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좀 알고 몇번 인사하고 몇마디 다한게 전부인 학교 남자선배가..
맨날 자기친구들이랑 집에가다가
계절학기때문에 학교에서 보는데...
3주전에는 저랑 우연히 계단에서 눈마주쳣더니
고춧가루낀 이를 드러내며 웃더라구요 기분나쁘게;;;
근데 이에 뭐 낀게 영구같아서 저혼자 실수로 피식웃었어요;;
계속 이상하게 쳐다봐서 눈도 못마주치겠고 민망하고...아...
도망가다시피 빠져나왔네요....
왜케 짱날정도로 쳐다볼까요/....;
그리고 또 어느날은 안씻고 온건지 몸에서 냄새가 엄청 심하게 나더라구요.....
수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ㅜ
진짜 수업시간 내내 째려봤어요ㅠ
나중에 자기도 안건지 미안한건지 눈을 피하긴 하던데...
왜 밖에 나오면서 씻지도 않고 나오는걸까요?
그리고 1달전쯤은 식당앞에서
어떤 남동생이랑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지나가더라구요
별로 친하지도 않아서 당연히 쌩까고 있었는데
사람들 다 있는데서 다 들릴정도로 방귀를 뀌는거에요;;;;아...
그 때 당시엔 그냥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크게 웃고 말았는데
진짜 개념을 밥말아먹었나 왜그러는걸까요ㅠㅜ
저 진짜 이사람 심각하게 싫어하는 것 같아요....
진짜 이건 범죄라서 죄책감느끼고 결국 안하긴 했는데
오죽하면 손 좀 봐주려고 아는 오빠한테 학교 끝나고 부탁한적도 있어요...
제가 막 그사람 따라가면서 싸움 잘하는 오빠한테 전화해서
그사람 지금 이동중이니 빨리오라고ㅜㅠㅠ
너무 이정도로 심각하게 누군가를 싫어해보긴 처음이에요ㅠ
이 정신병걸린 남자를 좀 어디에 가둬놓고 싶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