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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외국항공사의 만행★☆

892344 |2012.08.22 23:43
조회 148 |추천 4

20일 베이징공항에서는 밤 6시 45분에 Air China 항공(CA137)으로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 비행기의 탑승자 중 한명이구요.

지금 이 글은 100% 리얼입니다.

 

6시45분 출발이던 비행기가 활주로로 들어서기 전 갑자기 한참을 서 있더군요.

한참을 아무 말 없이 계속 서있더니 나중에 안내방송으로 기상에 문제가 있다면서 출발을 지연했습니다.

관제탑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공항측에서 비행기 출발을 막았다면서 말입니다.

 

이때 분명 스튜어디스들의 안내 방송에서는

산둥반도의 기상악화로 인해 비행기가 뜰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옆에 창가를 보니 다른 Air China 항공과 캐나다 항공등 거의 10대의 비행기는 다 뜨더라구요.

 

비행기 안의 한국인이 70~80%였고 중국어,영어 둘다 할줄 모르시는 어르신분들분도 많으셨습니다.

근데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승무원은 한명도 없더군요.

스튜어드 한명은 아예 영어도 하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결국 어느 한국 승객분이 영어로 항의를 했고 그 항의를 듣고 다시 돌아가던 승무원은

심지어 중국어로(한국 승객이 못듣게) 짜증을 내고 지나가더군요.

결국 나중에 승무원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할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대책도 없고 안내도 없이 결국 3시간 반을 기다리게하더니

김포공항이 10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뜰 수 없다는 말을 하더니 비행기를 결항시켰습니다.

 

승무원들은 항공기 지연과 더불어 결항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았구요.

그러더니 떡처럼 되어 먹기 조차 힘든 국수와 밥을 줬습니다.

 

그렇게 비행기에서 내렸지만 아무도 승객들을 인솔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승객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그때 그 비행기의 기장들이 우릴 지나치길래 붙잡고 우리가 타고있던 비행기의 기장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안내자도 없냐, 왜 비행기가 못떴냐 했더니

 

기장의 말은

베이징 상공의 기상악화로 뜰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분명 승무원들은 산둥반도라고 했으므로 승무원들과 기장의 말이 맞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승객들이 기체 결함이 아닌가에 대해 큰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게이트를 지나서 2명의 안내원이 있었는데 그 안내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어느것 하나 준비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승객의 대부분은 한국인이었는데 공항직원들이 한국말을

할줄 몰라서 결국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승객들과 영어를 할줄 아는 승객들이 통역을 해주는 식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그 안내원들조차 짜증을 내더군요.

 

호텔로 갈 버스가 올테니 기다리라고 하더니, 짐은 찾을 사람만 찾으라고 하더군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짐을 찾을 엄두를 못냈습니다.

짐을 찾으면 언제 어떻게 낙오될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안내자도 없는 상황에서 같은 승객조차 잃어버리면 아무런 대책없이 공항에 떨어져있어야할지도 모르니까요.

 

나중에 어느 한분은 짐이 꼭 필요해서 찾으셨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결국 어떻게 만난 분과 다른호텔로 들어갔는데 정말 시설이 너무 낙후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버스도 4대가 오는데 3대가 먼저오고 1대는 나중에 한참후에 버스기사조차

어떤 상황에서 자기가 공항으로 온건지 모르는 상황이었구요.

 

호텔은 공항으로부터 40~50분이나 멀리 떨어진 호텔이었습니다.

근처에 CA 항공사의 호텔이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그렇게 들어간 호텔에는 프론트에 데스크가 두개였는데 한 데스크에 한명만이 그 모든 인원들을 감당하고 있더군요. 옆에 데스크에는 분명 다른 직원들이 일을 하지않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결국 그렇게 한시간을 기다려서 간신히 키를 받았는데 어떤 분들은 심지어 키가 고장나 있어 방 밖에서 한시간을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방 안에 침대도 2개 밖에 없어서 바닥에서 잔사람도 있고

2인실이라 한명이쓰면 100위안을 더 내라는 말도 했다더군요.

 

호텔에서 아침이라고 제공한 것은 중국 컵라면 한그릇.

객실내에 컵라면을 끓일 물조차 충분히 제공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것조차 못 받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분명 다음날 아침 6시 30분까지 호텔 앞으로 모이라고 하더니

한시간을 추위에 기다려도 안오더군요. 결국 7시 40분 쯤에 버스 한대가 오고

그 버스에 다 못타 10분을 더 기달려 버스를 탔습니다. 근데 심지어 그것도 모자라서

1대를 8시 넘게 기다려야 했던 분들도 계십니다.

 

분명이 우리에게 그들이 말한 비행기 출발 시간을 8시 30분이라고 했고

6시 30분까지 우리보고 호텔앞으로 나와있으라고 하더니

아무 인솔자도 없었고 버스 기사들도 영문을 모르더군요.

 

그렇게 황당함 속에서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들어갔는데

여기서도 또 안내자가 없었습니다. 결국 승객끼리 표를 끊어 들어갔고

 

들어가는 도중에 공항직원이 어제 베이징 상공에는 아무 기상 문제가 없었다고 말을 하더군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분명 표에는 GATE 02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GATE 02를 향해 가던중 승객들이 당황하더군요.

 

갑자기 GATE가 06으로 바뀌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그 직원들은 2번 게이트로 가서 상황을 설명할 생각도 없어보였고,

자기들의 우리를 부르고 있다면서 괜찮다고만 하더군요.

공항직원들은 6번 게이트로 향하는 승객들을 불르지도 않았습니다.

 

8시 30분 출발이라던 비행기는 무기한 연장됬고

승객들이 다 타면 출발이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더군요.

 

결국 11시가 되어서야 비행기가 출발을 하고 가만히 가다보니 비행기가 어제 그 비행기가 아니었습니다.

 

기내식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국수와 밥 두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어떤 분들은 선택권이 없으셨습니다. 기내식의 밥이 부족하여 아침부터 굶으신 채로 어르신들이 떡이된 국수를 억지로라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더라구요.

 

한국에 도착하여 AIR CHINA 한국 지점에 항의를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인천공항에 있는 점장이라는 사람은 상황이 이지경인데도 불구하고 나와서

설명이나 미안하다는 인사조차 없었구요.

 

승객들 중에는 전날 아주 중요한 스케쥴과 회사의 회의,출근, 교직에 근무하셔서 당장 수업을 하셔야 하는 분들도 계셨고, 그 전날 호텔, KTX, 고속버스등을 예약해 두셨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항공사 측에서는 아무런 배상도 할수 없다고 말하더군요.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과 지연에 대해서는 규정이 없다는 말만 했습니다.

 

비행기가 바뀐 이유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이 비행기가 7시에 출발을 했다가 돌아왔다(김포로)고 하더니

다시 말이 바뀌어 그 비행기는 국내선으로 뜬것이다 라고 하며 계속 말을 바꾸기만 했습니다.

 

비행기의 결함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행기의 결함이 아니라고 말을 하더군요.

근데 왜 비행기는 바뀌었으며,

승무원들과 기장의 말은 달랐고,

공항직원은 기상이 좋았다고 했을까요.

 

(비행기의 결함으로 인한 결항과 지연에 대해서는 보상비가 지급되거나 혹 환불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항공사 측에서 20일에 인천행 비행기가 취소되었다고 말을 했지만 21날 알고보니

그 비행기는 새벽 2시에 떴습니다. 항공사는 우리에게 비행기가 뜬다는 얘기조차 하지않았고

당연히 안탈거라고 생각했더군요. 분명 그 비행기를 타셔야만 했던 분들이 계셨는데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한국 CA 측에서는 이러한 상황도 아무것도 몰랐다고 합니다.

안내원도 없었고, 승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몰랐다니.

아무것도 몰랐다는게 자랑도 아니고, 그 말만 계속하더군요.

 

 

정말 화가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뺐겼고, 후진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야 했고, 식사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고 지친 상황에서 한시간 넘게 추위와 싸워야 했고,

 

통신시설(WI-FI)조차 안되는 공항과 호텔에서 가족들에게 연락도 하지 못한채로

우리는 가족들한테 연락하지 못하는 불안과 미안함 속에서,

가족들은 연락이 되지 않는 가족들에대해 불안에 떠는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분명 한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와 베이징공항에서 한국인 한명 없어

통역조차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어로만 얘기를 하여 알아들을 수도 없는 답답한 상황을 보냈고,

 

오히려 승무원들이 우리에게 화를 내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는 회사와 직장, 업무상의 약속 등에 책임을 지지 못해 믿음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당초 예약했던 항공기,KTX,고속버스,호텔 등에 대한 돈도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도 우리를 인솔해주지도, 안내해주지도, 설명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 넓은 공항과 중국이라는 낯선 땅안에서 황당했고, 화가나고, 겁이났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돈을 내고 탄 비행기 안에서 우리는 밥을 먹을 선택권도 없었습니다.

 

게이트 앞의 공항직원은 중국 공항, 중국 항공이라고 중국어로만 얘기하는 건가요.

알아듣지 못하는 우리에게 영어로 얘기조차 하지 않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항공사 측으로부터 배상도 받지 못했고,

사과,설명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정말 화가납니다.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이글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길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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