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치게 하는 귀신!
요즘 MBC 저녁 드라마에서 무속인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녁 드라마는 가족 모두가 보는 것이므로 그 영향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가족 드라마의 주제로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무속인을 다루고 있는 방송사 예능국은 이 드라마가 사람들의 영적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주로 비인기 시간대에 단막극 형태로 다루어온 주제를 가장 인기있는 시간대에 일일 연속극의 주제로 다루고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우리 교회가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에는 2~30대의 젊은이들이 역술인이 되려고 학원에 몰려들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동아일보 2004년 1월 5일 보도).
그리고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연 연기자들이 갖가지 영적 체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무지로 인해서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가고 하지 말아야 할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들의 영적 체험은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악령에게 자신을 개방하는 것임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방했다고 해서 모두 이 영의 지배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영적 손상을 심각하게 받았다는 증거이고 이후에 이 영의 침투를 받을 경우 생각하지 못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무속인의 수는 무속인 협회에 등록되어있는 수만 해도 몇 만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대부분이 여성이고 ?�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무속인이 되어가는 과정에 놓여 있는 많은 젊은 여성들이 남모를 고통 속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속인으로 되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구원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무속인에게 접근하는 악령의 존재는 ‘점치게 하는 귀신’입니다. 이 귀신은 그 뿌리가 매우 깊고 능력이 강력합니다. 성경에는 이 귀신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옵니다.
박수와 술사로 언급되는 이 귀신은 모세를 대적했고 바울의 선교를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이 귀신은 강력한 능력으로 사람을 사로잡아 자신의 노예로 삼습니다.
‘점치게 하는 귀신’을 더욱 구체적으로 구분하면 ‘분리의 영’의 지배를 받는 점쟁이(witch: 미 5:12, 사 2:6)와 마술사(witchcraft: 출 22:18)이 있으며, ‘유사의 영’의 지배를 받는 술사(necromancer: 신 18:11, 대상 10:13)와 중얼거림(사 8:19, 29:4, 59:3), 영매, 기공술사 등이 있습니다.
이들을 세대적인 영이라고도 부르는 까닭은 이 영이 가족들에게 유전되듯이 옮겨가며 대를 이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속이는 영’(대하 18:22)과 ‘속박의 영’(롬 8:15) 등의 지배를 받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연기자들의 영의 개방은 이후에 어떤 심각한 사건을 만나게 되었을 때 이들 악령의 침투를 용이하게 하는 발판을 이미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어리석음에 의해서 행한 불행한 일입니다. 이들은 질병의 보균자처럼 잠재적 악령의 지배 속에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이 귀신은 감성이 풍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격합니다. 마귀와 귀신의 차이는 앞의 글에서 다루어서 여러분들은 이미 알고 있겠습니다만 귀신은 우리의 몸을 자신들이 거처로 삼아서 귀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합니다.
자신들의 매개물로 삼고자 하는 대상을 발견하면 공격을 시작합니다. 그 공격 방법이 대동소이합니다. 다양한 귀신들이 있지만 그들이 목적하는 바는 우리의 몸을 이용하려는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이나 군대귀신등과 같은 구신들은 대상자의 몸과 정신을 장악해서 완전히 폐인을 만들지만 점치는 귀신은 그들과 다른 것은 몸을 장악한 이후에 점을 치게 하기 위해서 정신을 다시 온전하게 되돌린다는 것입니다.
귀신이 대상자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대상을 찾아다닙니다.
귀신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면 우리의 영이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저항하게 됩니다. 본인은 영적으로 무지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영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영에 대해서 저항하게 됩니다.
이것이 고통을 만들어내는데 귀신도 이렇게 저항하는 강한 영에 대해서는 쉽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영을 소유한 사람을 찾게 됩니다. 우리는 심한 스트레스나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 우리의 영은 심각하게 손상이 되며 위축되고 힘을 잃게 됩니다.
이것이 귀신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됩니다. 이런 상처를 입은 대상자를 발견하게 되면 마치 하아에나처럼 집요하게 공격하게 됩니다.
영은 육체의 능력과 절대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성(理性)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면 영은 힘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은 대상자의 육체를 점거하기 위해서 육체를 괴롭게 하기 시작합니다. 흔히 이것을 ‘무병(巫病)’이라고 부르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기력이 없어서 일어나 행동할 수 없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아무런 진단이 나오지 않지만 환자는 괴로워합니다. 몸의 여러 곳이 까닭 없이 아프고 힘이 생기지 않아 무력해지며 의욕이 사라집니다.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보이지만 현대 의학으로는 그 원인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식은땀을 흘리고 헛소리를 하고 환상과 환청에 시달려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날로 쇄약해집니다.
귀신은 이렇게 대상자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일을 지속적으로 행하면서 그 사람의 영이 귀신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만듭니다.
이 경우 무당의 도움을 받아 내림굿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영은 완전히 귀신의 지배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영이 강한 사람은 내림굿을 해도 완전히 귀신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기 때문에 몇차례 강한 굿을 해야 비로서 점령하게 됩니다.
이렇게 귀신들의 도움을 받아 철저하게 그 사람의 영을 짓눌러 항복을 받아내게 되면 그 사람의 영은 귀신의 지배 속에 완전하게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귀신은 그 사람의 이성을 회복시킵니다. 이것이 다른 귀신들과의 차이입니다.
점치게 하는 귀신은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위협하고 공포와 고통을 줌으로써 그 올무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게 만들며 점을 쳐야 할 때는 그 영을 사로잡아 가두고 귀신이 대신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귀신이 그 사람을 사로잡을 때 그의 눈빛이 바뀌고 음성이 달라지는 등의 현상을 보입니다.
점치는 귀신은 자신이 점령한 대상자가 나이가 들어 늙어가게 되면, 다른 대상자를 찾아가게 됩니다. 이때 가장 손쉽게 접근하는 대상이 그 가족입니다.
무당의 딸이나 손녀가 공격 대상입니다. 우선 기질적으로 같은 성향이며, 귀신이 이미 다루어보았기 때문에 너무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가운데 누군가를 대상으로 삼아 공격을 시작합니다.
기질이 같기 때문에 약점을 잘 알고 면밀하게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가족 가운데 무속인을 둔 사람이 비록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실제로 목회자가 귀신들린 경우를 어렵지 않게 봅니다. 저의 경험만으로도 그렇습니다. 귀신들려 고통을 당하다 결국 숨을 거둔 사모로 인해서 목사가 고민하다가 저에게 상담을 의뢰한 경우도 있습니다.
무당인 이모를 둔 사람에게 귀신이 접근하여 계속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고통 중에 저를 만나 그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이모는 60대 후반이어서 이미 무당으로서는 쓸모가 없게 되자 조카에게 접근하여 1년 이상 괴롭혔습니다.
축사를 통해서 귀신은 떠나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무당이었던 이모도 그 후 저를 만나 주님을 영접하고 주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귀신들린 목회자와 사모를 축사하면서 귀신에게는 안전지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어느 날 갑자기 불행처럼 찾아오는 질병과 같습니다. 특히 가족 가운데 무속인을 둔 자녀에게는 그 위험성이 더욱 큽니다. 이것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습니다.
일단 귀신이 공격 목표로 삼았다면 스스로 그 공격을 벗어나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귀신이 공격을 시작했을 때는 그 대상에 대한 면밀한 검사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약점을 귀신은 더 잘 압니다. 귀신은 우리보다 더 탁월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영적 존재입니다.
귀신은 일단 대상자를 선택하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끈질긴 인내로 그 대상자를 점령하여 자신의 도구로 삼기 위해서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는 것입니다.
공격했다 물러나고 다시 공격하는 반복적인 침투를 계속하는 가운데 대상자는 그런 증상을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무감각해지게 되면서 서서히 지쳐가게 됩니다.
이 기간이 3년에서 5년이라는 적지 않은 세월이 걸립니다. 이 기간 동안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귀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올무가 채워지게 됩니다.
일반인이 서서히 은밀하게 다가오는 귀신의 접근을 알아차릴 때는 그 스스로 처리하기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로 귀신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며 거듭나지 못한 의사는 오히려 방해가 될 뿐입니다. 많은 귀신들린 사람이 정신과에서 그 소중한 치유의 시기를 허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점치게 하는 귀신은 마치 유전병처럼 대를 이어 그 귀신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귀신은 대상자의 몸을 자신들의 거처로 삼고 귀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10~20여년 정도 사용하고 나면 그 사람은 폐인이 되어 귀신에게도 쓸모가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대상자를 찾아나서게 되는 것입니다. 귀신은 젊은이를 가장 선호합니다. 대부분의 귀신들림은 20대에 집중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귀신은 건강한 사람을 자기 것으로 소유해서 마음껏 사용하다가 나이가 들거나 쇠약해지면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로 옮아갑니다. 귀신이 버리고 간 사람을 축사하게 되면 그 속에 귀신이 이미 사라지고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들린 행동을 여전히 하는 것은 악습에 의한 것입니다.
귀신의 흔적이 너무도 깊게 박혀 있어서 그 상처를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과 외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폐인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점치는 귀신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귀신이 떠났지만 무속행위가 생계수단이 되어버린 무당은 관록으로 무속행위를 계속하게 됩니다. 20대에 귀신의 침해를 받아 30대에서 40대까지 귀신의 지배를 받다가 육체가 쇠약해지면서 그를 지배하던 귀신은 다른 대상자를 찾아나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영력이 급속히 떨어져 무당으로서는 쓸모가 없게 됩니다.
- 장봉운 목사님 -
http://cafe.godpeople.com/healinghouse - 장봉운 목사님 카폐
글퍼온곳 : 다음블로그-주님 오시는 발자국소리 / 엘샤다이
[출처] 점치게 하는 귀신!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작성자 돌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