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일단 저희아빠는 50대중반이시고
저는 고3이에요 이제 수능준비하는 수험생이죠..
저는 엄마랑같이안살아요 아빠랑같이살거든요
엄마랑 아빠랑은 서류상으로이혼?같은걸하셧어요 엄마가아빠한테 잘못을너무많이저질럿거든요
무슨잘못을저질럿냐..하면 ..돈이관련됫다고 보시면되요 주식을하셧거든요
그놈의돈이뭔지 평생 화목할꺼같앗던 가정이 한순간에 파산이나버렷습니다
하지만 전 엄만제평생엄마고 아빤제평생아빠라생각하고 아빠도 세식구밖에없는데
그래도 용기내서 오순도순 잘살아보자 하셧어요
그래도 엄마와아빠의관계는 좋아지질못햇죠. 물론 이일이일어나기전에도
그렇게 좋은것같진않앗어요 아빠가 무뚝뚝한건지 엄마가 스킨쉽한다치면 왜이러냐고하고
뽀뽀를하면 에이하면서 고개를돌려버리는?그런..?
아빠는 늦게집에들어오셔요 한..1~2?시
집에안들어올떄도 가끔잇엇고 두번정도? 일찍들어와바야 12시 1시
늦게들어오면 4시5시 , 그게물론 정말 평범하게 일때문에 그런걸수도잇어요
일이라고하면 회사이런게아니고 가게일?..같은거아빠가 혼자하는게아니라 가서 음악해주고이런?
그래서 그런가게가 손님이잇을떈 늦게끝나고 없을떈 일찍끝나니 저로선 시간대를알리가없고
늦게들어오시면 늦게들어오시는데로 일찍들어오시면 좀일찍끝나셧구나 이렇게생각햇엇죠
어느날이엿어요 밤에 새벽 3시.ㅋㅋㅋ아직도잊지못해
아빠꼐서 술한잔하시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아 술드시는구나 하고 신경안쓰고 다시자려는차에
전화가걸려왓어요 아빠가 뭐라고뭐라고하면서 잘자라고 좋은꿈꾸라고 거기까진 친구한테도할수잇는거잖
아요
근데 사랑해.이러더라구요 저는처음에 엄만줄알앗습니다 엄마이길바랫어요 아빠가 엄마한테 언제사랑한단말을햇엇지?라는 생각도들엇지만 엄마여만햇어요 ...
그리고 다시잣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몰래 폰을뺴와서 확인해봣죠 엄마가아닌 다른여자엿습니다
어이가없고 배신감에 화가나고 저여잔뭐며 우리엄만어떻게되는거고 난어떻게되고
그런생각이머릿속을 뒤덮고 치가떨렷습니다 그리고 일단 차분히 그여자번호를 저장하고 아빠가 주고받은 문자를 사진으로찍엇습니다
그리고다시 원래대로가져다놓고 친구들한테 상의도해봣습니다 .처음엔 딴여잔걸 보자마자
전화걸어서 욕을한바가지로 해주고싶엇지만 친구들한테 그걸말하니까 그건또 아니라고하더라구요.
나중엔 엄마한테 들키기까지햇습니다... 엄마가 집에와서잠깐 잇는데 아빠가 손에 폰을쥐고돌아다니니
수상해서 핸드폰을 달라고햇는데 아빠가주질않으니 엄마도 엄마나름 눈치를 채신거겠죠..
그전부터 갖고오던 반찬들 그것도 다 그여자집에서 해온거같앗습니다 .
제가 그걸알고 입도안대고..엄마한테 들키기까지하니까 그뒤론 안갖고오더군요 그리곤 주고받는문자는
그자리에서 삭제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가끔제가 삭제안된문자를 찍어놓긴하지만..
그여자는 아빠보다 어린거같앗습니다 문자상보니까 오빠오빠하더군요 그렇다고 새파랗게젊은여자가아니라
그래도 아빠보단어리지만 나이가있는?친구폰으로 전화해보니까 나이가좀 든 목소리같아서..
아니어떻게 아빠배경화면도 제사진이고 그폰메뉴얼?같은것도 엄마랑아빠랑찍은사진이떡하니잇는
가정잇는 남자를 어떤정신머리쳐박힌년이 그렇게 행동한답니까?ㅋㅋㅋㅋ아...
아빠가지우지못한 문자를 문득문득볼떄마다 화가나서 당장이라고 전화해서 욕을해주고싶은데
저는 어떻해야됩니까 ?아..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어떻게해야될질모르겟엇엌ㅋㅋㅋㅋ
아빠가 제가 고3이기도하고 대학문제니 공부니해서 후회할짓하지마라 뭐이러는데
아빠가하는말은 다 막 후회할짓하지마라 이러면 아빠는요?아빤후회할짓안해요?이렇게막..
반발심?ㅋㅋㅋㅋ뭐라해야됰ㅋㅋㅋㅋㅋㅋ뭔말만하면 그년은요?아빠가 딴년이랑 바람피는건
좋은짓이구요? 이런생각들고 ㅠㅠㅠ미치겟습니다 이거 어떻게해야됩니까?
금방끝나겟지 그냥 지나가는바람같은거겟지해도 그게 몇달간지속니까 무섭기도합니다
엄마랑 절버리고 그년한테가버릴까봐 저도이제곧 성인이고하니까..
전어떻게해야됩니까 ㅠㅠ??그냥 전화해서 담판짓고 그래버릴까요?아빠한테 아빠가 딴년이랑 바람난거
다알고잇다하면서 다 터트려버릴까요?하지만 엄마랑아빠는 이혼한상태고...아빠가 딴여자와 교제중이여도 어떻게못할꺼같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