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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남자한테 목졸림 당한 피해자

죽을뻔 |2012.08.23 14:30
조회 4,763 |추천 24

18일 새벽1시가 되기전 약 5분이 되지 않는 시간 사이에 벌어진 일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큰길을 지나서 골목길을 걸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길은 항상 다니던 길이라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 가고 있었어요

 

며칠전부터 건물 철거하고 있었지만 그동네만 4년넘게 살고 있어서 솔찍히 무슨일이 생기겠느냐는 심

 

정이 더 컸습니다

 

공사 하는 건물을 막지나서 빌라를 지나 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누가 제몸을 끌어 안더니 바로 옆건물 주차장으로 저를 끌고 획~ 낚아 채서

 

들어 가더니 갑자기 목부터 조르더군요

 

마무 말없이 목부터 졸랐습니다 너무 당황했지만 이대로 있으면 죽을거 같아서

 

주먹으로 범인의 얼굴을 막쳤습니다  나름 열심히 반항을 했습니다

 

반항을 하니 목을 더 세게 조르더라고요 이대로 죽겠구나 싶어서 주먹으로 더 치고 발로도 차고

 

나름 범인의 급소로 보이는 곳으로 발로 막차고 주먹으로 얼굴 치고 이러니

 

목 조르는걸 멈추더니 일어나서 저한테 쌍욕을 하더라고요

 

저도 목풀리자 마자 살려 주세요 도와 주세요 등등 소리를 지르면 범인한테 쌍욕을 하면서 주먹으로

 

범인을 막 쳤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몬생각으로 일어 나자 마자 욕하면  범인을 막 쳤는지 ㅠㅠ

 

그놈이 제 목을 풀었을때 시야가 확보 되면서 주장장을 지나 가는 사람의 실루엣이 보였거든요

 

그분 보이자 마자 살려 주세요 이러면서 용기가 났나 봐요

 

목격자 분은 간난 아이를 안고 계신 아저씨였습니다

 

저한테 일행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놈이 도망가고 바로 쫓아 나가서 보니 옆건물 주차장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경찰은 빨리 왔는데

 

경찰분들 목격자 아저씨 말을 듣고 알겠다고 하면서도 그분 연락처 받지 않더군요

 

제가 울면서 집에 연락하고 그러고 있는데 병원 가는 길목에 목격자 분이 한번더 마주쳤는데

 

그분을 보면서 경찰 한분은 "연락처 받아야 하지 않나?"

 

하시고 한분은 "지금 연락받을 전화기가 있겠어?" 라는 말을 하시곤 그냥 병원으로 갔습니다

 

목격자 분 연락처 라도 받아 놨으면 저보다 그놈 인상착의를 더 확실히 기억을 하신거 같았거든요

 

그일이 있고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이 지나서 화요일이 되니 경찰서로 와서 진술 다시 해달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그날 가서 진술 다시 하고 현장 가서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당일날 동생하고 아버지께서 현장에 경찰들과 같이 갔었습니다

 

제가 목졸림 당했던 주차장에는 차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주차장이 차가 한대씩 들어 갈수 있는 좁은

 

주차장 이였거든요 그리고 일층은 주차장 이층부터 집인 그런 구조 였습니다 지하 주차장도 아니고 ㅠㅠ

 

그차 블랙박스 확인 안하냐고 경찰 분들께 말하니 그분들이 내일 받을 거라고 하는거예요

 

그 블랙박스는 아빠 차량과 같은 거라서 4시간이 지나면 없어 지는건데 말입니다.

 

그래서 무슨소리냐 이거 4시간 지나면 다 없어 지는데 내일 받으면 증거가 다 없어 지지 않느냐

 

빨리 회수 하시는게 맞다 하니 경찰분들 이시간에 어떻게 회수 하냐고 하더라고요

 

아빠는 경찰 아니냐 차량 조회 해서 집주인 찾아 가면 되지 않냐 하니깐 그제서야 조회 하고 주인찾아가서

 

설명하고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 하고 확인하더군요 아니 경찰도 아닌 저희 아빠보다 더 모르는게 말이

 

되나요?

 

현장을 확인하고 cctv빨리 확보 해야 하지 않느냐 얼마 안됐으니 그녀석 도망간 동선이 나오니 잡을수

 

있지 않겠냐 했지만 경착들은 cctv확보도 절차가 있다는둥 이러더군요

 

화요일날 가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하니 조사 시작도 안했나 봅니다 저한테 조사 해봐야 알죠

 

이러더군요 이거 어디 경찰믿고 기다릴수 있나요???그자식 분명히 초행범이 아니였을 겁니다

 

다행이도 그시간 애기 안고 계신 아저씨가 지나 가시고 제가 미친듯이 반항을 해서 미수로 그쳤지만

 

저는 그만하길 천만다행으로 생각 하고 있거든요 그일 있은뒤 묻지마 폭행부터 등등 생긴거 보고

 

너무 무서웠거든요 다른데 더 맞거나 하진 않고 반항하다가 여기 저기 멍든거 빼고 졸린목 아파서

 

약먹는거 빼곤 뼈가 부러지거나 그러진 않았거든요 그날 이후 저는 차가지고 출퇴근해요 ㅠㅠ

 

길거리 무서워서요 주차장에서도 가족들이 마중 나오고요

 

여자분들 ㅠㅠ 시간이 늦을거 같으면 무조건 큰길가로 다니고 골목을 부모님께 마중나와 달라고 하세요

 

요즘 세상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제가 겪은게 뉴스에서만 나오는 일인줄 알았거든요

 

현실서도 일어 나네요 남일이 아니예요 저는 이제부터 누가 도와 주세요 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 부터

 

할려고요 그날 제가 살려 주세요 했는데 그건물 사람들 다 들었는데 아무도 나와 보지도 하다 못해 경찰에

 

신고한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추천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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