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로 할 말 없으니까 그냥 쓸게요
이건 내 짝이 그런 얘기임
오늘 내 뒤에있는 친구한테 한 얘기 듣고 깜짝놀라서 써야겠다고 생각했음
갑자기 쉬는시간에 숙제하고 있는데 제 친구한테
"야 너 발기가 뭔 줄 알아?" 이러는거임 친구 짝도 킥킥 웃으면서 대답을 기다렸음
당연히 친구는 당황하며 모른다고 했음
난 저 ㅅㅂ새끼들에게 콩밥을 입에 처넣고 싶었음
근데 난 이런적이 처음이라 그냥 가만히 넘어갔음
근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고 너무 그 친구가 불쌍해서 이렇게 글 올렸음
그리고 아 그 짝은 나랑 같은 아파트 사는데
갑자기 나 엘리베이터에 타면 지 친구 포경수술 한 얘기함
그리고 나 힐끔거리면서 웃음
아 그리고 이건 상관없는 얘긴데 내 짝은 매우 비겁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동임
내짝이라고 부르기 역겨워서 그냥 A로 하겠음
우리 반은 서예같은데 서예인 서예시간이였음
A는 붓을 들고 다니다가 벽에 쭈욱 그대로 그었음
A는 태연하게 지나감
불쌍하게도 우리반 나대미가 봐서 일러바침
A가 소환되었음
선생님이 그랬냐고 물어봄 태연하게 안했다고 말했음
나대미가 만약 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반성문 두장을 작성하겠다고 했음
A한테 다시 물어봄 안..안했다고 말했음
선생님이 슬슬 짜증나기 시작함
그래서 걔 정보실로 끌려가서 심문을 받았는지 뭔지 모르지만 다시 와보니
처량하게 울며 억울한 척 들어왔음
이게 컨셉
쌤이 니가 그어놓은 거 지우라 그랬음
다시 나가서 지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 너무 길었나..
아그리고 걔 여자애한테 어깨를 가격당해서 울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히 계세요
복잡하고 유치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