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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붙지마

끼리 |2012.08.22 13:53
조회 1,749 |추천 12

서울에 살고 있는 흔녀임돠

 

회사에서 들러붙는 상사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미추어 돌아 버리겠어요...

 

1. 퇴근할때 ...

 

처음에 그분이 입사하시고 나서 저와 집이 같은 방향이라 같이 퇴근을 하게 됬죠

그런데 그분과 저는 팀이 다르고 저보다 직급이 훨씬 높으시십니다.

그리구 그분팀은 퇴근시간이 제가 소속된 부서보다 자유로워요

저는 팀원들이나 부장님 눈치도 보면서 퇴근을 해야하는데

그분은 매일 저에게 칼가튼 퇴근을 요구하세요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그분 : "오늘은 집에 언제가??"

저 : " 좀있다가요"

그분 : " 빨리가자"

저 : "바쁘시면 먼저 퇴근하세요.. 저 눈치보여서요... 좀있다가 갈께요"

그분 : "언제 갈껀데..."

저 : 속으로 (하아..... 꺼져제발신발꺼지라구)

 

이따위의 대화가 오고가요.. 왜 먼저 가라는데 가지 않는건가요...

 

하루는 너무 답답해서

"저는 아직 직급이 낮아서 눈치도 보이구요...xx님은 자유롭게 퇴근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저는아니랍니다"

이렇게 까지 말했으면 저보다 한참 나이도 많으신데... 어디정도 이해하실 줄 알았는데.... 그담날 또...퇴근할때 위에 대화가 시작됩니다. 신발신발신발신발..........................ㅠㅠ

 

2. 퇴근후 저녁

 

저는 퇴근후 별일이 없으면 집에가서 저녁을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적어도 일주일에 세번이상??? 저에게 밥을 사준다며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같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 매번 퇴근할때마다 저녁을 같이 먹자며 신발..

아무리 제돈내고 먹는 밥은 아니라고 해도 매일 저러시니 정말 미치고 팔짝 뛸노릇입니다 신발..

나도 피곤해서 빨리 집에가서 쉬고싶은데 맨날 너랑 밥먹고 집에 갈려면 존트 피곤하다구욧!!!

피곤할때는 그냥 집에간다고 말하지만 하루는 너무 폭팔해서 이렇게 말했드랬죠.

 

그분 : "오늘 퇴근하고 모해? 밥먹고 가자"

저 : " 싫어요 집에 갈래요"

그분 : "아... xx씨 혼자 밥먹는거 좋아하지..."

저 : "네"

(속으로 신발년아 내가 혼자 밥먹는걸 좋아하는게 아니고 너랑 밥먹기 싫어서 하는 소리잖아 아.....)

 

 

아.. 쓰다가 스트레스 받네요 스트레스 풀려고 시작한건데

그냥 있자나 들러붙지 말고 너혼자 살아가 내가 맨날 너랑 밥먹어주고 놀아주고 니 맞장구 쳐주는거

회사에서만 하면되지 퇴근하고 나서도 해야되는거 아니잖아...

 

나 니 애완동물 아니야!!!!!!!!!!!!!!!!!!!!!!!!!!!!!!!!!!!!!!!!!!!!!!!!!!!!!!!!!!!!!!!!!!!!!!!!!!!!!!!!!!!!!!!!!!!!!!!!!!!!!!!!!!!!!!!!!!!!!!!!!!!!!!!!!!!!!!!!!!!!!!!!!!

 

맞장구 쳐주는게 너 좋아서 그러는거 아니였어 다 회사생활 편하게 할려고 그런거지 근데 넌왜자꾸 수위를 넘어서는 건데....

 

그리고 일좀 똑바로 해 오죽 하면 사장님도 너한테 제대로 체크하고 있는거냐고 물었는데 그걸 나한테 와서 사장님이 그랬다고 말하면서 "괜찮아 나 무대뽀잖아" 이러고 있냐

 

그래 나이 먹어서 말해준거 까먹을 수도 있어 그런건 이해하지만

 

넌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없어... 아무리 너를 상사로 우대해 주고 싶어도 그렇게 할수가 없다.........

 

 

그리고 너의 그 무!식!함! 의 끝은 도대체 어디니....

응당 그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될 상식을 넌 왜 모르고있는거니...

모르면 알려고 해봐... 매번 전화와서 모른다고 하지말고...

어떻게 모른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수있니...

 

나같음 부끄러워서라도 그렇게 안해... " 나모르니까 알려줘"

이말은 저~~~~~~~~~~기 저밑에 말단 직원이나 하는 말인거야 ... 너는 한두살 먹은 아이도 아닌데...

 

앵앵대지마 너 하도 안귀여곱고 역겨워 앙탈부리는건 귀엽고 어린애나 하는거지 너는 벌써 불혹의 나이

아니였니??? 나랑 열살도 더 차이나는데 정상적이라면 내가 앙탈을 부리고 니가 받아줘야지 내가 받아주는건 좀 아닌거 같에 그런건 니 남편이나 가족들 한테 해라 ..

 

 

그리고 고양이 이야기 정치이야기 너 혼자만 아는 이야기 하지마

나 그딴거 관심 없거든!!!!!!!!!!!!!!!!!!!!!!!!!!!!!!!!!!!!!!!!!!!!!!!!!!!!!!!!!!!!!!!!!!!!

그럴꺼면 정치판 나가그냥 그렇게 정치에 관심 쏟을꺼 백분에 일만 회사에다가 쏟아봐

그럼 지금보다 천배는 나아지지않을까 생각해

책많이 읽으면 모해?? 무!식!한!데!!!!!!!!!!!!!!!!!!!!!!

책값아깝다야  그럴꺼면 읽지말던가

 

그리고 회사에서 시스루 입지마

그건 시스루도 아냐 패션니스타도 아니고 넌 테러리스트야

그냥 브라자 다보여

난 진짜 눈을 어따가 둬야 될지를 모르겠어

늙은여자 가슴봐서 모하게??

그건 시스루도 아니고

욕구불만 있는거 같애

왜 남편이 안해줘???

뭐... 그럼 욕구불만 생겨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근데 여긴 회사잖아

정하고싶음 남자 하나 꼬셔 인터넷에 병신 많던데

너랑 참 잘어울릴꺼 같애

 

 

 

이 애정겹핍에 아나 무인에 술주정뱅이에 미친여자야 꺼져버려 나한테 들러붙지마

 

이제 더 이상 받아 주지 않을꺼야 니 혼자 힘으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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