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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TX열차에서 저의 이상형을 만난 이야기인데요...;;;

안희철 |2012.08.19 15:57
조회 320 |추천 0

안녕하세요 전국민 네이트 사용자 여러분^^ 너무 고민거리여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네요.^^

때는 2012년 8월17일 금요일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회사를 하루 쉬게되었습니다.

실은 치아쪽에 수술을 한게 있습니다. 큰수술이었는데 잘 낫구 있다가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네요

그래서 한 오전 10시쯤 수술을 했던 서울에 있는 병원에 전화해 설명을 드렸죠 (참고로 전 울산에 살아요) 그랬더니 정확한건 내원해 주셔서 수술부위가 현재 어떤상태인지 한번 봐야 알수있겠다면서 병원에 오랍니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 12시로 예약을 잡아놓고 바로 코레일 사이트에 들어가서 열차편을 알아봤습니다 토요일엔 다 매진이라서 안되고 당일날 오후 2시20분껄로 잡았죠. 그리곤 바로 씻구 준비하고 울산역에 갔습니다. 그때가 열차 탑승하기 20분전이라 바로 서울행 방향 플랫폼으로 올라갔답니다. 그렇게 기다리길 몇분 기차가 오고 지정석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따라오던 여자분이 제 옆에 앉았어요

그때까진 몰랐습니다. 서울역 도착하기 거의 20분쯤에 어떻게 하다가 그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는데...딱 제 이상형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참을 어떻게 말을 걸어야하지 이러면서 고민을 했죠. 그러다 생각해낸게 쪽지를 주자였습니다. 가방을 뒤적뒤적하니 포스트잇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볼펜이 없어서.ㅠㅠ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 여자분께 조심스레 "볼펜좀 빌릴수 있을까요?'하니깐 다행히 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트잇에 열심히 적었죠 '안녕하세요 그쪽에게 관삼이 있어서요'라는 등등 글을 적고 연락한번 주세요 하고 제 연락처와 이름을 남겼습니다. 다 쓴구 볼펜을 돌려드릴때 쪽지도 같이 드릴려 했으나 그게 안되더군요;; 가슴이 콩딱콩딱 뛰어서;;; 그리고 몇분후 서울역에 도착햇고 저는 먼저 일어나서 바깥에서 누굴 찾는시늉을 하며 그 여자분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답니다. 그 여자분이 나오고 옆에서 같이 걸어가다가 속으로 에이몰라'이러면서 그냥 말을 붙였습니다. 안녕하세요~!!조금전 기차에서 볼펜빌렸던 옆자리 승객입니다 이러면서 쪽지를 주며 그쪽이 너무 맘에 듭니다 연락한번 주세요 이러면서 쪽지를 줬답니다. 다행히 그여자분은 대꾸없이 지를 받아주셧구 나는 여자분께 연락주세요 라는 말을 건내고 헤어졌답니다.ㅠㅠ

근데 이틀이 지나도 아직 연락은 없네요. 제가 먼저 그 여자분에 번호를 물어봐야했는가요?~연예 초짜라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적극성이 떨어졌는가요?~아니면 용기?~ 연예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당일날 서울역에서 저한테 쪽지 받은 여자분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당시에 쪽지에 적어드렸던 휴대폰 번호로 꼭 연락 한번 주세요.^^

그날 열차는 오후 2시22분 울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138호 열차 15호차 제가 1C석이었구요 그 여자분이 1D석이었네요

꼭 보고싶습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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