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슴살 독서실 남총무인데요
주간에 카운터보다가 저녁에 사장님이랑 교대하고
제 독서실자리 배정된 곳에서 공부를합니다
그런데 같은방 사용하시는 아저씨가 자꾸 중얼중얼 거립니다...
아... 진짜 미처버릴것 같아요
그냥 중얼중얼대는것도 아니라 짜증섞인소리를 냅니다
왜 주변사람이 짜증내면 덩달아 불쾌해지잖아요 ㅡㅡ
여튼 소음이 너무심해서 한번 쪽지로
중얼중얼거리는소리 다들립니다 신경써주세요 라고 짧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교대하고 밤에 공부하는데 그분 증세가 더 심해졌습니다..
막 아나... 아이씨.. 부터해서 자기 공부하는거 중얼대고
게다가 pc룸에서도 인강들으면서 중얼중얼 대더라고요;; 진짜 깜짝놀랬습니다
pc룸은 사람들 지나다니는곳에서조차 이러는걸보니 틱장애 수준이구나...라고생각들더군요
그분 자리는 1인석으로 화장실변기칸 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밀폐된공간이므로 어느정도
이해가 갔지만;; 주변사람 전혀 신경안쓰는 타입같더군요
아무튼 어제 특히 심하게 중얼중얼거리셔서 쪽지로
생활소음 신경 좀 써주세요
중얼거리시는소리(짜증내는소리,한숨소리,등등....)듣다보면
덩달아 기분 불쾌해집니다
같이 생활하는 공간이니 자제 부탁드립니다.....
라고요... 그치만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사장님이 오전근무셔서 오전에 제자리에가서 공부를하는데
갑자기 픽..하고웃는소리와함께 지랄하고있네 이러는겁니다...
방에 다른분들도 공부하고 계시는데...그리고 또 어쩌구저쩌구하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제자리 불끄고 자는척했습니다 (완전 개싸이코 같았어요 )
제가쓴줄알고 제자리 찾아와서 해꼬지할까봐ㅠㅠ 심장이 너무벌렁벌렁했습니다
그래서 5분정도 숨죽이고있다가 방을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고계시더군요 멀리서 지켜봤는데 또 거기서 혼자 중얼대며 짜증을내고있더군요
아나~~~~~씨 이러면서요 ㅠㅠㅠㅠ 아 무서워 죽겠습니다
제가 그분 결제해드릴때랑 화장실휴지없다고하실때,지폐 교환좀해달라고 하실때등
도와드리면 항상 감사합니다, 예,옙 이런식으로 깍듯하시길래
점잖은 아저씨인줄 알았습니다..
이거 좀 싸이코 아닌가요??
나이는 30초중반되보입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