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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17살 산부인과다녀옴

흔녀 |2012.08.18 20:55
조회 301 |추천 2

내가 진짜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야기시작할게요!

너무막써서 맞춤법도 틀릴테고 말도 좀그렇지만 이해해주세요 .....♥

 

 

 

전 그냥..평범하게하는 흔녀임

몇일전에 남자친구가생겻슴...

남자친구가 영화 도둑들을보자고해서 기쁜마음으로 준비를하는데

원피스 를 입고싶은데 뱃살이 너무많은거임...(좀 쪼이는 원피스임)

그래서 할수없이 바지와 박스티를입을려는데

남자친구한테도 잘보이고싶고 이뻐보이고 싶던거임

그래서 잘생각해보니 우리아빠는 등산매니아심..

한국에 못가본 산없을정도로 매니아심..

아빠는 등산가방에 항상 다칠위험이 있으니 뿌리는파스.밴드.연고.진통제.붕대등등

많이 가방에 넣고다니심

근데 생각해보니 아빠가방에 붕대가있으심

생각해보니 붕대로 배를감는다면 원피스라 안보일것이며

뱃살도 커버가될것이몈ㅋㅋㅋㅋㅋ

마음을 다짐하고 일단 붕대로 배를 꽁꽁 감아봣슴

근데 그감는 내모습이 거울로보이자 너무 내가 처량한거임

훌쩍거리면서 이놈의뱃살..빨리빼서 없애버릴꺼야

이러고 감는데 엄마가 빨래말른거 접어서 옷장에 넣으실려고 방에들어오시자

내가없애버릴꺼야... 이말할때 들어오심

엄마가 빨래를떨어트리며 갑자기 소리를질르며 막울었음..

엄마가 없애버릴꺼야..이말과 동시에 붕대를감고있는 내모습을 오해하신거임

전 왠지 느낌이안좋아서 엄마한테 엄마왜그러냐고 햇음

엄마가 막 땅을치고 계속 우시는거임

그래서 그때 제가 눈치채고 너무웃겨서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나도소리질르면서 으항컄컄ㅋ캬 으히ㅏㄱ컄컄ㅑ캬아어떻게키키키킼킼 이렇게웃었음

근뎅 엄마가 또오해하심 내가 임신해서 너무 힘들어서 미친줄알고

그래서엄마가 붕대를감고있는 나의뱃살

아니 붕대를 감고있는 아무것도없는 나의배에 손을 대시며 울면서 붕대를 풀으심

그러면서 계속우심 전 진짜 너무웃겨서 계속 컄컄캬컄ㅋ엄마 뭐해?ㅋㅋㅋㅋㅋ

이랫는데 엄마가 계속 아가야...진짜 왜그랫어....

이러면서 엄마가 빨리병원가자!!이러면서 허겁지겁 옷을입으심..

난..엄마 진짜아니야 엄마가 오해하고있는거 절때아니야 나남자친구 만나러가야돼 진짜아니야

그러니까 엄마가 이러심 그새끼대려와!!!!너이렇게 만든 그새키 대려오라고!!!!!

이러면서 너가몇살인데 어떻게 널 고생해서 키운엄마를 이렇게 배신을할수있어!!!!이러면서 계속소리질르면서 우셧음 난 너무 어이가없어서..멍햇슴..

이러면서 산부인과로 끌려감...

엄마가 걱정돼서 떨면서 넌아직..아기를키울 나이가아니야...

잘생각해봐...너희아빠는어떻하실려고...잘생각해봐...계속이말을반복하심

 근뎅 의사가 진료받고 아무이상도없다함 임신아닌걸알고

엄마가 또우심...

그러면서 갑자기 등짝 을 계속 때리심 내가뭔잘못임...

그러고 남자친구못 만나고 집에서 욕먹음ㅡㅡ...

그리고 전엄마한테찍혓어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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