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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든 밤

우리집 두남자 모두 잠든 밤

 

 

 

두남자로부터 자유로워진 나는

 

 

 

마치 자유부인이 된 것처럼 편안한 상태이다

 


아가씨였을 때는 혼자만의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었지만

 


지금 나에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몇 일전부터 몇 시간 간격으로 계속 울어대는 이웃집의 갓난아이를 가진 엄마에 비하면

 


업어서라도 아이를 조용히 재울수있는

 

 

나는 그래도 많이 자유로워 진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일이 힘들어서 일찍 잠자리에 든 남편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고 안됐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서 마음이 두근거린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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