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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장거리연애! 자랑좀할게요!! ^^ (서울-부산)

으헉 |2012.08.18 14:59
조회 213,833 |추천 286

 톡!!!!! 감사합니다ㅜㅜ 의외로 장거리연애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네요!

한국..미국..아프리카..거제.. 등등.. 다 같은 마음이겠죠? ^^

보고싶은..그 애뜻함.. 사랑의 힘으로 이겨냅시다! 

 

아참! 장거리연애의 필수 목록에서 하나 빠진.. 솔직함!!!!

왜냐하면 한달에 한두번 두달에한번? 이렇게 만나다 보니

가장 예쁘고 좋은 모습만 보일 때가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진짜 나를 숨기게 되더라구요.

가장 예쁘고 좋은 모습.. 당연한 말이지만 ...

나의 빈틈! 나의 모난성격! 부족함! 가장 나 다운 모습! 

상대방에서 조금 더 솔직해집시다! 나의 어떠한 모습도 사랑해줄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부산역이 참..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슬픔과 기쁨이 함께 공존하는 그런곳.. 공감하시나요? ㅠㅠ)

아무튼..댓글 하나 하나 위로와 공감과 축하가..  얼마나 힘이 되던지...♥

남자친구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좋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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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네이트판을 즐겨보다가 글을 쓰고 싶어 용기내어 쓰게되었습니다.

글을 유도리있게 잘 쓰지는 못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저희 커플 축복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악플은 NOㅠㅠ)

 

 

 

 

저희는 성남(남)과 부산(여)을 오고가는 장거리연애 커플입니다

오빠는 28살이고 저는 23살 !! 5살차이 *

오빠는 직장인! 저는 학생!

지금은 379일째 ing 중입니다. ><

 

어떻게 만났냐구요..?

 

그때 당시 오빠랑 저는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밀알동아리(장애인선교)의 회원이었고

 동아리회원들이 모두 모이는 캠프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2박3일의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 사람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 이후로 저희는 계속해서 문자나 메신저를 통해서 연락을 했고 서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가고 있었지만..(당연히 한계가... 있었습니다! ㅜㅜ)

 그 이후 여러번의 만남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애뜻한 마음들을 키워나가다

남자친구의 고백에 흔쾌히 네~ 하며 시작된 저희의 LOVE STORY ♥

 

 

 

 

장거리연애...하면 제일 먼저! 만나는 문제에 있어서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장거리연애 하시는분들 완전 공감하시죠?ㅠㅠ  (그리고 만만치 않은 KTX 기차값...)

많은 사람들이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말은 아직 절대 공감할 수 없습니다 ^^)

저도 처음에 시작할 때 만나는 문제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확고한 믿음을 주었기 때문에 믿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럴때 남자분들의 역할이 참 중요하답니다!!!!!!!!)

 

 

저희는 한달에 두번? 정도 봅니다!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모릅니다!!!!!!!!!!!!!!

그..애뜻함...

 

대부분 남자친구가 부산에 내려오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 ♥

금요일날 일에찌들려 힘든 몸을 이끌고 부산에 내려오면 밤12시 넘고..

가까운 찜질방에서 자고 토요일 아침일찍 저를 만납니다 ㅜ.ㅜ

 

 

저희가 볼 수 있는 요일은 딱 하루! 토요일!

(주일은 각자 섬기는 교회에 가야하기때문에.. )

토요일 아침일찍 만나서 오후8시30분이면 아쉬운 만남을 뒤로한체..

네네..얼마나 눈물이나고 아쉬운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싸우지는 않냐고요?

네..당연히 싸울때도 있습니다.

대부분 오해하거나 서로의 상황들을 잘 몰라서 때론 이해해주지 못해서 

서로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싸우려고 서로 노력하는 편입니다.

싸우지 않는게 제일 좋지만.... 대화가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대화대화.. 

 

의심은 절대 No! 장거리연애의 필수 믿음!!!!! 입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무조건 믿어주세요~♥

 

 

그리고... 정말 고맙고 잊지 못할 일은!

제가 2012년 1월달에 교통사고가 나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6개월동안 병원에 있으면서 아프다면서 투정부리고 울고 했을 때

꾸준히 부산에 내려와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다 받아주고 간호해주고

위로해주고 사랑해준 .... 덕분에 지금은 퇴원해서 휴학하고 집에서 쉬는중이랍니다!

 

 

많은 시간 붙어있으면서 투닥투닥거리고 남자친구의 모난 모습들을

보기도 했지만 그 모습또한 품고 사랑해줄 수 있습니다 ♥

(분명 저한테도 모난 모습들이 있을테니까요..!)

 

이렇게 하나하나 쓰면서 생략하고 요약한 부분들이 많은데

저는 정말 행복하답니다 ~ 이벤트도 많이 해주고 매너도 정말정말 좋고~

 

제일 자랑하고 싶은건 절 정말로 많이 사랑해준다는 겁니다 ♥

(여자는 표현을 해줘야 안다고요..남자분들..ㅋㅋ)

 

싸워도 행복해요?라고 질문한다면

네네~ 투닥투닥 거릴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습니다 ><

 

 

정말 이 사람과는 결혼해도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빨리 결혼하고싶습니다!!!!!!

장애인 선교에 대한 같은 꿈을가지고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는

저희 많이 축복해주시고 기도 많이 해주세요// ^^* 

 

 

장거리연애! 고민하시는분 고민하시지 마시고 지금당장 시작해보세요!

 

서로의 입장에서 조금만 배려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면 싸울일 줄어듭니다!

서로의 사랑의언어가 무엇인지 먼저 발견하세요!

 

거리!!! 돈!!! 연락!!!?

사랑은 모든것을 이기고 견딥니다 ♥

 

장거리연애 하시는분들 파이팅입니다!!!!!!

예쁜사랑나누세요 ♥♥♥♥♥♥

 

 

추천수286
반대수9
베플똥누던총각|2012.08.21 12:13
저도 장거리 연애 중임... 그래서 제 여자친구는 지구에 없음ㅋㅋㅋ ----------------------------- 뒤늦게 베플 확인했네요... 저처럼 무한 장거리 연애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무차별|2012.08.19 14:06
단거리든장거리든 일단 남자를 달라
베플0ㅅ0|2012.08.21 11:08
긍데 장거리 커플은 헤어진다는건 엣말임! 요즘은 다들 주변이나 보아도 장거리 커플들은 왼만하면 나이가 좀 잇다 싶으면 서로 결혼 결심하던데 ㅋ 해외 장거리 커플도 1년동안 그러다가 결국은 헤어지거나 아니면 결혼이라는 결심을 내리던데 ㅋ; 왜게 악담을 하시는지 --ㅋ; 그냥 군대간놈 기다린다고 꽃신신었다고 하는 분한테 그냥 좋은 악담 하시길 ㅋ -------------------------------------------------------------------------- 우와 생예 처음해보는 베플이네요 ㅎㅎ 그냥 주변에서 보아도 나이가 있으면 장거리커플이다 싶음 결혼결심하는 일이 대부분이더라구여 그런데 좋은 악담이라는건 상처 안받게 좋은 농담하라는 뜻인데 ㅡㅋ 왜게 열폭하시는지... 꽃신 신었다고 행복하다고 그런글 남기기보다는 차라리 기달렸더니 결혼합니다 라는 좋은 소식만 봤음 하는 바램에 군대간놈이라는 표현을 썻네요 ㅋ 전역하기도 전에 군화거꾸로 신어서 상처받았네 글보면 정말 다 부질없거든요, 오늘 기사에도 운전병 한분이 사망해서 참 안타깝지만 동생도 애인도 다 군에 보내보고 헤어져 보았기때문에 더 공감할수 있는 글을 적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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