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여자직장인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저보다 먼저 입사하신 취업선배님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리 크지도 아주 작지도 않은 회사에 올해 1월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요즘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고 싶어져서요....
그 이유는 제 시간이 너무 없어서요ㅠ_ㅠ
저는 20살입니다.. 친구들은 한창 놀 때죠.
물론 친구들이 노는게 부러워서 이직하고 싶은건 아니랍니다ㅎㅎ...
저는 학교는 못다니더라도 공부는 계속 하고 싶습니다. 회사다니다 보니까 뇌가 굳는 느낌이나요![]()
제 생각에는 대학교를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취업하고 느꼈죠.
저는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부모님이 감당이 안되실 것 같아서 제가 취업으로 바꾼거거든요..
그래서 회사를 다니면서 야간대라도 다니고 싶었는데 저희 회사는 사이버 대학만 지원해주고 대학교 가려고 결재 받으려하면 다 빠꾸를 놓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는 특성상 야간대도 다닐 수가 없어요... 다른 회사보다 아주 약간 늦게 출근하고 상당히 늦게 퇴근 하거든요![]()
집에서 출근을 한 8시10분? 쯤에하고 퇴근을 8시? 8시 30분 정도에 하니까요ㅎㅎ
그렇다고 야근이 없는건 아닙니다~
보통 집에 일찍갔구나 싶으면 10시 늦게 갔구나 싶으면 12시니까요![]()
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걸립니다ㅠ_ㅠ
이러니 제 시간이 있겠습니까ㅠ_ㅠ 게다가 저희 회사는 주말에도 나갑니다.. 주말 하루만 쉴 수 있구요 나머지는 평일에 쉽니다.. 쉬는 것도 들쑥 날쑥하니까 영어학원도 못다니고ㅠ_ㅠ
뭘 배울 수가 없어요........
외국어도 배우고 싶고 드럼이나 기타도 배우고 싶고 복싱도 다시 배우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은데!!
변명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집에가면 정말 녹초가 되요..![]()
그럼에도 제가 이 회사에 8개월째 다닐 수 있는 힘은 월급이랍니다
(직장인분들은 다 공감하시져?)
실습,수습기간 다 끝났기 때문에 세금 다떼고 실 수령액이 170정도 됩니다.
고졸치곤 꽤 높은 월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름휴가비도 나오고 여름휴가도 7일 갔다옴![]()
추석, 설날에는 월급의 한 70%? 정도가 나와요!
하지만 정장을 입고 출근해야하기 때문에 한달에 30?40?만원 정도는 옷값인 듯 하네요..
계절마다 옷을 사야해서.. 친구들과 만날 때는 입지도 않는데..ㅠ_ㅠ 사기 싫어요![]()
딱 정리해서 얘기드리자면
20살이 받는 월급치고는 많지만 그만큼 업무시간이 길고 야근도 잦아서 내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직을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는 겁니다.
직장 상사는 저를 정말 못다니게 할만큼 저를 힘들게 하지는 않습니다!
뭐 상사는 상사인터라.. 휴무인날에 전화와서 뭐 했니 안했니 내일 좀 일찍나와라 하면 확 때려 치고 싶을 때도 있긴 하지만..
쉬는 날에는 정말 푹 쉴 수 있도록..조금만 배려해주시면 감사![]()
휴...글이 엄청 정리가 안되어 있는 것 같지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20살 동생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남겨주시면 완전 ![]()
그럼 전 이만![]()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