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20살입니다 이성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이 인지라 저도 같은 과 여자 얘를 좋아하게 됬네요.
오랫동안 짝사랑을 하다가(얘랑은 학기초부터 많이 친했어요) 공원으로 불러내서 사귀자고 고백을 했습니다. 사귀자고 했을때 yes라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걔가 많이 고민하더군요(참고로 걔는 남자를 사겨본 적 없습니다) 걷다가 벤치에 앉아서 얘기를 했죠 막 이런 저런 얘기..... 한 30분동안 앉아서 얘기하다가 걔가 그렇게 오래 끄는 걸 보니 맘에 없다는 걸 알고 제가 " 그냥 일어날까?" 하니깐 기다렷다는듯 yes라고 하던군요. 음...그 다음 만날 때는 진짜 신기할정도로 아무일없다는 듯이 엄청 잘 지냈습니다. 그냥 영화보자고 하고 가면 그냥 같이 가고 그냥 음...뭐라고할까 그때 사귀자고 했던 그 순간을 잊기라도 한 듯 엄청 잘 지냈습니다. 그렇게 엄~청 잘 지내다가 제가 영화를 보자고 했습니다. 평소 제가 영화를 많이 사줘서 걔가 이번에 사준다더군요 그래서 같이 보자고 햇는데 걔친구도 보자고 한 영화 안봤다면서 같이 본다더군요..... 제가 그때까지도 걔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걔가 친구도 같이 보자고 한 순간 화가나서 제가 좀 따졋습니다. 여태 너랑 왜 영화 같이 보자고 했는지 생각해보라고 그냥 영화 보고싶었으면 아무나 갔지 이런식으로 아직 좋아하다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러곤 마지막에 걍 니 친구랑 보라고 했습니다(물론 그 전까지 보낸 카톡 다 읽엇구요)그랬더니 "응" 이러고 왔네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