집에 내려와서 우퍼스피커 계속 찾았네요.
우퍼스피커 주문해서 도착하자마자 공대다닌 사촌오빠한테 부탁해서 설치해달라하고
낮에 윗집에 그여자 혼자 줄넘기 했던 시간이랑 저녁때쯤 애들이랑 남편 들어올 시간에
그 미궁 있잖아요 미친거같은 웃음소리 계속 나는거 그거 계속 틀어놨어요
그거 말고도 뭐 말 달려가는 소리??그런것도 찾아서 가끔 틀어놓고
매번 똑같으면 이상할까봐 점심때랑 저녁때랑 소리 다른거 틀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만의 복수에 즐거워하고 있었더랫죠
한번은 그 여자 혼자있을 시간에 미궁에 그 미친 웃음소리 나는 부분만 짤라서 틀어놨었어요
일부러 복수하고싶어서 짤라놨는데...허허 제가 좀 못됐나봐요, 많이.
그날은 저희집에도 저밖에 없고 해서 걍 당해봐라 이러고 틀어놨는데
갑자기 벨이 울려서 봤더니 윗집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퍼 끄고 그 체인 걸어서 문 살짝 열었어요ㅋㅋㅋ
저희집은 아파트여서 문짝에 체인 원래 안달려있었는데 아빠가 하나 다셨었어요
택배같은거 받을때 확인하고 받으라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윗집여자 표정보고 빵터질뻔한거 겨우 참았네요
완전 질린 표정을 해가지고 저한테 집에서 대체 뭘하시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냐고
뭐가 그렇게 재밌어서 윗집까지 다들리게 웃냐고 그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안웃었는데요? 이랬더니 여자 웃음소리같은게 났대요
그래서 제가 잘못들으셨나보죠 그 집에 귀신이 끼었던가 이랬더니
표정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지난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마다 저녁때 달그닥 거리는 소리도 나고 유리깨지는 소리도 난대요
그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는데 아랫집인거 같다고 저한테 그러대요?
그래서 그소리가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우리집이냐고 확신하냐곸ㅋㅋㅋㅋㅋ
다른집에서 난걸수도있죠 하고 빵긋빵긋 웃어줬더니
아무말 못하고 올라가더이다ㅋㅋㅋㅋㅋㅋ푸ㅏ하하ㅎ하하하
다음날 저녁에는 두 부부가 같이 내려와서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다그러길래
정말죄송한데 저희는 아무것도 한게 없다고ㅋㅋㅋㅋ
다른집에서 난 소리를 잘못 들으셨겠죠 계~~~속 이랬어요ㅋㅋㅋ푸히히히
그러다가 어느날은 줄넘기 소리가 사라지고, 늦은시간 피아노소리가 사라지고,
아이들 뛰는 소리도 들리긴 들리지만 잠깐 들리다 그치고, 잘 안들리게되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우퍼 아니었으면 대처 방법도 못찾고 우리 식구끼리만 홧병날지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우퍼가 저희를 살려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제가 쓴 방법이 백프로 옳다고 할 순 없지만
층간소음에 나몰라라하는 무개념들을 퇴치하기엔 딱인거같네요ㅋㅋㅋㅋㅋ!
윗집이 계속해서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언니도 꼭 복수 성공ㅎㅏ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