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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생소한 나라, 리투아니아! <2부>

임은혜 |2012.08.20 11:13
조회 66 |추천 0

안녕하세요.


1부 제 1의 도시 빌뉴스, 제 2의 도시 카우나스 소개에 이어,

이 도시들 보다 오히려 더 유명한, 대표 관광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2부; 트라카이와 우주피스 공화국. 시작합니다.




인터넷에 '리투아니아'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풍경이 아닐까 생각되는 트라카이.

수도 빌뉴스에서 버스로 30분 정도면 닿는 그 곳에 한국인 남자 세명이 습격했습니다.





저 멀리 트라카이 성이 보입니다.





1부에 소개드린 '카우나스 성'과 양식이 비슷해 보입니다.

발트 3국을 여행한 후배의 말을 빌리자면, 발트 3국 모두 이런 비슷한 양식의 건물이 많다더군요.





성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입장료가 학생 할인 적용 받아서 1인당 1,000원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가이드를 대동한 단체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럼 성 내부에는 과연 뭐가 있을까요??





트라카이 성은 그 자체가 박물관 이었습니다.

성 내부에 유물뿐만 아니라 옛 생활 모습까지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성 외부에서는 활과 석궁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요금은 화살 5발에 2,000원 정도였습니다.

고성(古城)에서 쏘아보는 활이라니, 멋지지 않나요?



트라카이 성을 다녀온 다음, 우주피스 공화국에 입국했습니다.

입국이라니 뭔가 살짝 이상한 기분이 들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우주피스 공화국에는 헌법도 따로 있고, 국기도 따로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의 독립국은 아닙니다.

한국의 '해이리 마을'과 같이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 그들의 생활과 방식을 리투아니아 정부에서 존중해 준다고 합니다.




남산에 주렁주렁 열린 자물쇠열매를 떠오르게 하는 우주피스 공화국의 자물쇠입니다.





조그마한 마을에 많은 예비신랑, 신부 커플이 있었는데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우주피스 공화국에 들어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고,

'신랑이 신부를 안고 다리를 건너면 부부가 헤어지지 않는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주피스 공화국의 자체헌법입니다. 헌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모든 개는 개일 권리를 지닌다', '모든 사람은 실수를 저지를 권리를 지닌다' 등등.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돋보입니다.



작지만 큰 도시보다 더 많은 매력을 지녔던 트라카이와 우주피스 공화국이었습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서울경기5조/김재운] 너무나 생소한 나라, 리투아니아!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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