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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현같은놈........?

붉은사자 |2003.12.22 10:52
조회 150 |추천 0

지난 주말쯤에 우연히 들은 말이네여 ~

 

혼삿방님들도 아실란가 모르겠지만, 다음과 같은 뜻이라네여 ~

 

처음에는 원리원칙을 강조하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태도로 바뀌는 

 

사람을 뜻한다네여 ~

 

생각해보니 맞는 말입니다.

 

후움...

 

머 말하자면 저의 치부지만 학교란 곳이 그렇네여..

 

첨에는 원리원칙을 강조하죠.

 

근데 먼일이 터지거나, 혹은 어떠한 일을 해나가다가 조금 불리해지면 뒤에 가서 태도가 확 바뀌죠..

 

학교편의대로 말이져..

 

아니... 일부 선생님들... 아니 선상들을 위해서져..

 

저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변할까 암울해집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는 학생들이 지켜야 할 원리원칙만 강조하네여..

 

교사란 사람들이 이런모습만 보여주니깐 학생들이  학교를 믿지 못하죠..

 

아마 현재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시당하는 일은 실로 자업자득인 셈이네여..

 

공교육의 부실화는 스스로가 자초하고 있습니다.

 

화가 납니다.

 

그저 참고.. 또 참고 했는데... 이젠 못 참겠습니다.

 

조만간 교장이란 사람에게 맘에 담아 두고 있었던 말 다 할랍니다.

 

그동안 솔직히 눈치만 봤더랬습니다.

 

학교란 곳도 여느 직장이나 마찬가지인 상명하달식의 위계적구조이기 때문이져.

 

그리고  교직이란 직업적 특성상의 매력(잘하나 못하나 동등한 대우? 고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바보)도

 

괜찮았었구여..

 

근데 것두 못할 짓입니다.

 

머 내년에 이 자리에 없다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해보니 기분의 꽤 상쾌하네요..

 

얼마전까지는 그렇게 당당했었는데, 이곳에 온뒤로 그 당당함을 잊었었습니다.

 

조금은 저 자신이 당당해지는 것 같네요.

 

역쉬 젊다는 건  틀립니다.

 

제가 더욱 당당해질수 있도록 여러분의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정정당당 혼삿방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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