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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하고 수술했을때 고통스러웠던 분 계십니까

☆라인 |2012.08.17 23:23
조회 6,128 |추천 14

  안녕하세요 저번에도 올린 적 있지만 너무 괘씸하고 억울해서 다시한번 내용추가해서 올립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어제 압구정의 한 유명한 성형외과에서 쌍커풀과 앞트임수술을 받았습니다.

그곳은 얼짱들도 몇명 성형해주고,

성형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에게 이름대면 다들 아는 성형외과입니다.

그래서 믿고 성형을 받았는데..

 

  수술이 들어가고 마취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바늘이 살을 뚫을때 의사가 "닿는느낌있을수있습니다"하고 제 눈꺼풀에 바늘을 집어넣는데

그건 닿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살이 뚫리는 고통..

아팠어요..

그래서 아프다고 했어요. "아..아..아파요 아파"이러고 계속..

저도 모르게 반말까지 나오고..

그러니까 간호사가 수술하는데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성형할때 이렇게 아픈건가 싶어서 그냥 꾹 참았어요.

그렇게 한바늘 두바늘 꼬매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눈 뒤집히게 아프다해야하나?

그래도 수술할때 원래 이렇게 아픈가싶어서 참으려고 노력하는데..

눈을 지지나?그런걸 하는데도 너무 아프고...

눈물나는거 꾹참았어요.

그런데 너무너무아프니까 저도모르게 신음이 나오는데

옆에있던 간호사가 "소리내지마요 원장님집중못해요"이러더라구요.

그말듣고 소리냈다가 원장이 집중못해서 수술잘못될까봐 겁이나더라구요.

그래서 이 꽉물고 참았거든요.

너무 아파서 발가락에 힘주다가 발에 심장박동기끼워놓은것도 빠지고..

 

  어찌저찌 수술이 끝났어요.

회복실에 가서 엄마한테 너무아팠다고..내 생에 이렇게 아픈건 처음이었다고 했더니

엄마가 이상해서 상담실장한테 물어보니까

수술 중 눈뒤집는장면이 있는데 그땐 아플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때만 아픈게 아니었거든요. 수술 처음부터 끝까지 아팠는데...

그때 제대로 물어봤어야 했는데 그때는 빨리 집에가서 얼음찜질하고싶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그냥 서둘러 집에왔었어요.

 

  그런데 집에와서 주변에 수술한 친구들에게 너넨 어떻게 이렇게 아픈걸 참았느냐 난 아파서 죽는줄알았다 특히 실다꼬매고 자를때 너무너무아팠다고 했어요.

그때까지만해도 원래 아픈게 정상인줄알았는데..

친구들이 왜 아팠냐 하더라구요. 자기들은 아무느낌도 안났었다고..

마취주사놓을때만 아프지 마취되면 안아프다고..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엄마는 화가났죠.

제가 받은 성형외과에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전화번호가 있길래

엄마는 그 전화로 전화를 해서 따졌죠.

그랬더니 상담실장은 지몸이아프다고 지금전화를 못하겠다고...

그래서 원장을 만나러 병원으로 갔어요.

근데 병원가니까 상담실장은 팔짱끼고 인사도 안하더라구욬..엄마가 먼저 인사하니까 그제서야 고개까딱거리곸...

그리고 원장이 왔죠

근데 원장이 들어오자마자 소리를 치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우리가 뭘 했다고 소리를 치는지

정말 말을 그렇게 빨리 하대요 다다다다 쏟아 붓는데

제가보기엔 우리가 받아칠 틈 없게하려고 그런 것 같은데..

그러면서 닿는 느낌이 있었을 수 있었는데 그건 중학생들도 참는거라면서..

그래서 제가 닿는 느낌이 아니었고 아팠다고 말했죠.

눈 뒤집을때만 아팠던 게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팠다고.

그랬더니 아팠으면 말을 했어야 했다고 했어요.

전 분명히 말했어요. 신음소리까지 나왔구요.

그런데 분명 간호사가 소리내지 말라고 제가 입도 못열게 했죠. 저는 수술이 잘못될까봐 참았구요.

원장 아주 저랑 저희 엄마한테 삿대질 해가면서 목청을 높이는데..미친사람같더라구요.

상담실장 그여자도 원장없을때는 정말 고깝게 굴었으면서 원장오니까 굽실굽실..미친년 참꼴뵈기싫더라구요.

끝까지 사과는 안하고

아 했죠 사과 근데 그게 사과인지..

"아팠어요? 그건 미안해요"

이렇게 아 뭐라 설명이 안되는데 되게 거만하게 사과하는거 아시죠? 그것도 랩처럼 2초만에 말했어요.

그러다가 옆에 있는 상담실장한테 불똥이 튀겼죠

원장놈 상담실장한테 자네는 국어못배웠냐 일을그따구로하냐,,침튀기며 윽박지르대요.

그러니까 상담실장년은 눈내리깔고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밖에못하고ㅋㅋㅋㅋ아까는 우리 고깝게 보던눈알 원장앞에선 바로 내리까는거보니까 웃기대요

결국 상담실장한테 시말서 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보니까 생쇼로 보이더라구요. 엄마랑 내가 괜히 상담실장한테 미안한 마음가져서 꼬리내리게 하려는 수작처럼..뭐 쇼인지 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런데 엄마 출근시간 다되서..그렇게 원장큰소리만 듣고 끝나버렸어요.

저랑 엄마가 방에서 나가니까 사람들 다 저희 처다보더라구요.

원장놈 지껄이는 소리가 다들렸나봐요. 하긴 뭐 폭탄터트리듯 소리질렀는데 안들리면 더 이상한 거죠.

 

  그리고 몇일 뒤 실밥을 뽑으러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놈이 실밥을 뽑을때 아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수술할때보다 아프겠어요?"라고 했죠

그리고 실밥을뽑는데..

참나 하나도 안아팠어요 그냥 따끔거리는 정도?

수술할때 고통스러웠던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수술 할 때는 이것보다 100배는 더 고통스러웠었거든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원장한테 수술할때는 이것보다 훨씬아팠다 했죠.

원장새끼는 지랄발광을하고

지는 조카 억울하단듯이

너무화나네요

그렇게 또 한바탕 싸웠죠.

원장은 안아프게 수술한 병원이 이상한거라고. 병원이름 대라며 난리난리

하..원장새끼 왜이렇게 막돼먹었나요

그냥 제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면 될것이지 싸가지는 요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찌질찌질..

 

  아니 압구정 성형외과 유명한곳이라 하면 바로 나오는 곳인데 왜이렇게 불친절한거죠?

장사 잘되는 곳이니 저희같은 고객은 버려도 괜찮다 이걸까요?

아니 그런데 제가 제일 궁금한 건 원래 수술할 때 이렇게 고통스러울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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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매 독학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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