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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알바하다 욕먹음 ㅎㅎ

나랑사귈래 |2012.08.23 03:17
조회 635 |추천 0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독립준비로 방값을 벌라구 편의점야간알바를하는 22살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떨리네요....ㅎㅎㅎㅎ

 

 

 

 

 

 

이제 야간알바한지 한달 조금 지나고 있는데요.

 

번호 따인적, 화장실 갔다가 늦게와서 욕먹은적, 물건 배달하시는 기사님과의 썸 등등 한달동안 별에 별일이 다있었습니다.

 

근데 .... 어제일은 그 일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제가 알바하는 편의점 앞에는 여성전용 유흥업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에도 손님이 좀 있는 편이에요.

 

한.... 새벽 3시반정도에  어떤 늘씬하고 머리가 등까지 오는 생머리에 여자가 팩 음류를 가지고 계산대에 올렸습니다.

 

저는 한참졸린시간에 잠을 깨울라고 응답하라 1997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와서 정지를 시키고 서서 손님을 대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손님이 갑자기 껌 두개를 계산대에 확 던지는거였습니다.

 

저는 '뭐지, 기분이 조금 나쁜걸?' 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서있었습니다.

 

표정도...뭐 잠시 흐트러졌겠죠 ....살짝 찌푸렸습니다.

 

그리고선 여자가 과자를 들고 다시 계산대에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건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손님이 다짜고짜

'

"야, 내가  반말해서 미안한데, 니표정 ㅈ같아."

 

라고 하는거였습니다.

 

딱 보니 술냄새와 취한 사람같아서 "저요?? 아그래요??" 라고 그냥 넘어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손님은 계속 ㅈ같다며 뭔발뭔말 하며 욕을 하는거였습니다.

 

욕을 먹은지라 진짜 화가난 나머지 그 여자손님을 엄청 째려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손님은 "ㅆ발 니가 째리면 어쩔껄데 눈 깔아"라며 위협을 했습니다.

 

그순간 같이 욕을할까.... 아그래도 손님인데.... 신고를할까... 신고가 답이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계속 아이컨택을하면서  눈을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손님이 "째리지마라구~ 한대 치겠다??"라고 하는거 였습니다.

 

제가 입보단 손이 먼저 나가는 그런 성격인지라... 진짜 칠뻔했습니다.

 

그치만 그렇게 되면 내가 손해인걸 알아서 "근데 왜 자꾸 반말이세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손님이 내말을 무시한채 물건을 손짓하면서  "이거나 담아" 라고 하는거였습니다.

 

하아........막  피가 거꾸로 흐르고 눈깔이 뒤집힐 기세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다시한번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고" 하였습니다.

 

그여자손님은 비아냥 거리며 "이거나 담아주세요~"라며 겁나 째렸다.

 

나는 눈 피하면 지는거라고 배워서 절 때 피하지 않고 손을 더듬거리며 봉투를 찾아 물건을 담고 계산하는 순간 까지도 눈을피하지않고 카드를 긁어 영수증과 카드를 내려놨습니다.

 

그 여자손님을 영수증과 카드를 받으며 눈을 깔고 영수증을 내밀며  "여기에 니 이름 적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이름 두글자를 쓰고 영수증을 건냈습니다.

 

영수증에 이름을 한참보더니 여자손님이 갑자기 "하...미안 ....언니가 미안해.... 언니가 속상한일이있었어" 라며 웃었습니다.

 

그순간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생각을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손님은 "동생한테 내가 말을 심하게한거같아.... 진짜...진짜루 미안..힝...." 이라며 울라고 하는겁니다.

 

너...너무...당황해서 "아...아 괜찮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계속 미안하다면서 갑자기 담배 뭐피냐고 물어보는거이엿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괜찮타며 그냥 가시라고 계속 거절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손님이 "어후 알았어 !! 언니 가져가게 마 ㅇㄷ 7 한보루 줘." 라길래 "팩으로 드릴까요, 곽으로드릴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여자손님이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걸루~"라며 대답을하였습니다.

 

그래서 곽으로 한보루 드렸더니 계산을 하시고 "이거 언니가 진짜 미안해서 주는거니까 받아죠!, 진짜미안 ~" 하면서 나가 시는겁니다....

 

그렇게 처음은 욕에서 끝은 선물로 끝이 났습니다.

 

점장님께 말하니까 그랬던적은 처음이라며 놀라시더라구요.

 

근데 카드결제가 돈으로도못 바꿉니다.

 

그래서 난감했습니다......

 

 

어....이거 끝으 어케 끝맺음 해야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그렇게 훈훈터지게 끝이 났습니다.

 

 

 

 

음....그...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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