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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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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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빵까루~![]()
일단, 오늘 17편 글 쓰기전에..
눈물한번 닦고 오겠슴..ㅠ
톡했었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영광을,
우리 엄마랑, 동생들이랑, 김양이랑,
그리고 제 비루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모두 다 돌리겠슴!!!
평생 살다가 이렇게 기분 좋은날도 있군염
엽호판에서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아 막 입이 귀까지 찢어져서 어쩔줄 몰르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답하는 마음으로 17편 하나 쓰고 사라지겠슴!!ㅋㅋ
잡솔 고만하고~
스타뚜~!!!
당시 대학생때였슴ㅋㅋㅋㅋ
대학 후배가 자취방을 옮긴다고 집을보러 다니는거였슴ㅋㅋㅋ
나님은 나름 선배라고 ㅋㅋㅋㅋㅋ
충고랍시고, 남향집으로 고르고 창문에 방충망이랑 방범창 있는집으로 고르라고 ㅋ
[자기 관리나 잘할것이지, 충고질임; 나 그런뇨자임
]
그러다가, 결국 가격이랑 이래저래 잘 맞는 집을 찾게되어
그 후배가 자취방을 옮기게 되었슴ㅋㅋㅋ
옮긴 첫날 전화가 온겅미 ㅋㅋ
후배 : 언니!!! 저 이사했어요!!!
나 : 올~ㅋ 오늘 놀로갈까?
후배 : 네!! 치킨사오세요~![]()
나 : 오키바지!![]()
그날 나님은 치킨이랑 맥주랑 계란이랑 휴지랑 ㅋㅋㅋㅋ
이것저것 양손 가득 사들고 후배의 원룸으로 가게 되었슴ㅋ
아, 근데...
후배가 문열어두고 기다리고 있길래
방으로 쑝~ 들어갔는데
후배는 굉장히 치킨을 반기면서 행복해 했찌만
[나 따위, 반기지도 않음....
]
이상하게 나는 기분이 묘~ 한거였슴..
혹시 님들은 그런경험 안해봤슴?
어떤 장소에 가면 뭔가 음습한 기운이 느껴지는곳,...
나님은 그런곳을
대략 음기, 양기 로 나눠서 봄
음기는 말 그대로 음의 기운이 강한곳 이랄까나;;ㅋ
양기는 말 그대로 양의 기운이 강한곳 이라고 보면 되는데 ㅋㅋ
아 요거, 나는 막 체감을 하니까 상관엄는데 설명할라니까 애매함 ㅋㅋ
걍 한마디로, 음의 기운이 강한곳이라면
음습한 기운이 도는곳이라고 보면됨..
대체적으로 햇볕이 잘 안들어 오거나..
뭔가 습한 느낌이 들거나..
여튼 뭐 그런 느낌이라면 이해 되실려나 ㅠㅠ
[글솜씨가 비루해서 이해 안되시는분들께 넘넘 죄송
]
그렇다고 백퍼 햇볕이 잘 안드는곳에서만 음기가 강한것이 아님..
나님은, 가끔 볕이 잘 드는 마당에서도 음기를 느낀적이 있슴..
이야기가 또 딴데로 샜는데, 무튼 ㅋㅋ
후배의 집에 들어서는데 뭔가 음기가 느껴지는거임;;
그래도 그냥 별 생각없이 방에 들어가서
침대옆에 자리깔고 앉아서
둘이서 맥주랑 치킨을 먹으며 티비를 보며
수다를 떨며 ㅋㅋㅋㅋㅋㅋ
햄볶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ㅋㅋㅋ
그러다가 맥주를 먹다보니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잖슴;;ㅋㅋㅋ
후배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나님은 혼자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또 싸한 느낌이 드는거임;;;
[대략 이런 구조에서 화살표 모양으로 티비를 보면서 둘이 앉아있었슴ㅋ 발로그래서 ㅈㅅ
]
내 위치에서 현관쪽으로 살짝 곁눈질로 하면 보이긴 보이는데..
그쪽에 뭔 하얀게 우뚝 서있는거임;;
하얀게
하얀게
하얀게
하얀게
하얀게
와 대박 무서웠슴 ㅠㅠㅠ
그래서 살짝 쳐다보니..
왠 하얀옷 입은 여자가 현관쪽에 서 있는거임;;
[현관옆에 세모 모양으로 된 위치에 서있었슴ㅠㅠ]
솔직히 무섭고 그런데..
보인다는거 티내면 안될것 같아서,
화장실 볼일보는 후배를 막 계속 불렀슴;;;;
그여자가 여기로 뛰어올것만 같은 불안함이 엄습해옴 ㅠㅠ
후배는 내가 급하게 막 부르자, 바지 지퍼도 안올리고 뛰어나옴ㅋㅋㅋㅋㅋ
후배 : 언니 왜여??
나 : 아.. 티.. 티비에 재밌는거 한다. 으하하으하하하하하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엇슴. 진짜 ㅠㅠ]
그러다가 무심코 다시 그쪽을 보니
그 여자가 사라진거임;;
이때다 싶어서, 나님은 바로 집으로 가겠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슴
근데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후배한테 전화로 이야기를 해줌
나 : xx아, 아무래도 그집 좀 그르타.
후배 : 어? 왜여?
나 : 걍 현관쪽에 좀 느낌이 싸하드라;;
후배 : 헐.. 언니 왜그래여, 무섭게.
나 : 다른곳으로 가면 좋겠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통화하다가 전화를 끊음.
후배는 그때 그 전화가 마음에 상했는지..
몇일 연락도 안하고 인사도 안함 ㅠㅠ
그냥 말하지말걸 그랬나;; 괜히 후회하고 했지만 ㅠㅠ
어쩌겠슴;;
그래도 사랑하는 후배가
이상한거랑 같이 사는것보다는..
이야기 해주는게 낫지않겠슴;;?ㅠㅠ
그렇게 대충 일주일? 정도 지났슴
어느날 갑자기 후배가 막 전화가 왔슴;;
급하게 좀 만나자고 집으로 와달라고 하는거임;;
나님은 무슨일인지 걱정도 되고 그래서;
후배 집으로 후닥닥닥 갔더니..
후배가 침대에서 폐인처럼 되어있는거임;;
그러면서 나보고..
그 느낌 이상하다고 했던곳이 어디냐고,
혹시 저기냐고.. 하면서
내가 그 귀신을 보았던 곳을 가리키는 것이엇슴;
맞는것 같다고 왜그러냐고 물어보자,
후배의 이야기가 더 무서웠슴..
내가 그렇게 나가고 난 뒤에
되게 악몽을 많이 꿨다고 함;
그것도 현관 근처에 귀신이 서서 자기를 계속 노려보는 꿈을 꿨다고 함;
가위도 눌리고, 악몽도 꾸고 그랬는데..
그게 내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다 함 ㅋ
그러다 결정적으로 나한테 전화하게 된 계기가..
분명 꿈도 아니고 자는것도 아니었는데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내려와서 티비를 좀 보려고 앉아서 티비를 켰다고 함
티비를 좀 보다보니까
누가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이상하다?
하고 현관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어떤 흰 옷을입고 머리를 길게 풀어해친 여자가
뙇!!!!
서있었다는 거임;;;
[진지함.. 궁서체임..]
그리고는 후배에게 진짜 빠르게 코앞까지
순식간에 순간이동하듯이 왔다고 함;;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하나 첨부함 ㅋㅋㅋ
마음의 준비하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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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놀라셨다면 죄송염 ㅠㅠㅠ]
무튼, 후배는 그대로 기절했다가 무서워서 나한테 전화를 한거였다고 함..
그 뒤로, 후배는 집주인 아저씨한테 이야기를 했고,
사실 계약하고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아저씨가 안된다고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순순히 아저씨가 돈을 돌려주더라고 함;;
참고로,
집주인 아주머니는 절대 다른 학생들한테 이야기 하지말라고
아주 신신당부를 했다고 함;;
정확히 그 여자가 누구인지, 무엇이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그리고 우리도 졸업한지 좀 되었고 ㅋㅋㅋㅋㅋ
그냥 그 후배랑 한번씩 연락하게 되면
그 여자 이야기 하게됨;ㅋㅋㅋㅋㅋㅋ
이야기 간단한거 하나 더 하고 가겠슴ㅋㅋ
아시는분이 실제로 호프집을 하나 하겠다고 하셨슴ㅋ
엄마 아시는분인데..
암튼 그래서 호프집 계약하고,
뭐 음식같은거 좀 배우고 ..
그런식으로 오픈일을 이틀앞두고,
엄마랑 나랑 그 분이 가게에 초대를 하셔서 ㅋ
오픈하기전에 한번 안주나 이런거 맛보고 평가좀 해달라 하는거임 ㅋㅋ
나님, 먹는거 조아하는 뇨자![]()
옳다구나~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픈할거라는 가게에 들어서는데
아...
느낌이 좀 안좋은거임;;
딱히 뭔가가 보이고..
뭐 그런건 아닌데;
그냥 느낌이 꽤 안좋앗슴 ㅠㅠ
그분이 해주신 안주는 참 맛있었는데;
나중에 엄마랑 가게 나와서 집으로 가는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 : 엄마, 저 이모.,, 장사 잘 안될거 같음;
엄마 : 왜? 맛없더나?
나 : 아니.. 그건아닌데, 가게가 좀 느낌이 안좋음;
엄마 : 맞나? 머때매?
나 : 몰라; 그냥 터가 안좋은건가;;?
그 분, 결국 호프집 반년도 안되서 장사 손해만보고
결국 가게 문 닫으셨음;;
나님 촉이 좋은건지..
진짜 터가 안좋은걸 알아내는건지..
그런건 잘모르겠지만;ㅋㅋㅋ
이상하게 건물이던 집이던 느낌이 좀 안좋은곳은
왠만하면 피하는게 좋은거 같음 ㅋ
오늘 이야기 끗~!!![]()
이번이야기
재미있었으면 추천!!
재미없었어도 추천!!
무서웠으면 추천!
안무서워도 추천!
다시한번 제 비루한 글 읽어주시는 판님들!
스릉흔드~![]()
18편에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