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 전부터 변비땜에 고생하곤 했는데
우리 아들도 절 닮았는지 어린게 자꾸 변비가 걸려서 고생하더라구요.
너무 안쓰러워서 비데렌탈도 해서 비데도 쓰고 평소 음식도 관리해서 챙겨주는 편인데요
얼마전에 사과가 맛있어 보이길래 변비에도 좋고해서 아이먹일려고 비싼거라 많이는 못사고
조금 사서 아이 먹이고 저는 꼭다리를 들고 먹곤했죠. 근데 몇일전에 집에 손님이 오셔서
사과를 내어드렸는데, 아이가 냉큼 달려와서 꼭다리르 집더닌 제 입에 들이밀더라구요;;;;;
헐;; 아이 눈에는 제가 꼭다리를 좋아하는걸로 보였나봐요;;
순간 고등어 대가리와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다던 지오디의 어머님께의 한구절이 스쳐가며
아차 싶더라구요;;; 참 고맙지만 씁슬했던 일이었습니다 -_-
어머님들 더이상 사과 꼭다리 뜯지마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